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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후원 . 왕실 가족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궁궐 뒷편에는 연못과 정원을 조성하고 크고 작은 정자를 세워 휴식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창덕궁 후원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후원이 사적인 공간이라면, 경복궁 궐내각사 뒷편에 위치한 경회루는 국왕이 손님을 접대하는 공간을 신하나 외국사신들을 초청해 연회를 여는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1. 경복궁 경회루(국보)와 연못, 국왕이 개최하는 연회가 열렸던 공간
  2. 경복궁 후원, 향원정(香遠亭)과 열상진원 샘
  3. 창덕궁 후원, 부용지와 주합루 그리고 영화당
  4. 창덕궁 후원, 애련지(愛蓮池)와 의두합(倚斗閤)
  5. 창덕궁 후원, 존덕정과 폄우사
  6. 창덕궁 후원, 옥류천(玉流川) 일원
  7. 경주 동궁 월지(사적), 안압지로 불렸던 월지(月池)
  8. 부여 백제 궁남지 (사적)

관아 누각/정자. 조선시대 관아에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가 묵을 수 있는 객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고을의 규모나 손님의 방문 경향 등을 고려하고 경치좋은 곳에 크고 작은 누각과 정자를 세웠다. 관아에서 세운 누각과 정자에서는 손님을 접대하는 연회를 펼치거나 지방관이 주재하는 크고 작은 모임의 장소로 활용하였다.

  1. 수원부(水原府) 관아, 낙남헌(落南軒)과 득중정(得中亭)
  2. 남원 광한루(보물), 호남을 대표하는 관아 누각
  3. 정읍 피향정(보물),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정자 건축
  4. 제천 청풍 한벽루(보물), 대표적인 조선시대 관아 누각
  5. 청송 찬경루(보물), 관아에 운영했던 누각
  6. 삼척 죽서루(보물), 삼척도호부 관아 누각
  7. 서울 황학정,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조선시대 활터
  8. 강릉 경포대(보물), 관동팔경 중 한곳으로 경포호수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9. 밀양 영남루(보물) 
  10. 안동 영호루, 공민왕 친필 현판이 걸려 있던 누각
  11. 인제 합강정, 내린천과 인북천인 만나는 곳
  12. 상주 침천정, 상주목 관아에서 운영하던 정자
  13. 김제 피금각, 관아 정원의 조그만 정자
  14. 태안 경이정, 태안을 지나가던 중국사신이 잠시 쉬어가던 관아 정자
  15. 홍주목 관아 여하정
  16. 남한산성, 지수당과 비상시 대비 물을 저장했던 연못
  17. 서울 용양봉저정, 정조가 한강을 건넌후 잠시 쉬었던 노량진나루터
  18. 함양 안의 광풍루(光風樓), 옛 안의현 관아에서 운영했던 누각
  19. 화순 영벽정, 능주목 관아에서 세운 정자.
  20. 제천 청풍 응청각, 청풍도호부 관아 객사에 딸린 작은 정자

군사를 지휘하는 장대(將臺). 조선시대 군사조직인 병영 등이 설치된 산성이나 읍성에는 군사훈련을 지휘하기 위한 크고 작은 장대가 세워졌다. 장대는 군사적인 용도 외에 관아 누각.정자처럼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1. 수원 화성 서장대(西將臺), 팔달산 정상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소.
  2. 수원 화성 동장대, 연무대라 불리는 누각
  3.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보물), 동북각루와 북암문
  4. 남한산성 수어장대 (서장대)
  5. 진주성 촉석루, 경상우병영
  6. 청주 망선루, 충청병영 누각

서울과 경기지역은 한강변을 비롯하고 경치좋은 곳에는 왕실 종친과 권문세가들이 크고 작은 정자를 많이 세워졌다. 정자는 풍류를 즐기기 위한 곳도 있고,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고 후학을 야성하기 위해 세운 것도 있지만 대부분 경치가 좋은 곳에 세워졌다. 수도권 지역의 정자들을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대부분 없어지고 그 터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옛터에 건물들이 복원되고 있다.

  1. 서울 부암동 석파정(石坡亭), 흥선대원군이 인왕산 계곡에 세웠던 별장
  2. 서울 부암동 석파정(石坡亭) 별당, 구한말 중국의 영향을 받아 벽돌로 지은 별당건물
  3. 서울 망원정터, 강북강변 도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
  4. 서울 세검정터, 조선중기 인조반정을 모의했던 곳
  5. 파주 화석정, 율곡 선생이 학문을 논하던 임진강변에 세워진 정자
  6.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공원

강원도는 조선후기 선비들이 즐겼던  경포대, 청간정, 의상대, 죽서루 같은 관동팔경 명승지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정자가 많이 세워졌다. 특히, 경제력이 풍부하고 계모임문화가 발달된 강릉 경포호수 주변에는 조선후기게 세워전 정자들이 많이 남아 있다.

  1. 고성 천학정, 기암괴석이 있는 해안절벽에 세워진 작은 정자
  2. 고성 청간정(淸澗亭), 관동팔경 중 제3경
  3. 속초 영랑호, 신라 화랑들이 수련했다는 동해안 대표적인 석호
  4. 속초 영금정(靈琴亭), 동명항 입구 바위산
  5. 양양 낙산사 의상대(명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만났다고 전해지는 곳
  6. 양양 하조대(명승), 기암절벽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동해안 절경
  7. 강릉 활래정, 궁궐 후원을 연상시키는 선교장 별당
  8. 강릉 해운정(보물), 경포호수에서 가장 오래된 정자
  9. 강릉 경호정, 강릉지방 계모임문화를 보여주는 작은 정자.
  10. 강릉 상영정, 강릉지방 계모임문화를 보여주는 경포호수가 정자
  11. 강릉 금란정, 강릉지방 계모임문화를 보여주는 경포호수가 정자.
  12. 강릉 방해정(放海亭), 경포호수가 별장으로 지어진 곳
  13. 동해 북평 해암정(北坪海岩亭)
  14. 춘천 청평사 고려선원(명승)

충청도

  1. 충주 탄금대(명승),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여겨진 곳
  2. 제천 청풍 응청각, 청풍도호부 관아 객사에 딸린 작은 정자

영남지방은 안동, 경주, 상주, 달성, 예천 등 양반문화의 전통이 많이 남아 있는 고장이 많다. 특히, 낙동강변에 세워진 크고 작은 정자들을 볼 수 있다.

  1. 달성 하엽정, 삼가헌 고택 별당으로 지어진 연꽃이 아름다운 정원
  2.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 일원(명승)
  3. 안동 모계정사(某溪精舍), 구한말에 지은 정자
  4. 안동 하회마을 옥연정사, 서애 류성룡이 징비록을 집필한 부용대 아래 정자
  5. 안동 하회마을 겸암정사
  6. 안동 하회마을 빈연정사
  7. 안동 상봉정
  8. 안동 추월한수정, 퇴계종택에 있는 정자
  9. 예천 선몽대 일원(명승)
  10. 예천 야옹정(보물)
  11. 예천 초간정 원림(명승)
  12. 영주 무섬마을 치류정, 마을 북쪽에 있는 작은 정자
  13. 봉화 닭실마을 석천계곡(명승)과 석천정
  14. 봉화 닭실마을 청암정(靑巖亭, 명승)
  15. 영양 서석지, 조선시대 민간에서 조성한 대표적인 정원
  16. 영덕 괴시마을 괴정, 후학을 양성하던 작은 정자
  17. 영덕 인량마을 만괴정
  18. 울진 망양정과 망양해수욕장
  19. 울진 망양정 옛터, 관동팔경 7번째
  20. 울진 평해 월송정, 관동팔경 유람 중 8번째
  21. 청도 삼족대, 조선중기 문신 김대유가 후학 양성을 위해 지은 정자
  22. 경주 양동마을 동호정
  23. 경주 양동마을 심수정
  24. 경주 이요당, 서출지 연못 한쪽에 지은 작은 정자
  25. 함양 거연정(명승), 경치가 빼어난 화림동계곡에 세워진 정자.
  26. 함양 군자정, 정여창이 즐겨 찾았던 화림동 계곡에 세워진 정자
  27. 함양 동호정(東湖亭), 넓은 바위와 담소가 있는 곳에 세워진 정자

호남지방에서는 양반문화가 발달했던 담양, 장성, 태인 지역에 권문세가들이 세웠던 정자와 정원들이 많이 남아 있다.

  1. 광주 취가정, 임진왜란 의병장 김덕령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
  2. 담양 척서정, 집성촌 마을 입구에 세워진 정자.
  3. 담양 면앙정, 조선중기 학자 송순이 세운 작은 정자
  4. 담양 송강정, 송강 정철이 고향으로 낙향하여 세운 작은 정자
  5. 담양 명옥헌 원림(명승), 소쇄원과 함께 담양을 대표하는 정자와 정원
  6. 담양 독수정 원림, 고려말에 조성된 정원
  7. 담양 소쇄원(명승),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8. 담양 식영정 일원(명승), 송강 정철의 가사문학 산실로 여겨졌던 곳
  9. 장성 요월정원림, 배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정자와 정원
  10. 화순 임대정 원림(명승), 자연환경과 인공적인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곳
  11. 구례 방호정, 산수유마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정자
  12. 화순 학포당, 조선중기 문신 양팽손이 머물렀던 서재

구례 운흥정(雲興亭), 시모임을 위해 경치좋은 하천에 세운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