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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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 선사유적지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선사유적지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구석기.신석기.청동기시대 유적이 한곳에서 발굴된 곳이라 한다. 구석기시대 유적에서는 몸돌, 망치돌 등의 석기와 석기를 만들 때 나온 부스러기 등이 발견되었다. 신석기시대 유적은 13기의 집터가 조사되었는데, 빗살무늬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청동기시대 유적에서는 3기의 집터가 조사되었는데 팽이모양 민무늬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대전 둔산동 선사유적지> 둔산선사유적지는 90년대 초 대전에 정부청사를 옮기기 위한 부지조성과정에서 발굴.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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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군기시(軍器寺) 터, 조선시대 무기제조 기관
서울시 청사 지하 공간에 남아 있는 군기시(軍器寺) 터이다. 군기시는 고려~조선시대에 무기 제조를 관장하던 관청이다. 고려와 조선초기에는 중국 북방민족이 세운 요, 금, 원 등이나 남방 왜구와의 갈등이 심했기때문에 국가적으로 무기의 개발과 제조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특히, 고려말 원으로부터 화약제조 기술이 전래되면서 만들어진 화약무기는 고려가 왜구를 제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국대전에 따르면 군기시에는 병조판서나 참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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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척리 고분군(사적), 삼국시대 귀족들의 무덤
경북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에 남아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고분군인 금척리고분군(사적)이다. 고분군은 모두 50여기의 무덤이 있었는데 봉분형태로 남아 있는 것은 32기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1950년대에 국도를 개설하면서 동서로 나누어져 있으며, 당시 훼손된 2기의 고분이 조사되었다고 한다. 그 뒤 몇차례 조사기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전제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출토유물로는 금귀걸이 1쌍 등이 있으나, 많은 편은 아니다. 봉분은 대체로 원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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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라리 유적, 경주의 대표적인 삼한시대 고분 유적지
경주시 서면 사라리에서 발견된 고분유적이다. 1995년 이곳에 공장을 세우는 과정에서 유물이 발견되어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청동기시대 주거지, 원삼국시대 목관묘, 삼국시대 적석목관묘 등 다양한 시기의 무덤들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무덤 중 130호분에서는 삼한시대를 대표하는 호랑이모양 청동허리띠고리를 비롯하여 청동검과 칼집, 청동거울 등이 출토되었다. 영천 어은동 출토유물과 함께 삼한시대 진한세력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유믈들이다. 56호분에서는 5세기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말머리가리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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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낭산(사적), 선덕여왕릉이 있는 신라인이 신성시 여겼던 숲
경주 낭산(사적)는 도심 동남쪽 보문동.구황동.배반동 일대에 누에고치모양처럼 남북으로 길게 누워 있는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5세기 실성왕대부터 신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왔으며, 삼국통일의 기반을 마련한 선덕여왕과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과 관련이 많은 곳이다. 낭산에는 많은 유적지들이 있는데 북쪽편에는 신라 왕실의 기복신앙과 관련되어 있으며, 삼층석탑이 남아 있는 황복사가 있다. 낭산 남쪽 언덕에는 선덕여왕릉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칠처가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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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선덕여왕릉(사적), 신라 27대 선덕여왕
경주시 보문동 낭산 남쪽 정상부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선덕여왕릉(사적)이다. 둘레 74m, 높이 6.8m의 둥근 흙으로 봉분을 쌓은 형태로 아랫부분에는 자연석으로 쌓은 둘레석이 있다. 삼국통일 이전의 다른 왕릉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석물을 두고 있지 않다. 봉분 앞에 상석이 있기는 하나 후대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선덕여왕릉이 아래에는 문무왕이 세운 대표적인 호국 사찰인 사천왕사가 자리잡고 있었다. 낭산은 남북으로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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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복사지, 낭산 북동쪽에 자리잡은 절터
경북 경주시 구황동에 있는 옛 절터인 황복사지이다. 황복사에 대해서는 의상이 출가한 사찰이며, 경문왕이 이곳에서 화장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절터에는 삼층석탑(국보)과 일부 석조유물 외에는 옛 절터의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삼층석탑에서 금제여래좌상(국보)과 금제여래입상(국보)을 비롯하여 탑을 조성한 내력을 기록한 사리함이 발견되었다. 사리함의 기록에 따르면 삼층석탑은 효소왕이 부왕인 신문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웠으며, 효소왕이 죽자 아우 성덕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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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보물)가 남아 있는 옛 절터
경주시 탑동에 있는 남간사지(南澗寺址)이다.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 탄생신화가 있는 경주 나정에서 남산 북쪽 남산신성이 있는 해목령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남간사의 창건이나 내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거의 없으나 신라 애장왕때 관련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볼 때 그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절터가 있었던 자리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어서 그 흔적을 찾기는 쉽지 않고 당시 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