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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박물관] 도자공예
우리나라 도자기는 청자에서 분청사기로, 그리고 다시 백자로 변화하면서 도자기의 제작 기술, 형태, 색채, 미적 감각의 범위 등이 다양해졌습니다. 도자기는 각종 의례에서 일상생활까지, 상류층에서 서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었다. 전북 부안 유천리 가마터는 고려청자의 주요 생산지였으며 고창 도요지는 조선시대 백자와 분청사기의 제작지로 유명했다. 전주 덕진동 가마터는 조선시대 민간 생활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곳이다. 비색청자로 불렸던 고려 청자는 은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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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물관] 도자공예
전남지방에는 한국 도자기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유적들이 여러곳 있다. 남해안에 위치한 강진군에는 용운리 가마 등 고려시대 청자를 생산하였으며, 고려말 왜구가 남해안을 휩쓸자 도자기에 생산지가 내륙으로 이동하였으며 광주 충효동은 고려말, 조선초기 분청사기의 중요한 생산지가 되었다. 당시 생산된 도자기들은 조운선을 통해 중앙으로 공급되었는데 해안지역에 침몰한 선박에서 당시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다. 광주박물관에서는 가마터와 침몰선 등에서 출토된 청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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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박물관 도자기실] 중국 자기(瓷器)의 역사
중국 지난시(济南,Jinan)에 위치한 산동성 성급(省級)박물관인 산동성박물관 3번째 전시공간에는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명품 자기들을 전시하고 있다. ‘관장자기정품전(馆藏瓷器精品展)’라는 이름으로 특별전처럼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대 주(周)때 만들어진 원시 청유항아리부터 현대의 걸작 공예품까지 다양한 자기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에서 첫번째로 중국 자기(瓷器)의 역사와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산동성박물관 1층에 위치한 ‘관장자기정품전(馆藏瓷器精品展)’ 전시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중국 자기를 전시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