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전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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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읍 하리마을
경북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 있는 “하리마을”이다. 조선시대 풍산현에 속하였다가 1895년 안동군에 편입되었다. 풍산현 읍치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마을 서쪽과 북쪽으로 국도와 지방도가 지나가고 있으며 동쪽으로 남산과 하지산이 있다. 마을 남쪽으로 낙동강이 흐르며 주변에 넓은 풍산평야가 펼쳐져 있다. 조선중기 이래 예안이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양반들의 세거지이다. 마을에는 예안이씨 충효당(보물), 일성당 고택, 예안이씨 사직공파 구택 등의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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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사마을 옛 담장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마을에 있는 옛 담장(등록문화재)이다. 남사마을은 18~20세기에 지어진 한옥들이 많이 남아 있는 전통마을로 오래된 토담과 돌담이 많이 남아 있다. 양반들이 살았던 큰 고택에는 흙과 돌로 쌓고 그 위에 기와를 올려 놓은 높은 토담들이, 서민들이 살았던 가옥에는 나지막한 돌담들이 남아 있다. 전통마을에서 경제력과 신분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형식으로 쌓은 담장들을 확인해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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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촌마을, 경주 최부자댁으로 잘 알려진 마을
경북 경주시 교동에 있는 전통마을인 교촌마을이다. 조선중기 이후 경주최씨가 향교가 있는 이곳에 터를 잡고 살면서 크게 번창하여 집성촌처럼 보이는 마을이다. 경주향교를 중심으로 경주 만석군으로 유명한 경주 최부자댁을 비롯하여 교동법주 고택, 요석궁 등 대지주들이 살았던 저택들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집을이 모여 있다. 이곳은 통일신라 최고 교육기관인 ‘국학’이 있던 곳이며 경주향교가 있어 교동 또는 교촌마을로 불린다. 신라 궁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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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영남 4대 길지로 손꼽혔던 마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있는 양동마을이다. 안동 하회마을, 천전마을, 봉화 닭실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영남 4대 길지로 손꼽혔던 곳으로 하화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주 이씨가 조선 전기에 터를 잡은 전형적인 반촌(班村)이다. 조선 성종 때 손소가 혼인하여 처가가 있는 이 마을에 들어왔으며 회재 이언적의 아버지인 이번이 손소의 사위가 되고 후손들이 번창하면서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