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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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향교(安東鄕校), 안동도호부 중등교육기관
안동시 외곽 안동대학교 부근 송천동에 위치한 안동향교이다. 안동향교는 대설향교(大設鄕校)로 성균관에 버금가는 규모로 명륜동(현 안동시청)에 있었는데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1988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건물과 함께 소장 서적.문서 등이 모두 소실되었다. 한국전쟁 때 소실되고 그 자리에 시청이 들어섰는데 이 과정에서 안동지방 유림들의 반대가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 공민왕11년(1362) 춘 정월조에 ‘복주향교(福州鄕校)라는 기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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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빈서원四濱書員, 청계 김진과 그의 다섯 아들을 모시는 천전마을 서원
사빈서원(四濱書員)은 조선중기 관리이자 학자였던 청계 김진과 그의 다섯아들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서원은 숙종대인 1681년에 세워졌다. 구한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82년 다시 세워졌으며 강당과 재실 건물만 남아 있었다. 원래 임하면 사의리에 있었는데 임하댐 건설로 1987년 임하리로 옮겼다가 2011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건물은 앞편 6칸에 팔자지붕을 하고 있는 강당을 중심으로 유생들이 머물던 동.서재를 복원하여 강학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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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운곡서당(雲谷書堂),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천전마을 서당
안동 임하면 천전마을에 있는 운곡서당(雲谷書堂)이다. 이곳은 조선후기 금옹 김학배와 적암 김태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계승하고자 후학들이 세운 서당이다. 김학배는 문신으로 벼슬이 예조좌랑까지 지냈으며, 김태중은 그의 제자로 관직에 나가지 않고 후진양성에 힘썼다. 이곳은 김학배가 초당(草堂)을 짓고 후학을 가르치던 유서깊은 곳이다. 앞면 4칸 규모의 온돌방과 마루로 된 ‘-‘자형을 하고 있는 강당기능을 하는 건물과 이를 관리하는 살림집으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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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호계서원(虎溪書院), 퇴계 이황을 모시기 위해 처음 세워진 서원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 아래 공원에 있는 호계서원(虎溪書院)이다. 이곳은 퇴계가 죽은 후 그를 모시기 위해 1573년(선조 6년)에 세워진 서원이다. 퇴계를 모시는 서원으로 잘 알려진 도산서원은 원래 퇴계가 후학을 양성하던 강당으로 호계서원이 세워진 이듬해인 1574년에 사당을 갖춘 서원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퇴계의 위패를 모시다 1620년(광해군12)에 제자인 학봉 김성일, 서애 류성룡 2분의 위패를 모시게 되었다. 이후 1626년(숙종2)에 ‘호계(虎溪)’라는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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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순흥 벽화 고분, 2009년
영주시 순흥면 중심부에 위치한 삼국시대 신라 고분이다. 이 고분은 순흥 벽화 고분이라고 부르며, 구릉 윗쪽에는 또 다른 신라고분인 어숙묘가 있다. 외형은 둥근 봉분을 하고 있으며, 내부는 넓은 석실과 통로로 구성된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분)이다. 석실(현실)은 4각형으로 동.서 약3.5m, 남.북 약2m, 높이 약2m이다. 굵은 석재로 벽을 쌓고 그 위에 석회칠을 한 후 벽화를 그린 전형적인 고구려 석실고분 형태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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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소계서당(邵溪書堂), 학봉 후손 김흥락이 후학을 양성하던 곳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학봉종택이 있는 의성김씨 집성촌에 있는 작은 서당인 소계서당(邵溪書堂)이다. 소계서당은 김성일의 후손인 서산(西山) 김흥락이 서당을 세우고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1960년대 학봉고택이 원래의 위치로 옮기면서 서당으로 사용하던 사랑채를 남겨 놓았다. 원래 종택이 있던 자리에는 서당을 관리할 작은 살림집을 지어놓고 있다. 서당 건물은 앞면 3칸으로 크지 않은 규모이다.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 1827~1899년)은 김성일의 후손으로 사헌부지평, 승정원우부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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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수양개 선사유적(사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남한강변에 있는 수양개유적(사적)이다. 남한강변 충적대지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선사시대 주거유적지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중기구석기시대에 원삼국시대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서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곳은 1980년대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과 주변 남한강변 마을이 수몰되면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곳이다. 1983년 이후 충북대학박물관에 의해서 8차례에 걸쳐 발굴되었으며, 발굴된 주요 유물들은 유적지 뒷편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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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금굴,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선사 유적
단양 금굴유적은 단양읍 도담리 남한강가 해발 135m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이다. 이곳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곳이다. 단양팔경 중 가장 잘 알려진 도담삼봉과 충주댐 건설 이후 새로 건설된 단양읍 시가지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동굴의 규모가 크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때문에 멀리서도 잘 보인다. 도심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도로가 연결되지 않고, 주위에 마을이 없어 접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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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향교(丹陽鄕校), 단양군
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한 단양향교이다. 단양향교는 조선초 태종 때인 1415년 처음 세워졌으며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재직하던 명종 때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건물은 위쪽에 제향공간을, 아래쪽에 강학공간을 두고 있는 전학후묘의 공간배치를 하고 있다. 제향공간은 공자와 선현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동.서무가 있다. 강학공간은 서쪽에 강당인 명륜당을, 동쪽에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부속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향교의 규모는 크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