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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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장곡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륵불 괘불탱(長谷寺 彌勒佛 掛佛幀, 국보)이다. 전체 897.6 x 585.7 cm의 큰 괘불로 조선후기 현종 때(1673년) 철학을 비롯한 승려화가 5명이 참여하여 그린 작품이다. 미륵불을 중심에 두고 6대 여래, 6대 보살 등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미륵불은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풍만하고 살찐 모습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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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달항아리(2005-4, 보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 2005-4, 보물)”이다. 전형적인 달항아리 형태를 하고 있다. 높이에 비례한 몸통의 크기도 적당하며 입과 굽 지름의 비례도 좋아 안정적으로 보인다. 입술이 얇고 작으며 짧게 벌어져 듬직한 맛은 없지만 달항아리 특유의 풍만하면서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자 달항아리, 조선 18세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보물>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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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달항아리(2007-1, 국보)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 2007-1, 국보)”이다. 높이 44cm, 몸통지름 42cm의 큰 달항아리이다. 몸체의 곡선이 둥글고 부드러우며 매우 풍만한 형태를 하고 있다. 몸통 중심부 이어붙인 부분에 일그러짐이 거의 없어 거의 완전한 원을 그리고 있다. 몸통 전면에 성형 흔적 없이 표면이 일정하게 정리되어 있다. 고궁박물관에 소장중인 달항아리(국보)와 함께 여러 점의 달항아리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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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사각발형 제기(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사각발형 제기 (白磁 四角鉢形 祭器, 보물)”이다. 넓고 깊은 모양의 그릇의 사면을 눌러서 둥근 사면형으로 만든 것이다. 목공예품을 만드는 제작방식을 응용하여 넓은 입술과 네면을 넓은 칼로 깍아서 만들었다. 현대 도자에서도 응용되고 있는 기법이다. <백자 사각발형 제기, 조선 18세기, 호림박물관, 보물> <반대편> <옆면> <반대편 옆면> <출처> “보물백자 사각발형 제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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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병형 주전자(국보)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병형 주전자 (白磁 甁形 注子, 국보)”이다. 높이 32.9cm의 백자로 만든 주전자이다. 아가리는 약간 벌어져 있으며, 짧은 목 아래로 서서히 벌어져 아랫부분이 풍만한 형태이다. 뚜껑에는 연꽃봉오리 모양이 꼭지가 있어 손잡이에 있는 고정시킬 수 있다. 제작기법 등으로 볼 때로 15~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조선초기 백자 중 걸작으로 손꼽힌다. 경기도 광주지역 가마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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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투각모란당초문 항아리(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투각모란당초문 항아리'(보물)이다. 높이 26.7cm 백자 항아리로 몸체를 뚫음새김하였다. 안쪽과 바깥에 항아리가 이중으로 있는 구조이다. 바깥 항아리는 뚫음새김으로 모란꽃, 줄기, 잎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안쪽 항아리에는 문양이 없다. 외형은 일반적인 항아리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8세기 후반 경기도 광주에 있는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 투각 청화 모란 넝쿨무늬 항아리, 조선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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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항아리(보물)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항아리 (白磁 大壺, 보물)”이다. 높이 52.6cm 큰 백자 항아리이다. 조선후기에 제작된 문양이 없는 둥근 형태를 하고 있다. 형태는 약간 비대칭이나 자연스럽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조선후기 관요의 백자 제작기술이 완숙한 단계를 보여주는 유물이다. <백자 대호, 조선 17세기 말 ~ 18세기 초, 부산박물관, 현수명 회장 기증, 보물>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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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보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 (서울 淸進洞 出土 白磁壺, 보물)”이다. 아무런 문양이 없는 순백자 항아리이다. 2009년 서울 종로구 피맛길에서 3점이 출토되었다. 전형적인 조선 전기 항아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3점중 2점은 높이 55.5cm, 36.2cm로 크기와 형태가 비슷하고 나머지 1점은 높이 28cm 정도의 둥근 형태이다. 뚜껑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원래 뚜껑이 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