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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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보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 (서울 淸進洞 出土 白磁壺, 보물)”이다. 아무런 문양이 없는 순백자 항아리이다. 2009년 서울 종로구 피맛길에서 3점이 출토되었다. 전형적인 조선 전기 항아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3점중 2점은 높이 55.5cm, 36.2cm로 크기와 형태가 비슷하고 나머지 1점은 높이 28cm 정도의 둥근 형태이다. 뚜껑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원래 뚜껑이 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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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태항아리(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태항아리 (白磁 胎壺, 보물)”이다. 내항아리와 내항아리가 남아 있다. 외항아리는 높이 42.5cm이고, 내항아리는 높이 27.6cm이다.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기록된 태지석은 남아 있지 않다. 태항아리는 왕실 자녀가 태어났을 때 태를 담아서 보관하는 용도로 제작되었다. 15세기까지는 분청사기로 만들었으며 16세기부터는 백자로 태항아리를 만들었다. 경기도 광주지역 가마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 태호 중 내호,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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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철화운죽문 항아리(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철화운죽문 항아리 (白磁 鐵畵雲竹文 壺, 보물)”이다. 높이 33.2cm의 큰 백자 항아리이다. 아가리 둘레가 몸통 아랫부분보다 크고 동체 가운데에 접합 자국이 있다. 몸통에는 구름무늬와 대나무무늬를 산화철 안료를 이용하여 그렸다. 문양을 그린 필치가 주저함이 없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청화안료가 부족했던 17세경에 만든 작품으로 추정된다. <백자철화 운죽문 호, 조선 17세기,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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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병(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병 (白磁 象嵌蓮花唐草文 甁, 보물)”이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높이 29.9cm의 연질백자 병이다. 아가리는 나팔처럼 벌어지고 몸체는 불룩한 전형적인 조선시대 병이다. 몸통에는 연꽃을 배치하고 여백을 충분히 두면서 덩굴무늬를 흑상감하였다. 도안화된 중국식 문양과 구도를 따르고 있다. 15세기 상감백자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백자상감 연화당초문 병, 조선 15세기, 개인 소장,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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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상감투각모란문 병(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상감투각모란문 병 (白磁 象嵌透刻牡丹文 甁, 보물)”이다. 조선 전기 15세기에 제작된 높이 36.2cm의 백자병이다. 당시 백자병의 전형적인 형태와 장식소재, 유약 색깔, 굽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투각과 상감기법을 같이 사용한 독특한 작품이다. 투각이 된 바깥면과 그 안쪽에 실제로 내용물을 담는 병은 따로 제작한 것이다. <백자상감투각 모란문 병, 조선 15세기,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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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 (白磁 鐵畵梅竹文 立壺, 보물)”이다. 17세기에 제작된 백자 항아리이다. 풍만한 몸체에 매화와 대나무를 철화안료로 그려 넣었다. 종이 위에 먹으로 그린듯 대담한 필치로 속도감과 생동감 있게 그려진 문양이 특징이다. 17세기 청화안료의 수급이 어려워져 철화안료를 이용한 시대적 상황과 이를 타개하는 창의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백자철화 매죽문 호,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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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철화 ‘시’ 명나비문 팔각연적(보물)
서울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철화 ‘시’ 명나비문 팔각연적 (白磁 靑畵鐵畵‘詩’銘蝶文 八角硯滴, 보물)”이다. 조선후기 18세기에 만들어진 팔각 기동 모양의 백자 연적이다. 윗면 가운데 구멍을 뚫었으며 옆면 모서리에 주구(注口)를 붙였다. 윗편에는 청화와 철화기법을 사용하여 나비를 그렸으며 옆면에 칠언절구(七言絶句)를 적었다. 칠언절구의 시가 문양, 형태와 잘 어루러져 조형미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백자청화철화 시명 나비문 팔각연적, 조선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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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보상당초문 항아리(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보상당초문 항아리 (白磁 靑畵寶相唐草文 壺, 보물)”이다. 어깨가 넓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좁아지는 조선 전기 백자 항아리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청화발색은 고르지 않으나, 몸통에는 보상당초문이 힘차고 운동감 있게 그려졌다. 명나라 청화백자의 문양과 구성을 따르고 있으나 역동감 있는 문양배치 등은 조선만의 표현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백자청화 보상화당초문 호, 조선 16세기, 개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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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잉어문 항아리(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잉어문 항아리 (白磁 靑畵鯉魚文 立壺, 보물)”이다. 높이 24.7cm의 청화백자 항아리이다. 조선전기 백자 항아리의 일반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몸통에는 꽃으로 마름모꼴 둘레를 만들고 그 안에 물고기를 그려 넣었다. 청화안료의 농담을 적절히 조절하여 회화적인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경기도 광주 일대 가마에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청화 군어문 호, 조선 15세기, 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