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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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국보)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국보)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불상으로 통일신라 9세기에 조성되었다.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과 크기와 형태 등의 거의 유사하다. 원래는 대적광전에 봉안되었으나 지금은 대비로전에 봉안되어 있다. 복장 유물의 조성시기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차례이다. 이는 불상이 여러 차례 개금 중수가 이루어지면서 그 이력을 기록하여 봉안했던 것으로 보인다. 제작기법은 불신은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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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보물)
서울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보물 752호)>이다. 당나라 반야(般若)가 번역한 <화엄경> 40권 중 권34에 해당하는 경전이다. 보현보살이 선재동자에게 부처의 공덕을 얻기 위해 닦아야 할 10가지 계율을 설명한 보원행원품(普賢行願品)의 내용이 들어있다. 고려 충숙왕 때(1334년) 간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설법내용을 요약한 변상도가 금색으로 세밀하게 그려져 있다. 개인이 만든 것이지만 고려 불경의 품격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 <화엄경 보현행원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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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금니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보물)
서울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상지금니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보물)>이다. ‘원각경(圓覺經)’이라 부르는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은 깨달음의 수행 방법을 담 있는 경전으로 승려들의 수행 길잡이가 된다. 이 불경은 갈색종이에 금색글씨로 불경을 옮겨 젹었으며 내용을 요약한 변상도를 장함하게 그렸다. 간행기록에 따르면 고려 공민왕 때(1357년)에 만든 것이다. 글쓴사람은 알려져 있지 않다., <대방광원각수다라료의경, 고려 1367년, 상지에 금니, 보물, 호림박물관> 상수리 열매로 물들인 종이 위에 금니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의 설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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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고려목판(보물)
합천 해인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목판(보물)이다. 불교경전, 고승들의 저술과 시문집 등이 새겨진 목판으로 사찰이나 지방관청에서 새긴 것이다. 목판은 모두 54종 2,845판인데 그중 28종 2,725판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26종 110판이 보물 734호로 지정되어 있다. <가장 오래된 ‘화엄경’ 목판, 대방광불화엄경, 고려 1098년, 목판, 해인사>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권45의 일부로, 마지막 부분에 수창(韓昌) 4년(1098) 3월에 판각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승려 성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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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소 권41(보물)
충북 단양군 천태종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방광불화엄경소 권41(보물)>이다. 대광불화엄경은 보통 화엄경이라 부르며 화엄종의 근본경전이다.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주본 80권에 대하여 송나라 정원(淨源)이 해설을 단 것으로, 전체 120권 중 권41이다. 고려 선종 때(1087년) 송나라에서 보내온 목판으로 조선시대에 찍은 것이다. 권의 첫머리에 본문의 내용을 요약해서 그린 변상도가 있다. 변상도는 이 경전을 찍을 때(1372년)에 새겼으며 그 내용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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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소 권30(보물), 송나라에서 받은 목판으로 찍은 경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대방광불화엄경소 권30(보물)>이다. 대광불화엄경은 보통 화엄경이라 부르며 화엄종의 근본경전이다.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주본 80권에 대하여 송나라 정원(淨源)이 해설을 단 것으로, 전체 120권 중 권30이다. 고려 선종 때(1087년) 송나라에서 보내온 목판으로 조선시대에 찍은 것이다. 목판은 조선초 세종 때(1423년) 대장경을 요청했던 일본에 보내졌다. 옛 학습참고서 <성문영어>의 저자 송성문씨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문화재 중 하나이다. <대방광불화엄경소(大方廣佛華嚴經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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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보현행원품 별행소(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대방광불화엄경 보현행원품 별행소(보물)>이다. 대광불화엄경은 보통 화엄경이라 부르며 화엄종의 근본경전이다.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은 해탈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한 보현보살의 실천과 염원을 담고 있다. 당나라 반야(般若)가 한문으로 번역한 <화엄경> 49권 중 마지막 권으로 당나라 고승 징관이 풀이한 책이다. 옛 학습참고서 <성문영어>의 저자 송성문씨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문화재 중 하나이다. <‘화엄경’ ‘보현행원품을 풀이한 책, 보물, 고려 1387년, 송성문 기증> 깨달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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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노해 금강반야바라밀경(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천노해 금강반야바라밀경(보물)>이다. 금강반야바라밀경은 금강경(金剛經)이라 불리며 조계종의 근본 경전이다. 금강석과 같은 지혜로 모든 고통의 고리를 끊어야 깨달음에 도달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송나라 사람 천노(川老)가 뜻을 풀이하고 운문형식으로 글을 붙인 것이다. 옛 학습참고서 <성문영어>의 저자 송성문씨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문화재 중 하나이다. <천노해 금강반야바라밀경(川老解 金剛般若波羅蜜經), 보물> <출처> 안내문, 중앙박물관, 2020년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9년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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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7 (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7 (보물)>이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에 큰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구마라습(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을 옮겨 쓴 것으로 법화경 7권 중 마지막권이다. 고려 공민왕때 안동권씨 일가가 기전에 있던 법화경을 구해 봉정사에 시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옛 학습참고서 <성문영어>의 저자 송성문씨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문화재 중 하나이다. <검푸른 색 종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