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금동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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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호류지 보물관] 금동불상, 반가사유상
반가사유상은 불상 중 왼발은 내리고 오른발을 무릎에 얹고, 손가락을 뺨에 된 채 생각에 잠긴 모습을 표현한 불상을 일컫는다. 석가모니가 태자시절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던 모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3세기경 간다라와 마투라 지역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불상의 협시보살에서 출발하여 나중에는 단독 불상의 형태로 바뀐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는 남북조시대에 크게 유행했으며 5세기말 운강지역에서 미륵불과 삼존상의 협시보살이 형태로 나타나며, 6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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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호류지 보물관] 금동불상
도쿄국립박물관 호류지보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금동불상과 광배들이다. 이 유물들은 대부분 7세기 아스카시대에 만들어졌다. 높이 30~40cm 정도의 작은 불상으로 호족들이 개인적으로 예불을 올리기 위해 소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쇼토쿠 태자나 소가 가문과 관련된 공방에서 제작된 것이 대부분이이며 일부는 한반도에서 전래된 것도 있다. 비슷한 시기 한반도에서도 금동불상들이 조성되어 전해오고 있다. 후대의 불상과는 달리 한반도에서 조성된 금동불상과 디자인이나 제작기법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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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동남아시아 금동불상
동남아시아에는 인도로부터 불교와 힌두교가 전래되었으며 이와함께 불상이나 힌두교 신상들이 많이 조성되었다. 신상들은 사원 건축물을 장식하거나 사원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받기도 했다. 그 중 금동상은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유물들이 남아 있다. 초기에는 인도풍의 신상이 주로 만들어졌으며, 점차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양식으로 발전하게 된다. 도쿄국립박물관에서는 동남아 각국에서 조성되었던 금동상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의 불상과는 다른 동남아시아 고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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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1976-2, 국보)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1976-2, 국보)’이다. 이 불상은 1976년 경북 선산읍 봉한동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여래입상(국보)과 함께 출토된 2점의 금동보살입상 중 하나이다. 보살상은 머리에 꽃으로 장식된 관을 쓰고 있다. 조각수법이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편으로 중국의 영향을 받은 복잡하고 화려한 장신구의 표현이 특이한 보살상으로 삼국시대인 7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보살, 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 신라 7세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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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국보)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국보)’이다. 이 불상은 1976년 경북 선산읍 봉한동에서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불상이다. 왼손과 왼발 일부가 없어지고 약간의 녹이 있으나 도금 상태는 좋은 편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모양의 머리칼을 붙였으며, 그 위에 상투모양의 머리를 올려놓고 있다. 양감 있는 얼굴에 예리한 선으로 눈.코.입을 표현하였다. 몸의 형태나 세부 표현이 부드럽고 단순하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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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국보, 1976-2), 2013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국보)이다. 이 불상은 1976년 경북 선산읍 봉한동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여래입상(국보)과 함께 출토된 2점의 금동보살입상 중 하나이다. 보살상은 머리에 꽃으로 장식된 관을 쓰고 있다. 조각수법이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편으로 중국의 영향을 받은 복잡하고 화려한 장신구의 표현이 특이한 보살상으로 삼국시대인 7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관음보살, 국보, 경북 구미 봉한동, 신라 7세기>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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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국보, 1976-1), 2013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미 선산읍 금동보살입상(국보)이다. 이 불상은 1976년 경북 선산읍 봉한동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여래입상(국보)과 함께 출토된 2점의 금동보살입상 중 하나이다. 보살상은 연꽃무늬가 새겨진 대좌 위에 무릅을 약간 구부린 채 서 있는 자세이다. 신체는 날씬한 편으로 균형이 잘 맞으며, 옷은 몸에 얇게 밀착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사실적이며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조각수법이 뛰어나다. 삼국시대 후기 금동보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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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국보), 2013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국보)이다. 이 불상은 1976년 경북 선산읍 봉한동에서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불상이다. 왼손과 왼발 일부가 없어지고 약간의 녹이 있으나 도금 상태는 좋은 편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모양의 머리칼을 붙였으며, 그 위에 상투모양의 머리를 올려놓고 있다. 양감 있는 얼굴에 예리한 선으로 눈.코.입을 표현하였다. 몸의 형태나 세부 표현이 부드럽고 단순하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