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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근대건축

  • 군산 구 군산세관 본관(사적)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구 군산세관 본관(사적)>이다. 1908년 군산항에 군산세관의 본관으로 건립된 건물이다. 건물은 서양 고전주의 양식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좌우 대칭의 안정된 구조와 정돈된 비례를 보여주고 있다. 외벽 전체를 감싸는 붉은 벽돌은 중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창문 테두리와 건물의 모서리 부분을 하얀 화강석으로 마감하여 붉은색과 흰색의 강렬하고 세련된 대비를 연출하고 있다. 개항 초기 우리나라에 도입된…

  • 군산 구 미즈상사, 일제강점기 무역회사 건물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구 미즈상사(현 미즈커피)>이다. 일제강점기 군산의 무역업과 상업 중심지였던 내항에 위치한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이다. 1930년대 일본인이 운영하던 무역회사로, 주로 식료품과 잡화를 수입해 판매하던 곳이었다. 1층은 상업적 용도로, 2층은 주거 공간으로 설계된 전형적인 일본식 점포 주택 양식을 따르고 있다. 이 건물은 원래 근대역사박물관 앞에 있었는데 2012년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수리하였다. 목조 2층 건물로,…

  • 군산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이다. 1907년에 건립된 군산 최초의 은행 건물로, 당시 일제의 경제 수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전체적으로 서양식 건축 기법을 따르면서도 지붕이나 세부 장식에서 일본 전통 양식이 가미된 ‘일식 절충주의’ 형태를 띠고 있다. 붉은 벽돌을 쌓아 올린 뒤 외벽 일부를 석재나 모르타르로 마감하여 단단하고 권위적인 은행 건물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지붕 꼭대기에…

  • 군산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전분 군산시 해망로에 있는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이다. 1922년에 준공된 2층 벽돌 건물로, 일제강점기 식민 통치와 경제 수탈을 지원한 조선은행의 지점이었다. 군산항을 통한 쌀 수익금 예치와 농지 매입 자금 융자 등의 역할을 했으며, 이후 한일은행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복원되어 군산 근대건축관으로 활용되며, 군산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상징적 건물이다.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도 등장하는 곳이다. 이…

  • 군산 빈해원

    전북 군산시에 있는 근대건축물인 <군산 빈해원>이다. 1965년 콘크리트와 벽돌로 지어진 2층 건물이다. 1층 천장이 없고 2층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중앙의 넓은 홀을 중심으로 2층에는 복도가 있고, 그 복도를 따라 개별 연회실(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과거 화교들이 1층에서는 영업을 하고, 2층이나 안쪽 공간에서는 생활을 했던 주상복합적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군산에 정착한 화교가 1950년대 초 개업한…

  • 통영 해저터널

    경남 통영시 당동에 있는 통영 해저터널이다.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 건설된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로 통영 도심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터널이다. 일제강점기에 선박을 통행을 위해 통영반도와 미륵도를 연결하는 지협에 통영운하를 개설하면서 같이 건설되었다.  터널은 길이 483 m, 폭 5 m로 해수면 아래 10 m 정도의 깊이에 있다. 광복 이후 통영운하를 연결하는 다리가 개설되면서 지금은 보행자 통행만 가능하며 사실상 관광시설로 운영되고…

  • 보성 벌교읍 옛 보성여관 건물, 벌교읍에 남아 있는 일본식 가옥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옛 보성여관 건물이다. 이 건물은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었던 벌교읍 옛 일본인 거리에 남아 있는 건물이다.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지어진 것으로 한옥과 일본식 가옥의 양식이 섞여 있는데 일본식 건물양식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건물은 2층으로 된 주 건물과 부속건물들이 가운데 마당을 중심으로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벌교읍에서 공공건물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규모의 건물이었다고…

  • 광주 옛 전남도청 본관을 비롯한 관공서 건물들

    광주 동구 광산동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을 비롯한 관공서 건물들이다. 광주와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관공서 건물들로 오랜 세월 지역 중심 역할을 해왔던 중심지이자,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건립된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도청회의실, 1944년에 건립된 전남지방경찰청 민원실, 1966년대에 건립된 전남지방경찰청 건물 등이 남아 있다. 근.현대 역사의 현장이자 시대별 관공서 건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지금은 옛 건물들을…

  • 원주 구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

    강원 원주시 중앙동 구도심에 있는  옛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 건물이다. 원주에서 맨처음 생긴 은행으로 1934년에 지어졌다. 단층 건물로 외관은 서구식이지만 외벽은 모르타르로 마감하는 등 일제강점기 후반부에 많이 나타나는 공공건축물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원주지역에서 거의 유일한 일제강점기 흔적을 보여주는 근대식 건축물이다. 원주는 강원감영이 있던 곳이지만 일제강점기 강원도청이 춘천으로 옮겨지면서 당시 흔적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원주 도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