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삼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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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금제 허리띠 (국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천마총 금제 허리띠'(국보)이다. 천마총이라 불리는 경주 대릉원 미추왕릉지구 155호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직물로 된 허리띠 표면에 금속판을 붙인 것으로 길이는 125cm이다. 여러 형태의 드리개가 13줄 달려 있는데 가장 긴 것이 길이 73.5cm이다. 허리띠는 44개의 판을 연결하였으며 9개의 구멍이 있어 가죽에 고정시키게 되어 있다. 금관과 함께 국보로 지정된 유물로 제작 법이나 조형미가 뛰어나다. 허리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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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금관 (국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천마총 금관'(국보)이다. 천마총이라 불리는 경주 대릉원 미추왕릉지구 155호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높이는 32.5cm의 금관으로 ‘황남대총 북분 금관'(국보)과 함께 신라 금관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머리를 두르는 관 테 위에 山자 모양이 3줄, 뒷편 양쪽에 2개의 사슴뿔 모양의 가지를 세워 올려 놓고 있다. 원형 금판과 굽은 옥으로 장식하고 있으며 금실을 꼬아 장식을 꼼꼼히 연결하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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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남분 금제 허리띠(보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남분 금제허리띠'(보물)이다. 황남대총이라 불리는 경주 대릉원 미추왕릉지구 98호 무덤 남분에서 출토되었다. 허리띠 길이는 99 cm이며 띠드리개는 작은것 18 ~ 22 cm, 큰 것은 79.5 cm이다. 허리띠는 문양이 뚫린 사각형 판과 나뭇잎 장식을 연결하였다. 장식 아래에는 7줄의 띠 드리개가 있다. 금관과 함께 출토된 다른 금제허리띠에 비해 형태는 단순하고, 매달린 드리개 수와 종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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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유리잔 (보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천마총 유리잔'(보물)이다. 천마총이라 불리는 경주 대릉원 미추왕릉지구 155호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높이 7.4cm, 윗부분 지름 7.8cm 크기이다. 청색의 투명한 유리제품으로 기포가 보이지 않고 높은 제작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실크로드를 통해 서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북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지구에 있는 경주 대릉원 155호 무덤인 천마총(天馬塚)이다. 1973년 황남대총에 앞서 천마총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돌무지덧널무덤의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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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동 상감유리구슬(보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상감유리구슬 (보물)이다. 경주 황남동 대릉원 미추왕릉지구 C지구 4호 무덤에서 발견된 길이 24 cm, 상감유리옥 지름 1.8 cm의 옥 목걸이다. 구슬에는 물속을 헤엄치는 오리 16마리와 두 사람의 얼굴이 아주 세밀하게 상감되어 있다. 상감유리구슬은 서아시아나 지중해에서 유행했던 제작기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신라의 상감유리구슬과는 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직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목걸이는 다양한 재질,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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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총 출토 금제 허리띠(보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서봉총 출토 금제 허리띠'(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사적) 노서동고분군 중 서봉총에서 금관과 함께 출토되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스웨덴 구스타프 국왕을 황태자 시절에 초빙하여 같이 발굴한 유물이다. 발굴 당시 허리에 착용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원래 가죽이나 천과 결합된 허리띠였으나 지금은 금제 장식만 남아 있다. 금관총 출토 금제허리띠와 더불어 화려한 장식성을 보여주고 있다. 발굴된 금제허리띠 중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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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총 금관 (보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서봉총 금관(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사적) 노서동고분군 중 서봉총에 출토된 금관이다. 높이는 30.7 cm, 지름 18.4 cm, 드리개 길이 24.7 cm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스웨덴 구스타프 국왕을 황태자 시절에 초빙하여 같이 발굴한 유물이다. 넓은 관 테 위에 5개의 사슴뿔 모양의 가지를 세워 올린 전형적인 신라 금관의 형태를 하고 있다. 천마총, 금관총,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금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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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전 옥전 28호분 출토 금귀걸이(보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합전 옥전 28호분 출토 금귀걸이'(보물)이다. 대가야 지배층 무덤인 합천 옥전고분군(사적) M28호 무덤에서 출토된 한쌍의 금귀걸이다. 가야의 긴 사슬장식 금귀걸이 중 화려하고 보존상태과 양호하다. 5세기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로 당시의 금속공예 수준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