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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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동 삼층석탑(보물), 진흥왕릉 부근에 있는 통일신라 모전석탑
경북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삼층석탑(보물)이다. 흙을 구운 벽돌로 쌓은 전탑을 모방하여 돌을 벽돌모양으로 다듬어서 쌓은 모전석탑이다. 모전석탑은 돌을 벽돌모양으로 가공하여 축조한 형식과 크게 가공한 돌을 쌓아서 석탑처럼 만든 형식이 있다. 이 석탑은 후자에 해당한다. 경주 남산동 동.서삼층석탑을 모방한 것으로 보이며, 세부적으로는 간략하게 표현하고 있다. 석탑 제작기술이 퇴보되는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기단부는 8개의 잘 다듬은 화강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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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북장사 영산회괘불탱(보물)
경북 상주시 내서면 북장사에 있는 영산회괘불탱(보물)이다. 조선후기 숙종때 학능 등이 그린 길이 13.2m의 대형 괘불이다. 석가모니가 가운데 서 있고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비롯하여 여러 보살들이 에워싸고 있으며, 바깥쪽에서 사천왕, 금강역사, 제석천 등의 석가모니를 수호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석가모니를 크게, 둘러싼 보살 등은 작게 그려 장엄함을 더해주고 있다. 붉은색과 녹색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화려한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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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지장보살좌상(보물), 2016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석조지장보살좌상(보물)이다. 높이 33.4cm의 작은 불상으로 두건을 쓴 지장보살이 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돌을 깍아 만든 석조불상으로 몸체는 뚜껍에 도금하였으며 대좌에는 붉은 빛 칠을 했다.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목은 짧으며 다리와 양손을 작게 표현하고 있다. 바위형태 대좌 뒷면에는 불상의 조성경위, 시주자, 제작연대를 밝혀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조선시대 불교는 고려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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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압지 출토 금동판 불상(보물), 2012년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10점의 금동판 불상(보물)이다. 안압지에서는 7세기에서 10세기 초에 제작된 다양한 불교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판불은 밀랍을 녹여서 만든 주조품들이다. 삼존판불의 광배에는 가장자리에 못구멍이 있고 일부에는 못까지 남아 있어, 불감 같은 곳에 부착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랫부분에 길쭉한 촉이 있는 보살판불은 어딘가에 꽂아서 안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각수법이 우수하고 표현이 사실적이며 입체감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당나라 전성기 불상양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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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약사여래입상(보물), 2016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금동약사여래입상(보물)이다. 높이 29 cm의 작은 금동불상으로 손에 약병을 들고 있어 약사여래를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머리에는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 상투모양 머리인 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다. 얼굴에는 미소가 없어 근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귀를 크게 만들었다. 대좌와 광배가 남아 있지 않으며, 발밑에는 대좌에 꽂았던 촉이 남아 있다. 외형이나 얼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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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보물), 2016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보물)이다. 왼다리를 내리고 두 손가락을 뺨에 대고 앉아 생각하는 모습의 반가사유상이다. 얼굴과 몸을 가늘고 길게 표현하고 있다. 얼굴에는 미소가 없으며 옷주름을 단순하게 표현하는 등 현대미술에서 볼 수 있는 추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보살상에 비해 대좌를 크게 만들어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선과 면이 분명하고 잘 다듬어져 조작수법이 세련되었으며, 조형미 또한 뛰어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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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보물), 2016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석조여래좌상(보물)이다. 백제 마지막 도성이었던 부여 군수리 절터 심초석에서 출토되었다. 무른 재질의 곱돌을 깎아서 만든 12.5 cm의 작은 불상이다. 민머리위에 상투모양의 작은 머리가 있으며, 지그시 감은 눈과 얼굴의 미소 등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을 주고 있다. 4각형의 높은 대좌에 앉아 참선을 하고 있는 석가여래를 표현하고 있다. 몸에 비해 머리와 손을 크게 만드는 등 불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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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보살입상(보물), 2016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금동보살입상(보물)이다. 높이 15.1 cm의 작은 불상으로 삼국시대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머리에는 관을 쓰고 있으며, 온몸을 감싸고 있는 옷을 입고 있는 전통적인 보살상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대좌와 광배는 남아 있지 않지만 거의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작지만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평양부근 원오리에서 출토된 불상과 거의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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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철화운용문 항아리(보물), 용과 구름을 생동감있게 표현한 작품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철화운용문 항아리(보물)이다.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큰 백자 항아리로 철화기법으로 만든 백자 중 이른 시기에 만들어졌다. 겉면에 구름과 용이 그려져 있으며, 그 형태로 볼 때 국왕의 어주(御酒)를 담아두던 용준(龍樽)인 것으로 보인다. 철화안료로 구름속을 날고 있는 용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비슷한 형태의 항아리 조각이 경기도 광주시 일대 분원 가마터에서 발견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