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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고택

  • 경주 교촌마을 최부자댁, 경주 대지주계층 대저택

    경북 경주시 교동에 있는 고택인 경주 최부자댁이다. 1700년 대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가옥으로 99칸 규모의 대저택이었다. 저택은 사랑채, 안채, 문간채, 곳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남일대에서 손꼽히는 부호이지만 저택의 건물규모가 크거나 화려하게 꾸미지는 않고 있다. 조선시대에도 신라 고도 경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며, 지위가 높은 사람 대부분은 이 집에서 묵었다고 한다. 전통주인 교동법주를 비롯하여 손님접대를 성실히…

  • 경주 양동마을 강학당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강마을에 있는 강학당(講學堂)이다. 구한말에 마을 여주이씨 집안에서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작은 서당이다. 건물은 ‘ㄱ’자형으로 넓은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을 배치했으며 오른쪽에 마루와 작은 방이 있는 날개채를 달아 내었다. 건물 뒷편에는 서당을 관리하기 위해 지은 작은 행랑채가 있다. 앞쪽에 있던 서당건물이었던 심수정이 화재로 소실되었을 때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양반 집성촌에서 후학을 양성하기…

  • 경주 양동마을 심수정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정자인 심수정(心水亭)이다. 회재 이언적의 동생 이언괄을 추모하기 위해 1560년 경에 처음 세워졌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17년에 현재의 모습을 중건한 것이다. 건물은 정자와 바깥에 있는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정자는 ‘ㄱ’자형 건물로 왼쪽 2칸은 대청마루, 오른쪽 2칸은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청마루 앞쪽에 큰 누마루를 달아 내었다. 여주 이씨 문중에서…

  • 경주 양동마을 이향정 고택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이향정(二香亭) 고택이다. 온양군수를 지낸 이향정 이범중이 살던 집으로 조선후기 숙종 때 지어진 집이다. 이 집은 마을 입구 근처 언덕에 위치한 저택으로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하고 있다. 건물은 안채, 사랑채, 아래채, 방앗간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곡식을 보관했던 광을 많이 두고 있다. 마을입구에 위치한 고택의 위치나 건물의 배치, 규모 등으로 볼 때 조선후기 사회적,…

  • 경주 양동마을 두곡고택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두곡고택(杜谷古宅)이다. 조선후기 영조 떄 이언적 후손이 분가하면서 세운 집이다. 건물은 안채, 사랑채, 아래채가 튼 ‘ㅁ’자 평면을 하면서 주위에 부속건물들을 배치하였다. 마을 안쪽 언덕 높은 곳에 위치한 오래된 종가와는 달리 낮은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큰 규모의 대저택이다. 조선후기 경제적으로 성공한 후손들이 분가하면서 지었던 대저택의 규모나 입지조건을 보여주고 있다. <경주 양동마을 두곡고택>…

  • 경주 양동마을 낙선당 고택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낙선당(樂善堂) 고택이다. 입향조 손소의 셋째 아들인 손숙돈이 분가하면서 지은 집으로 조선중기 중종 때 처음 지어졌다. 사랑채가 대문채, 아래채와 함께 독립된 공간을 형성하고 있고, 오른쪽에 행랑채와 안채가 ‘ㅁ’자형 본채를 이루고 있다. 집주인이 천석꾼이었다고 하며 많은 곳간을 두고 있다. 마을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저택에 속하지면 기난을 낮게 하고 건물들은 소박하게 지어졌다. 안채…

  •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송첨종택(松簷宗宅)이다. 조선중기에 경주손씨 마을 입향조인 손소가 지은 집으로 아들 손중돈과 외손자 이언적이 태어난 유서깊은 고택이다. 이 집터에서 세명의 현인이 태어났다고 해서 풍수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건물은 ‘-‘자형 대문채가 있고 그 안에 안채, 사랑채, 행랑채가 ‘ㅁ’자형을 하고 있다. 사랑채 뒷편에 사당이 있다.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 <대문채> <사랑채> <안채와 안마당>…

  • 경주 양동마을 상춘헌 고택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상춘헌(賞春軒) 고택이다. 양동마을 안골 입구 경치좋은 언덕에 위치한 고택으로 조선후기 영조 때 지어졌다. 마을에서 일반적인 건물 형태인 ‘ㅁ’자형 주택이다. 건물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ㄷ’자인 안채와 사랑채가 하나의 건물이고 앞쪽에 ‘-‘자형 행랑채가 연결되어 있다. 경사진 언덕에 꽃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적절히 조성해 놓고 있다. <경주 양동마을 상춘헌 고택> 상춘헌은…

  • 경주 양동마을 근암고택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근암고택(謹庵古宅)이다. 양동마을 안골 입구 경치좋은 언덕에 위치한 고택으로 조선후기 정조 때 지어졌다. 건물은 대문채, 안채,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다른 고택들과 마찬가지로 ‘ㅁ’자형이었는데 20세기 초에 집을 크게 수리하면서 사랑채를 안채와 분리하여 독립된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조선후기에 분가한 후손들이 터를 잡고 살았던 주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근암고택 사랑채> <대문채> <안채와 안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