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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유적지

  • 강릉향교(江陵鄕校), 강릉도호부

    강릉 도심 강릉역 뒷편 화부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강릉향교이다. 영동지방을 대표하는 옛 강릉도호부 관아에서 운영했던 교육기관답게 전국 향교들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향교이다. 고려 충선왕 때인 1313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화재 등으로 여러차례 수리가 있었으며, 인조 때에 크게 중수하여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영동지방에는 서원이 많지 않아 향교의 교육기능이 없어진 조선후기와 구한말에도 그 기능을…

  • 강화 정족산 사고(史庫)

    정족산사고는 조선후기에 설치된 4곳의 외사고(外史庫) 중 하나이다.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지 않았던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전주사고본을 인조대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보관하던 곳이다. 정족산 사고는 실록과 중요한 문서들을 보관하는 장서각과 왕실으로 족보인 선원보를 같이 보관하는 선원보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누각으로 지어진 오대산사고나 전주사고와는 달리 정족산 사고는 창고 건물처럼 지어졌다. 전국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정족산사고 또한 병인양요…

  • 전주사고(全州史庫), 임진왜란 중 유일하게 화(禍)를 면했던 실록을 보관했던 곳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어진을 모신 전주 경기전(慶基殿) 동쪽에는 옛 전주사고 실록각(實錄閣)이 복원되어 있다. 최근에 복원한 건물로 문화재로서 가치는 별로 없지만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다. 실록을 보관하던 사고(史庫)인 실록각은 앞면 3칸에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 작은 2층 누각건물이다. 전주사고를 보지못했을때는 꽤 큰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건물크기가 의외로 작고 아담한 규모이다. 2층 누각에 보관하여 습기 등으로 실록이 훼손되지…

  • 평창 오대산 사고(史庫, 사적), 조선왕조 실록을 보관하던 곳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계곡에 위치한 오대산 사고(史庫, 사적)이다. 이곳에 오대산 사고가 설치된 것은 임진왜란 직후인 1606년(선조39)이다. 처음에는 상원사가 선정되었으나 이후 월정사 부근에 사고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오대산 사고를 책임지는 관리로 참봉(參奉)을 두었으나 실제로는 월정사 주지가 사고 수호의 책임을 맡고 승병들을 배치하여 사고를 지켰다고 한다. 오대산 사고에는 실록각.선원각.별관 건물과 수호사찰인 영감사(靈鑑寺)가 있었으며, 참봉 2명과 군인60명,…

  • [수원화성] 서이치~서북각루(西北角樓), 팔달산 북쪽 능선

    팔달산 정상에 자리잡은 수원화성 지휘소인 서장대에서 서문에 해당하는 화서문 부근 서북각루(西北角樓)까지는 거리(약400m)가 짧으면서 경사가 있는 편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포루와 치의 간격이 약간 좁은 편이다. 서장대 아래 경사진 능선에 치성과 포루가 각 1개씩 설치되어 있다. 성벽 바깥에는 수원역과 경기도청 등 주요 행정기관에 많이 몰려 있다. 경사진 능선을 따라서 내려오던 성벽길이 평지로 바뀌는 곳에는 화서문 일대…

  • [수원화성] 서장대(西將臺, 華城將臺), 팔달산 정상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소.

    팔달산 정상부 능선을 북쪽 끝자락에는 서장대(西將臺)와 서노대(西弩臺)가 설치되어 있다. 서장대는 주변 동태를 감시하고 화성내 군사들을 지휘할 수 있는 곳이다. 수원화성에는 군사들을 지휘하는 곳으로 서장대와 함께 장안문 동쪽에 연무대(鍊武臺)라고도 불리는 동장대(東將臺)가 설치되어 있다. 서장대는 앞면3칸, 옆면3칸 규모의 2층 누각이다. 서장대 뒷편 사방으로 쇠뇌를 공격할 수 있는 방어시설인 서노대가 설치되어 있다. ‘화성장대(華城將臺)’라 적힌 현판은 정조의 친필이며, 그는…

  • [수원화성] 서삼치~서암문, 팔달산 정상부 능선을 따라 이어진 성벽

    수원 팔달산(八達山)은 해발 128m의 낮은 야산으로 남북으로 약 1.2km, 동서로 400m 정도이며 정상부는 약 400m 정도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수원화성 중에서 산성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팔달산 아래 남쪽을 향하고 있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사방으로 시야가 틔여 있어 주변 동태를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기 용이하다. 정상부 능선 남쪽 끝자락에는 서남각루(西南角樓)가 설치되어 수원화성 남쪽 팔달문 바깥지역을 감시하며, 북쪽…

  • [수원화성] 팔달문~서남각루, 팔달산 남쪽 능선으로 이어진 성벽

    수원화성(사적) 팔달문에서 정상부까지 성벽들로 이어져 있다.  기존 산성 축성방법에 따라 지은 석축성을 하고 있으며 성벽 위에는 여장이 설치되어 있다. 정조때 쌓았지만 숙종대에 쌓은 한양도성에 비해 화강석의 크기가 작고 잘 다듬지는 않았다. 경사진 지형으로  방어에 용이하기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방어 시설을 많이 두고 있지 않다. 정상부까지 치성(雉城)과 포루(砲樓)가 1곳씩 설치되어 있다. 치성은 성벽을 돌출시켜 방어에 용이하도로…

  • [수원 화성 ]팔달문(八達門, 보물), 수원화성 남문

    수원 화성 남문인 팔달문(八達門, 보물)이다. 수원화성 북문인 장안문(長安門), 한양도성의 흥인지문(興仁之門, 동대문)과 함께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성문이다. 잘다듬은 화강석 쌓아 홍예문을 만들었고, 그 위에 2층 문루를 올려 놓았다. 문루 앞면 5칸의 우진작기붕을 하고 있다. 문루는 조총공격을 피하기 위하여 판벽으로 막혀 있는데, 조선후기 성문 문루의 특징이다. 바깥쪽에는 구운벽돌로 쌓은 높이 약5m의 옹성(甕城)을 두여 2중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