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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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바래미마을 남호구택
경북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마을에 있는 고택인 <남호구택>이다. 19세기말에 지어진 큰 규모의 한옥이다. ‘ㅁ’자형 구조를 하고 있고 있다. 큰사랑, 작은사랑 등 사랑채가 발달되어 있으며, 대문채에 문간방들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손님방문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봉화 남호구택남호구택은 응방산 줄기의 낮은 야산이 뒤에 있다. 농산 김난영이 조선 고종 13년에 지었고 아들인 남호 김뢰식이 살았다. 김뢰식은 경상도의 명망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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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바래미마을 토향고택
경북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마을에 있는 고택인 <토향고택>이다. 안채는 조선후기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사랑채는 19세기말에 중수하였다고 한다. 안채, 사랑채, 중문채가 ‘ㅁ’자를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19세기 양반 가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앞면 오른쪽에는 사랑채가, 왼쪽에는 중문이 있는 중문채가 있다. 중문채 왼쪽에는 작은사랑으로 보이는 온돌방과 툇마루가 있고, 안마당에 작은 별채 건물이 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여러차례 수리를 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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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바래미마을 만회고택
경북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마을에 있는 고택인 <봉화 만회고택晩悔古宅>이다. 마을 안쪽에 뒷동산을 배경으로 남향해 자리하고 있다. 조선후기 문신 김건수가 살던 곳으로 사랑채인 명월루는 그가 지었다고 한다. 안채는 그의 6대조가 처음 이 마을에 들어올 때 구입했다고 한다. 안채는 조선중기 양식을 하고 있으며 사랑채와 중문채는 화려한 누마루가 있는 조선후기 사대부 저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랑채는 T자형 건물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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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의양리 권진사댁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봉화 의양리 권진사댁>이다. 19세기말에 지어진 대지주계층이 살았던 큰 규모의 한옥이다. 건물은 안재와 사랑채가 ‘ㅁ’자형을 이루고 있는 본채와 마당 한쪽에 있는 작은 별채, 솟을대문이 있는9칸의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가 있는 공간과 사랑채 마당이 담장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공간은 상당히 넓게 쓰고 있다. 대문채는 앞면 8칸 규모로 상당히 큰 편이다. 광, 문간방 등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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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구로몬(黒門), 에도시대 다이묘 저택 정문
도쿄국립박물관 옆에 있는 ‘옛 인슈 이케다 가문 저택의 정문旧因州池田屋敷表門’이다. 구로몬黒門이라 불리는 이 건축물은 에도시대 지방영주가의 도쿄 대저택 출입문이다.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양쪽에 큰 규모의 초소건물을 두고 있다. 에도시대 말기에 지이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에도시대 있었던 다이묘 저택의 규모와 형태를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옛 인슈 이케다 가문 저택의 정문(구로몬)이 문은 본래 인슈(지금의 돗토리현의 일부) 지역의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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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안이씨충효당(보물)
경북 안동 풍산읍 하리리(下里里)에 있는 고택인 “안동 예안이씨충효당”(보물)이다. 이 고택은 풍산천과 넓은 벌판이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빼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임진왜란때 의병활동과 후손들의 효심으로 인해 국가로부터 ‘충효당(忠孝堂)’이라 이름을 하사받은 유서깊은 저택이다. 조선중기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이 집은 넓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고 개방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풍산읍 넓은 들판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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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퇴계종택, 퇴계 이황 종손이 살고 있는 종가집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퇴계종택”이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퇴계 이황의 종가로 장손이 이안도가 처음 지었다. 원래 있던 종택은 없어지고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이황의 13대손 이중후가 옛 종택 규모를 짐작하여 새로 지은 집이다. 동향을 하고 있는 종택은 앞.뒤로 산이 막혀 있지만, 작은 개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총 34칸 규모로 제법 규모가 있는 사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