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태그:] 도자기

  • [중앙박물관 신안실] 경덕진요(Jingdezhen Kiln), 청자와 백자의 맛이 어우러진 청백자의 본고장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 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 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 8. 복건성 가마들 경덕진요(景德鎭窯, Jingdezhen Kiln)는 장시성(江西省) 징더전시에 위치한다. 송나라때부터 청백자를 만들었으며 원나라 때에는 청백자 외에 청화자기와 붉은 문양을 만들어낸 유리홍자기 등을 생산하였다. 명.청시기에는 청화자기를 비롯한 다양한 채색 자기를 제작하여 중국의 대표적인 도자기…

  • [중앙박물관 신안실] 차(茶), 꽃(花), 향(享)과 관련된 기물들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 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 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 8. 복건성 가마들 신안해저유물은 고려시대 중국과 일본을 왕래하던 대형 무역선에 실려 있던 유물들이다. 침볼된 무역선에서 발견된 유물로는 도자기 2만여 점, 금속제품 천여첨, 동전, 목공예품 등 엄청난 수량이다. 발견된 유물에서는 당시 일본 지배계층의 취양이…

  • [중앙박물관 신안실] 신안선의 발굴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 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 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 8. 복건성 가마들 신안 해저유물은 전남 신안군 도독도 앞바다에서 침몰된 중국과 일본을 오가던 무역선에 발견된 유물들이다. 1975년 어부의 그물에서 중국 용천요에서 만든 청자가 발견되면서 그 존재가 알려졌으며, 1984년까지 8여년간에 걸처쳐…

  • 백자 청화송죽인물문 항아리(보물), 사대부 취향이 잘 반영된 백자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송죽인물문 항아리(보물)이다. 높이 47cm의 큰 항아리로 목이 짤고 어깨가 올라간 모습을 하고 있다. 겉면에는 청화로 소나무와 대나무, 그리고 동자를 거느린 선비의 모습을 그려넣고 있다. 그림의 화풍으로 볼 때 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시대 지배계층인 사대부들이 선호했던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청화(靑華)는 코발트(Co)를 비롯하여 철, 망간, 동,…

  •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국보), 18세기 회화 화풍을 보여주는 걸작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국보)이다. 조선후기인 18세기에 만들어진 걸작으로 큰 백자항아리 겉면에 넓은 이파리들고 포도넝쿨을 사실적으로 그려놓았다. 철사안료를 사용해서 그림을 그렸는데 농담과 강약이 뛰어나며 표현이 사실적인 18세기 회화에서 볼 수 있는 화풍이다. 도자기의 형태는 궁궐에서 사용하는 용무늬기 그려진 용준(龍樽)으로 보이며 포도넝쿨이 그려진 것이 특이하다. 조선후기에는 도화서 화원을 관요에 파견하여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게…

  • [이화여대박물관 특별전, 조선백자] 지방백자

    1. 조선왕실과 백자, 2. 백자에 담긴 출생과 죽음, 3. 지방의 백자, 4. 문인문화의 유행, 5. 백자의 제작, 6. 무늬로 보는 상징과 의미, 7. 문양이 된 문자, 8. 문양에 보이는 교류와 유행,  조선중기 사옹원 산하 관요인 분원이 세워지기 이전에는 전국 각지에는 많은 가마들이 있었으며, 공물의 형태를 도자기를 만들어 왕실에 납품했다. 조선전기를 대표하는 걸작도자기인 분청사기가 주로 지방의 가마에서 만들어졌다. 관요가 설치되면서 왕실과 관청의 요구에…

  • [이화여대박물관 특별전, 조선백자] 백자에 담긴 출생과 죽음

    1. 조선왕실과 백자, 2. 백자에 담긴 출생과 죽음, 3. 지방의 백자, 4. 문인문화의 유행, 5. 백자의 제작, 6. 무늬로 보는 상징과 의미, 7. 문양이 된 문자, 8. 문양에 보이는 교류와 유행,  조선시대 관요에서 만들어진 백자는 주로 왕실에 납품하였다. 백자는 그릇이라는 원래의 용도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오늘날 왕실에서 사용했던 다양한 백자들이 남아 있는데 국가 의례에 사용되었던 제기를 비롯하여, 왕실가족의 태를 묻었던 태항아리,…

  • [이화여대박물관 특별전, 조선백자] 조선왕실과 백자

    1. 조선왕실과 백자, 2. 백자에 담긴 출생과 죽음, 3. 지방의 백자, 4. 문인문화의 유행, 5. 백자의 제작, 6. 무늬로 보는 상징과 의미, 7. 문양이 된 문자, 8. 문양에 보이는 교류와 유행,  백자는 분청사기와 함께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도자기이다. 순수와 절제가 돋보이는 백자는 유교사회를 추구했던 조선시대 지배층인 사대부의 취향에 잘 맞아 떨어졌다. 조선전기에는 사대부 취향의 백자와 서민…

  • [중앙박물관 신안실] 용천요(龍泉窯, Longquan kiln), 아름다운 빛깔 명품 청자의 대명사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 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 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 8. 복건성 가마들 용천요(龍泉窯 , Longquannyao)는 중국 저장성(浙江省) 용천현(龍泉縣) 일대에 있었던 도자기 생산지를 말한다. 영어로 청자색을 뜻하는 ‘셀라돈(Celadon)’이 바로 이 용천요의 청자에서 유래되었을 만큼, 용천요는 아름다운 청자의 대명사로 통한다. 중국 북송때 월주요(越州窯)의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