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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금관

  • 전 창녕 출토 금관

    일본 국립도쿄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전 창녕 출토 금관’이다.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 수집한 오구라 컬렉션을 대표하는 유물로 손꼽힌다. 정확한 출토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국립중앙박물관 설명에 따르면 창녕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관 양쪽에 풀잎모양 장식을 세우고 금동판을 매달아 장식한 형태이다. 신라 금관이나 다른 가야지역에서 출토된 금관이나 금동관과는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전 고령 금관'(국보)과 ‘경주 교동…

  • 황남대총 북분 금관(국보), 신라를 대표하는 화려한 금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금관'(국보)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금관으로 높이 27.5 cm이며, 드리개는 길이 13~ 30.3 cm이다. 앞쪽에는 山자형을 연속해서 삼단으로 쌓아 올린 나무모양을 3개 두고 있으며, 뒷쪽에는 사슴뿔모양을 하고 있는 장식 2개을 두고 있다. 금관드리개는 좌우에 대칭적으로 3개씩 굵은 고리에 매달아 늘어뜨렸다. 안쪽 끝부분에는 푸른색의 굽은 옥을 달았고, 바깥쪽에는 나뭇잎 모양의 금판을…

  • 황남대총 북분 금제 허리띠(국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금제 허리띠'(국보)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금허리띠와 띠드리개이다. 금허리띠는 직물로 된 띠의 표면에 사각형 금속판을 붙인 것으로 길이 120 cm이며 28장의 판으로 만들어졌다. 허리띠 아래에는 13개의 띠드리개가 연결되어 있다. 띠드리개에는 물고기모양, 주머니모양, 쪽집게모양 등이 달려 있는데, 북방유목민들이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옆면에는 물고기모양, 곱은옥, 손칼 등이 매달려 있다…

  • 천마총 금관 (국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천마총 금관'(국보)이다. 천마총이라 불리는 경주 대릉원 미추왕릉지구 155호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높이는 32.5cm의 금관으로 ‘황남대총 북분 금관'(국보)과 함께 신라 금관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머리를 두르는 관 테 위에 山자 모양이 3줄, 뒷편 양쪽에 2개의 사슴뿔 모양의 가지를 세워 올려 놓고 있다. 원형 금판과 굽은 옥으로 장식하고 있으며 금실을 꼬아 장식을 꼼꼼히 연결하여였다.…

  • 경주 교동 금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금관이다. 경주 교동의 무덤에서 도굴되었다가 회수된 금관이다. 작은 관테에 3개의 나뭇가지 모양 장식이 있다. 다른 신라 금관에 비해 형태가 단순하면서 장식도 많지 않다. 현재까지 발견된 6개의 신라 금관 중 그 연대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금관, 신라 5세기, 경주 교동경주 교동의 한 무덤에서 도굴되었다가 1972년 압수된 금관입니다. 지름이 비교적 작은 관테에…

  • 서봉총 금관 (보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서봉총 금관(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사적) 노서동고분군 중 서봉총에 출토된 금관이다. 높이는 30.7 cm, 지름 18.4 cm, 드리개 길이 24.7 cm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스웨덴 구스타프 국왕을 황태자 시절에 초빙하여 같이 발굴한 유물이다. 넓은 관 테 위에 5개의 사슴뿔 모양의 가지를 세워 올린 전형적인 신라 금관의 형태를 하고 있다. 천마총, 금관총,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금관에…

  • 서봉총 금관(보물), 2011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봉총금관(瑞鳳塚金冠, 보물)이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 중 서봉총에 출토된 금관이다. 높이는 30.7 cm, 지름 18.4 cm, 드리개 길이 24.7 cm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스웨덴 구스타프 국왕을 황태자 시절에 초빙하여 같이 발굴한 유물이다. 넓은 관 테 위에 5개의 사슴뿔모양의 가지를 세워 올린 전형적인 신라 금관의 형태를 하고 있다.  천마총, 금관총,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금관에 비해서는 금세공기술이…

  • 금령총금관 (보물)과 허리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령총 금관(보물)과 허리띠이다. 경주 대릉원 노동동 금령총(金鈴塚)에서 발견되었다. 신라 금관 중에서 가장 작고 간단한 형식을 하고 있다. 가운데에 ‘山’자모영이 4단으로 연결된 세움장식이 있고 양쪽에 사슴뿔 모양 장식이 달려 있다. 관테와 가지에는 나뭇잎모양의 원판을 달아 장식했다. 관테 좌우에는 귀고리 형태의 드리개로 장식을 하고 있다.  다른 금관과는 달리 옥장식이 없고 금으로만 만들어졌다. <금령총 금관(보물)>…

  • [중앙박물관 특별전] 금관총(金冠塚)과 이사지왕(尒斯智王)

    금관총은 1921년 경주 도심에서 주택공사를 하던 중 금관이 우연히 발견되어 신라고분의 존재에 대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고분이다. 당시 일본인 학자들은 돌무지덧널무덤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 유물들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우연히 금관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들을 발견하면서 신라고분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최초의 발굴작업이라서 체계적으로 발굴이 진행되지는 않아서 실제로 없어진 유물들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금관총은 대릉원일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