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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보물

  • 영주 흑석사 석조여래좌상(보물)

    경북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 흑석사에 있는 <영주 흑석사 석조여래좌상(보물)>이다. 원래 흑석사 근처 땅속에 매몰되어 있던 것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서 모시고 있다. 얼굴은 적당한 양감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은은한 미소가 감돌고 있다. 법의는 얇게 드리워져 있으며, 양 어깨를 덮고 흐르는 주름 등이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으며 무릎 폭이 좁고 어깨가 약간 움츠러든 느낌 등에서 통일신라 후기 불상의 특징이…

  • 봉화 한수정(보물)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에 있는 <봉화 한수정(보물)>이다. 정자 건물과 연못, 정원에 심어진 수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정자로서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다. 독특한 평면구성과 다양한 건축 구조, 공간 위계가 돋보이며, 역사적·학술적·예술적·건축적 가치가 크다. 안동권씨 가문이 3대에 걸쳐 창건한 정원으로, 기능에 맞는 최적의 입지와 관념적 의미를 담아 조성되었다. 한수정은 봉화군 춘양면소재지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 상류 지천인 운곡천이…

  • 청자 복숭아모양 연적(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복숭아모양 연적(보물)>이다. 잘 익은 복숭아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뒷면에 나뭇가지와 잎을 붙여 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복숭아의 질감과 잎맥은 섬세한 음각선으로 표현되었으며, 비취색 유약이 두껍고 얇게 번져 생동감을 더한다. 고려 청자연적 중 유일하게 전해오는 복숭아 모양 연적이다. <출처>

  • 청자 표주박모양 주전자(보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청자 표주박모양 주전자(보물)>이다. 표주박 형태의 병에 참외같은 골주름을 깎고 손잡이는 박넝쿨을 붙인 것처럼 만들었다. 청자의 몸통과 물대, 손잡이는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안정감을 보이고 있어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고려시대 12세기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표주박 형태의 주전자이다. 맑고 푸른 유색과 유려한 형태가 조화를 이룬 주자들입니다. 세로 골을 파거나 양각을 하거나 무니를…

  • 청자 퇴화문두꺼비모양 벼루(보물)

    충남 태안군 근흥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퇴화문두꺼비모양 벼루(보물)>이다. 태안 대섬 해저에서 대접, 접시, 완, 발우, 주자, 향로, 도기, 목간과 함께 출토되었다. 두꺼비 형태의 조형이 비례와 세부 표현이 뛰어나며, 내부에는 조각 흔적과 유약의 흘러내림 등이 보인다. 철화와 퇴화 기법으로 장식성을 높였고, 연당의 반원 문양은 먹을 갈기 편리하게 한 기능적 요소로 추정된다. 출토지와 제작 시기가 비교적…

  • 청자 쌍사자형 베개(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쌍사자형 베개(보물)>이다. 고려 중기에 제작된 청자 베개로 높이 10.5cm, 길이 21.8cm, 너비 8.2cm 크기이다. 두마리의 사자가 꼬리를 맞대고 앉아 머리로 베개 위판을 받치고 있는 형태이다. 사자는 각각 암수를 나타내며, 눈은 검은색 안료로 점을 찍어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베개 상판은 연잎을 형상화하여 엽맥이 예리하게 새겼다. 사자와 연잎의 조합은 불교의…

  • 금귀걸이 (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귀걸이>(보물)이다. 출토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경주에서 출토된 5세기경에 만들어진 금귀걸이와 비슷한 형태와 제작기법을 보여준다. 큰 고리는 금실로 모양을 구획한 뒤 쌀알같은 금립을 붙인 누금세공으로 장식하고 있다. 가우넫 원형 장식과 나뭇잎 모양 금립을 배치했으며, 중간 고리에도 음각 무늬가 새겨져 있다. 신라 전성기 금귀걸이는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왕권과 귀족의 위세, 그리고…

  • 금동 자물쇠(보물), 통일신라 때 사용되었던 유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 자물쇠>(보물)이다.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금동 빗장 1점과, 금동 문고리 1점, 금동 못 2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동 빗장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도금도 잘 남아있다. 통일신라 석탑과 부도 등에서 볼 수 있는 문짝 장식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고리 전면에 장식된 무늬는 매우 섬세하여 뛰어난 통일신라의 공예 기술을 보여 주고…

  • 청동은입사 포류수금문 향완(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향완>(보물)이다. 향완에 무늬를 새기고 은실을 박아 장식한 은입사기법을 사용하였다. 높이 30.4㎝, 입지름 27.5㎝, 밑지름 22.3㎝이다. 향로 몸체에는 포류수금문과 위패형 장식 안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 받침대 연꽃무늬, 덩굴무늬, 구름무늬가 새겨져 있다. 포류수금문蒲柳水禽文은 버드나무 아래에서 물새가 유유히 노니는 물가 풍경을 묘사한 문양으로, 자연의 평화로움과 조화, 유유자적한 삶을 상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