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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스페인

  • [스페인] 세비야, 대항해시대 영광이 남아 있는 곳

    스페인 남서부 아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도시인 세비야Seville이다.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약 70만명이며 150만 대도시 권역의 중심지이다. 과달키비르강 하류 평야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가 정박할 수 있는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711년 정복된 후 11세기 초에는 세비야 독립 타이파의 중심지였으며 1248년에 스페인을 통일한 카스티야왕국에 편입되었다. 세비야는 내륙에 있는 도시이지만, 도시 가운데를 흐르는 과달키비르 강을 이용해 배가 드나들…

  • [스페인 세비야] 알카사르Alcázar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있는 알카사르Alcázar이다. 스페인에 남아 있는 알카사르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돈페드로 궁전은 14세기 카스티야 왕 페드로 1세가 이슬람 장인들을 불러 개축하였다. 세비야 대성당 남쪽에 위치한 알카사르는 궁궐인 돈페드로 궁전을 중심으로 남쪽편으로는 과달키히르강까지 넓은 정원이 있다. 정원은 르네상스와 이슬람 정원의 특징이 결합된 곳으로, 분수, 연못, 대칭적 배치가 특징이다.…

  •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 대성당, 콜럼버스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곳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있는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de la Sede이다. 이슬람 모스크를 개조하여 건축한 것으로 1401년 건축을 시작하여 1519년에 완공했다. 세계에서 규모면에서 3번째를 자랑하는 웅장한 성당이다. 대성당은 원래 12세기 후반까지 이슬람사원이 있었던 곳으로 오랜 기간에 건축되어서 고딕.신고딕.르네상스 양식이 섞여 있으며 각종 장식과 건물 구조에서도 이슬람 문양과 장식이 많이 남아 있다. 고딕 양식의 부분 길이가…

  • [스페인] 마드리드, 스페인의 수도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Madrid)이다. 인구는 약 300만 명의 대도시로 스페인의 중심에 위치한다. 수도로서 정부 청사가 있으며 스페인 왕궁이 있을 뿐 아니라 스페인 정계의 중심이기도 하다. 해발고도 635 m의 메세타 고원에 위치하며, 만사나레스Manzanares 강을 끼고 있다. 톨레도를 수도로 했던 카스티야 왕국과 사라고사를 수도로 한 아라곤 왕국은 가톨릭 왕국으로 통합하여 스페인이 형성된 이후 마드리드가 건설되었으며 1561년에 수도가 옮겨졌다.…

  •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프라도미술관Museo del Prado이다. 마드리드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심 중앙에 녹지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1819년에 문을 이 박물관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인 디에고 벨리스케스, 프란시스코 고야를 비롯한 많은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런던의 내셔날갤러리, 파리의 오르세미술관, 루브르박물관, 로마의 바티칸박물관 등과 함께 세계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손꼽힌다. 이 미술관에 전시된 주요 작품으로는 고야의 대표작인…

  • [스페인 마드리드] 알무데나 성모대성당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알무데나 성모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la Real de la Almudena de Madrid)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대성당으로 왕궁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알무데나’라는 이름은 마드리드 옛 이슬람성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스페인이 1561년에 수도를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옮겼지만 마드리드에는 대성당이 없었다. 19세기 후반에 본격적인 대성당 건립이 시작되었으나 내전과 정치적 혼란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거나 지연되었다. 현재의 성당은…

  • [스페인 마드리드]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이다. 1734년에 왕궁이었던 알카사르가 화재로 불타버린 후 다시 지어졌다. 3,418개의 방이 있는 유럽에서 가장 큰 왕궁이다.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파리근교의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 궁전에는 펠리페6세와 왕족은 실제 거주하지 않고 국가적인 행사에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마드리드는 아라곤왕국과 카스티야 왕국이 통합되면서 성립된 이후 16세기에…

  • [스페인] 중세 도시 톨레도(Toledo)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주(Castilla-La Mancha)에 있는 중세 도시인 톨레도(Toledo)이다. 스페인의 수도를 마드리드로 옮기지전까지 수도역할을 했던 도시로 스페인 타호(Tajo)강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로마가 타호강변의 지형이 곶과 같은 형태로 생긴 지역에 요새를 건설하면서 도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도시의 연혁이 2,000년에 이르는 유럽에서도 역사가 오래된 곳으로 손꼽힌다. 도시의 전성기가 중세에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투쟁의 중심이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대성당을 중심으로 중세 도시의 분위기가…

  • [스페인 톨레도] 톨레도 성벽(The City Walls of Toledo)

    스페인 톨레도에 있는 톨레도 성벽(The City Walls of Toledo)이다. 톨레도를 둘러싸고 있는 도시 성벽으로 여러 세력에 의해 축조되고 확장되었다. 이 도시는 로마가 요새를 구축한 이래로 서고트왕국, 무어인 그리고 현재 스페인의 근간이 되는 카스티야 왕국까지 여러 민족과 통치집단의 중심지가 되었다. 성벽은 여러 시대의 축성 기법이 섞여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로마시대의 흔적과 함께 무데하르 양식 및 고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