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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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 극락전(국보),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에 있는 불전인 극락전(국보)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대장전이었는데 후에 극락전으로 바뀌었다. 공포는 주심포 양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통일신라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건물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고려 공민왕 때(1363년)에 지붕을 크게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다. 전통 목조건축물은 건축 100~150년 후에 지붕을 수리하는 사례로 볼 때 1200년대 초에 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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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정도사지 오층석탑(보물), 경북지역 향리들이 세운 고려 석탑
대구시 수성구 국립대구박물관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정도사지 오층석탑(보물)이다.경북 칠곡군 정도사 절터에 남아 있던 석탑이다. 통일신라 석탑의 영향을 받은 고려초기 석탑이다. 높이 4.64m의 석탑으로 2층 기단 위에 5층 탑신을 올려 놓았다. 기단 위에 1층 몸돌을 받치는 사잇돌이 있으며, 지붕돌 끝을 살짝 들어올리는 등 고려 석탑의 특징들이 반영되어 있다. 통일신라 석탑에 비해 그 규모나 조각수법, 조형미 등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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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상감 ‘신축’명 국화모란문 벼루(보물)
삼성박물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상감 ‘신축’명 국화모란문 벼루>(보물)이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청자벼루이다. 바닥 안쪽면에 제작자와 사용자에 대한 내용이 명문으로 삼감되어 있다. 긴 네모꼴 형태로 양쪽에 모란당초문을 새겨넣고 앞뒷면에는 국화당초와 구름 문양을 상감하였다. 명문은 1181년 경 대구소호정이라는 직책을 지닌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이 벼루의 바닥 안쪽 면에는 ‘신축오월심일조(辛丑五月十日造) 위대구전호정서감부(爲大口前戶正徐敢夫)’라는 명문이 백상감되었다. 그 옆으로 음각기법으로 ‘청사연일철황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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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객사 정청(보물)
경기 안성시 보개면 양복리에 있는 ‘안성 객사 정청(보물)’이다. 원래 안성읍내에 있던 것을 이곳저곳 옮겨다니다 1995년 수리.해체를 한 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고려시대 1363년 이전에 처음 세워졌으며 여러 차례 수리를 거치고 이전했음에도 주심포 공포 등 고려시대 건축양식이 잘 남아 있다. 현존하는 객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성 객사 정청(보물)> 안성객사 중앙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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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국보)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강릉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국보)이다. 강릉시 한송사 절터에 있던 불상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한일협정’으로 반환된 문화재이다. 잘려진 머리를 붙일 때 흔적과 이마 부분의 백호(白毫)가 떨어져 나간 것을 제외하면 원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강릉 시립박물관에 있는 몸통만 남은 석조보살상과 한짝을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흰 대리석으로 만든 불상으로 질감이 우아하고 온화한 느낌을 준다. 고려초인 1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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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금동관음보살좌상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관음보살좌상이다. 한국전쟁 때 철원부근에서 미군에게 맡겼던 금동보살상이 미국을 반출되었다가 다시 환수되었다고 한다. 섬세한 표현, 화려한 장신구와 보관 등 티베트 불교미술의 영향을 받은 고려후기 관음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관음보살, 패트리시아 A. 슈미트 기증, 고려> <얼굴부분> 6.25 참전 군인이었던 찰스 슈미트의 부인이 1999년에 기능한 환수 문화재입니다. 철원 부근에서 마주친 한 스님이 북한군으로부터 보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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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양 장연리 금동관음보살좌상(보물), 금강산에서 발견된 관음보살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 회양 장연리 금동관음보살좌상(보물)이다. 금강산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금동보살이다. 섬세한 표현, 화려한 장신구와 보관 등 티베트 불교미술의 영향을 받은 고려후기 관음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금강산은 <화엄경>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담무보살이 상주하는 성지로 추앙되었다. 동시대와 지역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불상이다. 금동관음보살좌상金銅觀音菩薩坐像, 여말선초, 금동, 보물연꽃 모양의 대좌 위에 앉아 있는 관음보살입니다. 화불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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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본저전동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다. 원주시 호저면 본저전동(옛지명)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 고려시대 석조불상이다. 팔각의 연화대좌 위에 불상이 앉아 있는 통일신라 석조불상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불상이 발견된 본저전동은 원주시 북쪽 횡성군과 경계를 하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부근에 있는 용운사 절터에도 광배가 있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삼층석탑이 남아 있어 사찰의 번성했던 지역으로 보인다. 가까운 곳에 흥법사 절터도 있다. <비로자나불, 고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