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태그:] 해안

  • 부안 채석강 적벽강 일원 (명승)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 (명승)이다.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로 돌출된 지역으로 제사유적이 있는 죽막동 부근의 적벽강과 격포해수욕장 일대의 채석강을 말한다. 강한 파도에 의행 형성된 높은 해안절벽인 해식애, 파도에 침식된 넓은 파식대, 수만권의 책을 쌓안 놓은 것 같은 층리, 격포해수욕장의 백사장 등 다양한 해안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 대표적인 해양제사유적인 죽막동유적(사적), 닭이봉에 설치된…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이다. 해운대(海雲臺)는 신라말 학자 최치원이 이곳의 자연경관에 매료돼 본인의 아호를 딴 <해운대>를 암석에 새겨 해운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일제강점기부터 피서객들이 찾으면서 해수욕장이 되었으며 해방 이후 해수욕장 주변에 호텔과 상가 등이 들어서면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는 해수욕이자 관광명소가 되었다. 해수욕장 수용인원 약 12만명 정도이며 여름 피서객뿐 아니라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 부산 해운대 동백섬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해운대동백섬이다. 남해안에는 동백꽃이 아름다원 ‘동백섬’이라 불리는 섬이 많은데 그중 해운대동백섬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원래는 해운대 백사장 끝자락에 있는 섬이었는데 육지에서 흘러내려온 모래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동백섬 중앙 해발 57m 정상에는 최치원의 동상과 시비가 있으며, 동쪽 해안에는 최치원이 새겼다고 전해지는 ‘해운대(海雲臺) 석각’이 있다. 섬의 남단에는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누리마리하우스가…

  • 인천 무의도 호룡곡산 해안 탐방로

    인천 무의도 호룡곡산(해발 244 m)은 섬 남쪽에 있는 작은 산으로 무의도 최고의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다. 호룡곡산 아래 해안은 오랜 세월 파도가 깎아서 만든 기암절벽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며, 그 아래에 길이 1 km에 이르는 넓은 모래사장이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이 있다. 최근에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해안을 따라서 탐방로가 설치되어 손쉽게 기암절벽의 뺴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무의도(舞衣島)는…

  •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천시 중구 무의도에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이다. 영종도 남쪽 무의도에서 먼바다와 접하고 있어 넓은 모래사장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1 km 정도의 해변에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려 있다. 서울에서 멀지 않으며 2019년에 육지와 연결하는 다리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좋아졌다. 해수욕장 남쪽으로는 해안경치가 아름다운 탐방로가 있으며 뒷편 로룡곡산(해발 245 m)은 산책하기 좋은 등산코스가 있다. 인근에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실미도가…

  • 완도 정도리 구계동(명승), 넓은 자갈밭과 숲이 아름다운 곳

    전남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구계등(명승)이다. 완도읍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해안으로 파도에 밀려온 자갈이 해안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자갈밭이 9개의 계단을 이루고 있다하여 구계등이라 부른다. 해안을 따라 너비 80 m가 넘는 자갈밭이 750 여m에 이르며 양쪽에 작은 동산이 자갈밭을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 뒷면으로는 해송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록수와 활엽수 등이 숲을 이루고 있어 빼어난 경치를…

  • 영덕 대진해수욕장, 고래볼해안 남쪽 끝에 위치한 작은 해수욕장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 있는 대진해수욕장이다. 동해안에서 가장 긴 백사장이 있는 고래볼해안 남쪽끝에 위치하고 있다. 넓은 영해평야를 지나 동해바다로 흘러드는 송천 남쪽편에 위치하고 있다. 해수욕장이 넓지는 않으나 모래의 질이 좋고 깨끗하며,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단위로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고래볼해안 경치를 감상하기 좋아 고려말 목은 이색이 ‘관어대’라 이름지은 상대산(해발 183 m)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 울산 대왕암 공원, 울산의 끝에 자리잡은 동해안 절경

    울산시 동구 일산동에 있는 대왕암 공원이다. 태화강 입구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오래된 울기등대와 대왕암 전설이 있는 바위섬의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1906년 이곳에 등대를 세우면서 인공적으로 조성한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수목들이 심어져 있다. 여러개의 바위섬으로 구성된 대왕암은 문무왕비가 묻혔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해안절벽과 함께 빼어난 경치른 만들어 내고 있다. 북쪽으로는 1970년대 이후 산업화를…

  • 양양 낙산사 의상대(명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만났다고 전해지는 곳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진전리 낙산사에 있는 의상대(義湘臺, 명승)이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서 소개한 관동팔경 중 하나로 동해안 일출 명소이다. 해안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작은 정자인 의상대는 의상대사가 참선했던 관음보살을 직접 만났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1925년에 세운 작은 육모정자인 의상대는 낙산사 일월에서도 가장 경치가 좋고 넓고 푸른 동해바다의 기운을 받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정자 앞에는 관음송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