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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3년 06월

  • 강원도 강원감영(사적), 관찰사가 근무하던 곳

    강원 원주시 일산동에 남아 있는 강원감영(사적)이다. 강원도 26개 부,목, 군현을 관할하던 강원감영이 있던 곳이다. 조선 태조 때 강릉도와 교주도를 합하여 강원도라 하고 원주에 감영을 설치하였다. 건물들은 임진왜란때 대부분 소실되었고, 1634년 원주목사가 재건하기 시작하였으며, 1895년에는 55동에 이르는 건물들이 있었다. 일제강점기 이후 군청 등 관공서 건물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강원감영 정청 건물이었던 선화당과 살림집인 내아, 출입문인…

  • 원주 강원감영 사료관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강원감영(사적)에 있는 강원감영 사료관이다. 전시내용은 강원감영의 역사적 배경, 감영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구성과 모습, 관찰사의 임무 등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원주 도심에 있는 강원 감영 건물들은 원래 위치에 원형에 가까운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며, 전시유물이 많지 않지만 관찰사가 근하던 감영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사가 어떤 일을 했는 잘 정리해 놓고 있다. <강원감영…

  • 원주 강원감영 포정루, 관아 출입문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에 있는 강원감영 포정루이다. 조선시대 원주에 설치되었던 강원감영을 출입하는 문루이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전형적인 2층 문루 건물이다. 1층 가운데 칸에 널문을 달았으며 2층은 난간을 두르고 사방을 개방하였다. 선화당과 함께 17세기에 지은 건물로 선화당과 함께 지금까지 남아 있는 옛 강원감영 건물이다. <원주 강원감영 포정루> <출입문과 기둥이 있는 1층> <포정루 현판> <안쪽에서 본…

  • 원주 강원감영 선화당(보물), 관찰사가 집무를 보던 관아 건물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에 있는 <원주 강원감영 선화당(보물)>이다.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집무를 보던 강원감영 정당(正堂) 건물로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기록에 따르면 1664년 경에 건립된 보인다. 현재 위치에 세워진 이래 여러 차례 중수가 있었지만 실물이 그대로 계승되어 왔으며 조선시대 감영 선화당 건물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하고 있다. <원주 강원감영 선화당(보물)> 선화당은 앞면 7칸,…

  • 원주 치악산 구룡사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 위치한 사찰인 구룡사(龜龍寺)이다. 치악산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영서지방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전하며 도선, 무학 등 이름있는 고승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오랜 내력을 보여주는 석탑이나 불전 등 문화재는 남아 있지 않으며 조선후기 숙종 때 대웅전과 보광루 등을 중수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사찰 계곡 입구에는 조선시대 소나무 벌채를 금지하는…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메소포타미아의 종교, 예술

    메소포타미아인들의 종교는 현세적인 다신교이며, 점성술도 현세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발전했다. 티크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은 불규칙적이고 잦은 범람과 가뭄이 있었으며 사방이 뚫려 있는 개방적인 지형때문에 외세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자연환경의 사람들의 세계관과 종교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재앙을 극복하는데 힘써야 했던 메소포타미아인들은 현세적인 삶을 꾸려나갔으며 문화적으로도 암울하고 비관주의적인 특징이 강했다. 이런 점들은 고대 그리스, 로마문명, 르네상스, 산업혁명 이후…

  • 원주 구룡사 보광루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 있는 구룡사 보광루이다. 구룡사 경내를 출입하는 문루이자 강당 역할을 했던 건물이다. 앞면 5칸, 옆면 3칸의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2층 문루 건물이다. 강당 역할을 하고 있는 2층 누각은 대웅전을 향해 개방시킨 형태이다. 상량문에 따르면 조선후기 숙종 때(1707년) 다시 지은 건물이라 한다. <원주 구룡사 보광루> <앞쪽에서 본 모습> <반대편에서 본 모습> <옆에서…

  • [이집트 기자(Giza)] 기자 피라미드군(Giza necropolis)

    이집트 카이로 부근에 있는 기자 피라미드군(Giza necropolis라고도 함)이다. 고왕국 제4왕조(BC2613~BC2494)시기 파라오였던 쿠푸(Khufu), 카프레(Khafre), 멘카우레(Menkaure)의 무덤으로 알려진 3기의 피라미드, 대스핑크스와 부속건물, 무덤들, 노동자 숙소 등이 남아 있다. 역사 이래 고대 이집트문명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으며, 헬레니즘시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오늘날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축물이다. “멤피스와 네크로폴리스-기자에서 다슈르까지의 피라미드지역(Memphis and its Necropolis – the Pyramid Fields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