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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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흥학당(興學堂), 풍양조씨 집안에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서당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서당 건물인 흥학당(興學堂)이다. 조선후기 영조대인 1770년에 지어진 것으로 과천현감을 지낸 조태진을 배향산 사당인 남산사 부속건물이다. 이 지역에 세거지를 두고 있는 풍양조씨 집안에서 지은 건물로 사당 제사를 준비하는 재실 성격도 있지만, 후학을 양성하기 위한 서당 성격을 갖는 건물로 서원(書院)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단계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부여 흥학당> 부여군 장암면에 소재한 흥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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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 불교회화, 불교 교리를 표현한 그림
불교 교리를 표현한 불교회화는 우리나라 회화(繪畵) 중 오래된 분야이다. 불교회화는 불상처럼 불전에 걸어놓고 예배를 올리기 위해 부처와 보살을 그린 불화(佛畵) 또는 탱화(幀畵)을 말하지만 넓게는 불전의 안밖 벽면을 장식하는 다양한 그림이나 경전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그려진 그림 등을 포함한다. 불화는 부처와 보살을 그린 그림, 수행자의 모습을 그린 나한도(羅漢圖),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을 그린 신중도(神衆圖)도 다양한 대상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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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회화실] 궁중기록화와 장식화, 일반인들이 그렸던 민화
조선시대 회화 중 실용적인 성격을 갖는 그림으로는 궁중기록화와 궁중장식화가 있다. 기록화는 궁중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행사를 그린 그림으로 오늘날 사진촬영과 같은 성격이다. 궁중기록화는 그 목적에 따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의궤도(儀軌圖)와 기념촬영 성격을 갖는 궁중행사도가 있다. 궁중행사도는 한번에 여러 벌을 그려서 관련자들이 나누어 소장하였다. 또한 중앙박물관 회화실에는 전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민간 상류층에서도 계모임이나 잔치 등을 그림으로 남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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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회화실] 사군자화, 꽃그림, 화조동물화
조선시대 회화 주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렸던 산수화와 함께 사대부들이 마음을 수련하는 사군자화나 꽃, 새나 곤충 등 이 있다. 식물을 주제로 그린 그림 중 사군자화(四君子畵)는 선비의 정신을 상징하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그린 그림을 말하며 선비들이 교양으로 즐겨그렸던 주제이다. 사계절을 대표하는 사군자의 고결한 모습때문에 희노애락의 감정을 담아 표현하였다. 사군자화를 잘 그렸던 대표적인 화가로는 대나무를 잘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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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회화실] 풍속화, 일상생활 모습을 그린 그림.
풍속화는 일상생활을 표현한 그림으로 산수화와 함께 조선시대 회화를 대표한다. 풍속화에서는 조선시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감정, 옷차림 등을 실감나게 묘사하여 당시 사람들이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간략한 선으로 사람과 풍경을 묘사하고, 과감한 생략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잘 묘사하는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인 김홍도와 신윤복은 다른 분야 그림도 잘 그렸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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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개암사 괘불(보물)
서해안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사찰인 개암사(開巖寺)에서 소장하고 있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개암사 괘불(開巖寺 掛佛)이다. 정식명칭은 개암사영산회괘불탱및초본 (開巖寺靈山會掛佛幀및草本)로 높이가 13.17m에 이르는 대형 불화이다. 이 괘불은 석가가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영산회상도( 靈山會上圖)이다. 석가모니불과 문수.보현보살, 다보여래.아미타불, 관음.세지보살을 그린 영산괘불(靈山掛佛)이다. 괘불은 영산재(靈山齋).수륙재(水陸齋) 등의 큰 의식을 베풀때 법당 바깥에 걸었던 불화이다. 중앙에 석가모니불과 문수.보현보살을 크게 그리고 쪽에 다보여래와 아미타불, 관음보살과 세지보살을 작게 그렸다. 17세기 불교의식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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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숭의전(崇義殿, 사적), 태조 왕건을 비롯한 고려 왕과 공신들을 모신 곳 – 2010년
연천군 미산면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숭의전(崇義殿)이다. 숭의전은 고려태조를 비롯한 4왕과 16 공신들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고려가 멸망한 후 태조는 전조(前朝)에 대한 예우와 민심을 고려하여 이 곳에 고려 태조 왕건을 모시는 사당(廟殿)을 세운 이래 문종대에 ‘숭의전’이라 이름 짓고 고려 공신 16명을 함께 모시도록 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고려 왕씨 후손으로 하여금 전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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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관왕묘(보물), 삼국지 영웅 관공(關公, 관우)을 모신 사당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동관왕묘(東關王廟, 보물)이다. 동묘(東廟)라고도 불리는 동관왕묘는 삼국지의 영웅인 관공(關公, 관우)과 최측근인 관평(關平), 주창(周倉) 등 4명의 상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한양도성 동대문에 해당하는 흥인지문(興仁之門) 바깥에 위치하고 있다. 관왕묘(關王廟)는 중국에서는 공자의 위패를 모신 문묘(文廟)만큼이나 인기가 많다. 이곳에 동관왕묘가 들어선 것은 임진왜란 때 조선과 명나라가 왜군을 물리치게 된 까닭이 성스러운 관우 장군께 덕을 입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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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잠단지(사적), 왕비가 잠신에 제사를 올리던 곳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선잠단지(先蠶壇址, 사적)는 잠신(蠶神)으로 여겨지는 누에치기를 처음했다는 서릉씨(西陵氏)를 모시는 제사를 올리던 곳이다. 제사를 올리는 제단은 사직단(社稷壇)가 같이 했고, 그 앞쪽에 뽕나무를 심어 궁궐에 있는 잠실에서 키우는 누에를 먹이게 하였다. 선잠단 제사는 구한말까지 계속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신위를 사직단으로 옮기면서 그 터만 남아 있다. 우리나라에서 누에치기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었으나 선잠단을 쌓고 제사를 올리는 것은 고려시대부터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