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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서원

  • 경주 옥산서원(사적), 회재 이언적을 모신 서원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玉山書院, 사적)이다. 조선중기 유학자 회재 이언적(李彦迪, 1491 ~ 1553년)을 기리기 위해 1592년(선조5)에 경주부윤 이제민이 처음 세웠으며 1573년 국왕으로부터 ‘옥산(玉山)’이라는 이름이 내려져 사액서원이 되었다. 옥산서원은 건축양식이 정형화된 후기의 서원들과는 달리 건물 배치나 건축양식에 있어서 자유로우면서도 형식적이고 절제된 면을 보여주고 있다. 강당건물인 구인당(求仁堂)을 중심으로 한 강학공간이 앞쪽에, 위패를 모신 체인묘(體仁廟)를 중심으로 제향공간이…

  • 청도 선암서원, 구한말 서원 훼철 이후 서당으로 다시 지어진 곳

    경북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마을에 있는 선암서원이다. 삼족당 김대유와 소요당 박하담을 모시기 위한 서원으로 조선 선조 때(1567년)에 향현사라는 사당으로 처음 세워졌다 현재의 위치로 옮긴후 선암서원이라 하였다. 구한말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박하담의 후손들이 서당으로 다시 지었다. 일반적인 서원과는 달리 사당이 없고 강당이 있는 선암서당과 살림집인 안채로 구성되어 있다. 선암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며, 문집 목판 등을 보관했던…

  • 상주 도남서원, 정몽주 등을 배향하기 위해 지역 유림들이 세운 서원

    경북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도남서원이다. 조선중기 선조 때(1606년) 정경세를 중심으로 지방유림들이 당시 상주목사였던 류성룡의 품의를 받아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을 모시기 위해 처음 세워졌다. 이후 노수신, 유성룡, 정경세가 추가로 배향되었다. 조선후기 숙종 때 ‘도남서원’이란 현판을 하사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선현들을 모신 서원이지만 지방유림들이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교육 중심의 서원이다. 구한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옛 건물들은…

  • 상주 옥동서원 (사적), 조선초 황희 정승을 모신 서원

    경북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에 있는 옥동서원(사적)이다. 이 서원은 고려말.조선초에 활동한 황희 선생을(1363 ~ 1452년)를 모시기 위해 세워졌다. 조선 중종 때(1518년) 황희의 영정을 모신 영당을 세우면 시작되었다. 조선후기 숙종 때 현재의 위치에 사당을 옮기고 강당을 지으면서 서원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정조 때(1787년)에 ‘옥동서원(玉洞書院)’ 현판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다. 조선후기에 전식, 황효헌 황뉴 등이 추가로 배향되었다. 구한말 서원철폐령 때…

  • 나주 창계서원, 조선후기 학자 임영을 모신 서원

    전남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에 있는 창계서원이다. 조선후기 대제학을 지낸 임영을 모신 서원으로 숙종 때인 1711년 처음 세워졌다. 구한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서원이 있던 자리에 재실인 영성각이 세워졌다가 최근에 사당을 다시 지으면서 서원으로 복원되었다. 조선후기 전국각지에 많은 서원 중의 하나로 교육기능보다는 문중을 대표하는 인물을 모시는 제향공간의 성격이 강한곳이다. <나주 창계서원.> <솟을대문을 하고 있는 문간채> <서원 강당…

  • 남원 창주서원, 조선중기 문신 노진을 모신 서원

    전북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창주서원(滄州書院)이다. 조선중기 명종 때 활동한 문신이자 유학자 노진을 모신 서원이다. 선조 12년(1579)에 고령서원으로 처음 세워졌으며 선조 33(1600)에 ‘창주’라는 현판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이 되었다. 구한말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1959년 현재 위치에 새로 지어졌다. 사당, 강당, 동.서재 등을 갖추고 있으나 교육중심의 공간이라기 보다는 조상들을 모시기 위한 제향 중심의 서원이다. 노진(1518~1578년)은 유학자 정여창을 배출한 함양 개평마을…

  • 정읍 무성서원(사적), 통일신라 유학자 최치원을 모신 서원

    전북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있는 무성서원(사적)이다. 통일신라 때 유학자인 최치원과 신잡, 정극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학자들을 모시고 있다. 고려시대 때 세워진 최치원을 모신 사당인 태산사와 성종 때 정극인이 세훈 향학당이 합쳐져 조선 숙종 때 무성서원이란 이름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이 있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없어지지 않은 전국 47개 서원 중 하나이자,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9곳의 서원…

  • 영주 소수서원(사적), 안향을 모신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는 소수서원(紹修書院, 사적)이다. 성리학을 처음 들여온 안향을 모시기 위해 풍기군수 주세붕이 백운동서원이란 이름으로 세웠던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 이후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재직하면서 국왕으로부터 ‘소수서원’이란 현판을 하사받은 최초의 사액서원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서원은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며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 중국 당나라 때 집현전서원 등의 설치에서 유래하였다. 소수서원은 최초의…

  • 영주 소수서원 문성공묘(보물), 성리학을 들여온 안향을 모신 사당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에 있는 문성공묘(보물)이다. 고려시대 성리학을 처음 들여온 안향을 주향으로 안축, 안보, 주세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남쪽을 향하고 있는데 앞쪽 제사 준비를 하는 퇴간을 두고 있다. 건물 주위로 담장을 둘렀으며, 앞과 옆에 출입문을 두고 있는데 후대 서원의 사당과는 달리 작은 협문을 사용하고 있다.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