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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삼국시대

  •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보물)이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에 있던 노서리 215번지 민가에서 발견된 금목걸이다. 금판으로 속 빈 구형(球形)을 만들어 금줄로 연결한 장식을 44개 연결하여 만든 목걸이로 끝에 비취 곡옥을 달았다. 제작수법이 상당히 정교하며 조형미도 뛰어나다. 출토 후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한국으로 반환되었다. 노서동 215번지 고분은 발견당시 봉분은 없고 민가가 있었던 곳으로 금목걸이(보물), 금귀걸이(보물), 금팔찌(보물)가 출토되었다.…

  •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보물)이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에 있던 노서리 215번지 민가에서 발견된 금귀걸이 1쌍이다. 하나가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한국으로 반환되었다. 주고리, 중간식, 마감장식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5~6세기 신라 귀걸이 형태를 하고 있다. 아랫단에는 나뭇잎형 장식으로 마감하였다. 나뭇잎 모양의 장식은 매우 섬세하며 화려한 느낌을 준다. 제작기법과 조형미가 뛰어나며 신라 금귀걸이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노서리고분군은…

  • 토우장식 장경호(국보), 2020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토우장식 장경호(국보)이다. 경주 대릉원 계림로 30호 무덤과 노동동 11호 무덤에서 출토된 2점의 토우장식 목항아리를 말한다. 2점의 목항아리는 밑이 둥글고 윗부분은 밖으로 약간 벌어진 채 세워져 있다. 목부분과 몸체에 개구리, 새, 거북, 사람, 뱀 등 다양한 형상의 토우를 장식하고 있다. 토우는 생산, 풍요, 귀신을 물리치는 민간신앙을 표현하고 있다. 노동동 11호 무덤에서 출토된…

  •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이다. 광복 직후 경주 황오동 고분에서 출토된 금귀걸이 1쌍이다. 주고리, 중간고리, 마감장식을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5~6세기 신라 귀걸이 형태를 하고 있다. 주고리와 중간고리에는 장식이 없지만 세공기술이 아주 정교하다. 장식물은 펜촉모양을 하고 있는데 작은 금알갱이를 촘촘하게 붙여놓았다. 삼국시대 신라의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유물로 손꼽힌다.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 경주 구도심 대로변에 위치한 황오동…

  • 황남대총 북분 은잔(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은잔'(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된 잔모양의 그릇이다. 높이 3.5 cm, 지름 7 cm 크기로 표면에 특이한 장식을 새겨놓고 있다. 사람머리를 하고 있는 새, 용 등 상상속의 동물을 표현하고 있는데 페르시아에서 전래되어 중국 남북조시대 유행했던 형식이라 한다. 안쪽 바닥 중앙에는 여섯 잎의 꽃 안에 다리 2개와 긴 꼬리를 지닌 짐승을…

  • 황남대총 북분 금팔찌 및 금반지(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금팔찌 및 금반지'(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되었다. 팔찌는 지름 7.5 cm 정도 크기로 몸에 착용한채로 오른쪽에 5개, 왼쪽에 6개가 발견되었다. 반지는 지름 1.8 cm로 모두 19개가 발견되었다. 서역풍의 장식문양을 하고 있어 실크로드를 통한 서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팔찌 중 1개는 표면에 녹색의 터어키석과 회색.흑색의 보석을 박아 넣고 금…

  • 황남대총 북분 유리잔(보물), 서역에서 들어온 유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유리잔'(보물)이다. 경주 신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되었다. 높이 7 cm, 윗부분 지름 10.5 cm 크기이다. 받침에 약간 손상이 있기는 하지만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외형이나 유리의 무늬는 한국이나 중국에서 볼 수 없는 형태로 실크로드를 통해 서역에서 들어온 대표적인 유물이다.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된 유리잔으로 아가리부분이 넓게 바깥쪽으로 벌여졌고, 몸통부분은 밥 그릇…

  • 경주 98호 남분 유리병 및 잔(국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경주 98호 남분 유리병 및 잔'(국보)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된 것으로 유리병 1점과 유리잔 3점이다. 유물들은 파손된 채 발견되었으나 원형을 알 수 있게 복원되었다. 실크로드를 통해 서역과 교류했음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병은 연녹색을 띤 유리제품으로 페르시아 계통의 제품으로 추정된다. 손잡이에 금실이 잠겨 있어 무덤에 넣기 전에 한번 수리한 것으로 추측되며 당시 유리제품은…

  • 황남대총 남분 은관(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남분 은관'(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되었다. 이 은관은 높이 17.2 cm, 지름 16.6 cm 크기로 머리띠 위에 3개의 가지가 있는 장식이 있다. 가운데에는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형태의 은판을 붙였으며 좌우에는 깃털이 있는 반달모양의 은판을 붙였다. 신라 관모에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은 천마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