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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신석기시대

  • [광주박물관]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광주.전남에서는 10만년전부터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구석기시대 유물로는 연천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슐리안 석기를 대표하는 주먹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용도의 뗀 석기들이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주로 섬진강과 영산강 유역에 분포하고 있다. 신석기시대에도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주로 섬이나 해안지역의 조개더미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유물들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해안가 유적지에서는 일본 규슈지방과 교류했던 흔적으로 추정된 흑요석들이 발굴되고…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선사시대 생활모습을 표현한 그림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국보)이다. 태화강변의 바위절벽에 새긴 그림으로 사람을 비롯해 사냥대상이던 고래, 거북이, 사슴, 호랑이, 멧돼지 등이 새겨져 있다. 사람은 짐승을 사냥하거나 배를 탄 모습, 그리고 춤을 추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성기를 강조한 경우가 많다. 짐승은 그물이나 우리에 갇히거나, 새끼를 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선과 점을 이용하여 동물과 사냥장면을 생동감있게 묘사하고 있다. 사냥 및…

  •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지(사적),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에 선사유적지(사적)이다. 한반도에서 조사된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지 중 한 곳으로 기원전 6,000년경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대산에서 발원한 남대천이 동해와 만나는 곳에 형성된 작은 석호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낙산사에서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4 km 정도 떨어졌다. 유적지에는 당시의 집터와 복원한 움집, 유물전시관 등이 있는데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주변 지형과 자연환경…

  • 고성 문암리유적(사적),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 유적지

    강원도 고성군 죽암면 문암리에 있는 선사유적지(사적)이다. 발굴.조사결과 신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유물들이 포함된 문화층과 주거지, 야외 노지, 경작지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신석기시대 전기 순수무문양토기, 융기문토기, 침선문토기, 결합식 낚시어구, 옥 귀걸이 등이 출토되었다. 특히 경작지인 밭은 돌괭이, 뒤지개 같은 석기들과 탄화곡물 등으로 추정해왔던 신석기시대 농경생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확인된 신석기시대 농경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러시아 아무르강과 동북3성, 한반도 동해안을 따라서…

  • [중앙박물관 특별전, 신석기인]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 세계

    1. 구석기에서 신석기시대로, 2. 곡물재배, 3. 사냥과 고기잡이, 4.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세계 신석기인들은 기후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이 안정되면서 팔찌나 목걸이, 귀걸이를 만들어 자신의 몸을 꾸몄으며, 사람의 얼굴, 여성, 동물, 배 모양을 띤 예술품을 만들기도 했다. 꾸미개 등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장식품의 용도도 있지만 집단의 신앙,의례와 관련되거나 소속, 신분 등을 나타내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사람이나 동물형상을 하고 있는 토우라 불리는…

  • [중앙박물관특별전, 신석기인] 사냥과 고기잡이

    1. 구석기에서 신석기시대로, 2. 곡물재배, 3. 사냥과 고기잡이, 4.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세계 빙하기가 끝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한반도의 기후와 지형은 현재와 같은 양상으로 바뀌면서 바다 자원의 활용이 쉬워졌다. 바다나 강에서의 고기잡이는 한반도 사람들이 농사를 짓지 않고도 정착 생활을 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었다. 이는 신석기 시대의 집터가 주로 바닷가나 큰 강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고기잡이는…

  • [중앙박물관 특별전, 신석기인] 곡물재배

    1. 구석기에서 신석기시대로, 2. 곡물재배, 3. 사냥과 고기잡이, 4.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세계 한반도에서는 신석기시대 초기부터 농사가 시작되지는 않았고, 사냥과 어로 이외에는 산에서 도토리를 채집하여 저장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농사는 주로 중기 신석기 이후 조, 기장 등을 재배하였다. 간석기와 뼈로 만든 도구들은 효과적을 식량을 구하는 사용되었으며, 토기는 식량을 저장하고 음식을 조리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들은 실로 짠 이들은 실로 짠 옷감이나…

  • [중앙박물관 특별전, 신석기인]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1. 구석기에서 신석기시대로, 2. 곡물재배, 3. 사냥과 고기잡이, 4.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세계 신석기 시대(新石器時代, The Neolithic Age)는 인류가 돌을 갈아 만든 간석기와 토기를 사용하면서 정착생활을 하기 시작한 시기를 말한다. 채집과 수렵생활을 하던 인류는 빙하기가 끝나면서 기후의 온난화로 농업생산에 가능해졌기때문에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대체로 기원전 9,600~9,500년전 중동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반도의 신석기 유적으로는…

  • [산동성박물관 선사시대] 후기 신석기시대, 룽산문화(龙山文化)

    룽산문화(龙山文化)는 지금부터 약4,600~4,000년 전(기원전 2,600~2,000년)에 중국 북부 황하 중류와 하류지역에 있었던 후기 신석기문화이다. 1928년 산동성 장추시(章丘) 룽산진(龙山镇) 청쯔아이(城子崖) 유적에서 처음발견되었다.대표적인 유적지로 웨이팡(潍坊市) 주청(諸城) 청쯔(呈子) 유적이다. 기원전 2,500~2000년의 유적지로 많은 신석기시대 무덤이 발견되었다. 무덤에는 돌,뼈,조개껍질 등으로 만들어진 도구와 단각도라 불리는 흑도(黑陶) 등 다양한 껴묻거리가 출토되었다. < 대모양흑도분(竹节紋黑陶盆, 룽산문화),> 산동지방 룽산문화를 대표하는 얇고 단단하게 만든 검은색 도기이다. <산동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