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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보물

  • 묘법연화경 권5-7(1988-2)>(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묘법연화경 권5-7(1988-2)>(보물)이다. 태종 때(1405년)에 성달생·성개 형제가 죽은 아버지의 명복을 빌기 위해 옮겨 쓴 것을 목판에 새겨 찍어낸 것이다. 책의 첫 머리에는 불경의 내용을 요약하여 그린 변상도(變相圖)가 있는데, 고려 우왕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시주하여 목판에 새긴 것이다. 변상도가 정교하고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천지명양잡문 목판(보물), 수육재 의식문을 모은 책과 목판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지명양수륙잡문 목판>(보물)과 이를 인쇄한 고문서이다. 조선전기 간행된 <천지명양수륙잡문>은 금속활자본(1464년, 왕실 발원)과 목활자본(1496년, 금강산 표훈사)의 간행 이후 송광사본이 간행되었다. 현존하는 판본 중에는 가장 오래된 목판이다. <천지명양수륙잡문>은 여러 불교 의식을 담은 책으로, 1531년 5월 송광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을 조선 후기에 다시 인출한 것이다. 『천지명양수륙잡문』은 여러 불교의식과 관련된 내용을 수록한 책이다. 목판은 1531년…

  • 목우자수심결 언해(보물, 2014), 한글로 번역한 지늘의 수행법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목우자수심결(언해)>(보물, 2014)이다. 보조국사 지눌의 수심결修心訣」을 바탕으로 조선 세조 때 신미信眉(1403∼1480)가 국역한 것을 1467년에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출처>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언해(보물), 한글로 번역한 원각경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언해>(보물)이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줄여서 ‘대방광원각경’, ‘원각경’, 또는 ‘요의경’이라고 한다. 이 책은 세조 때(1465) 간경도감에서 목판에 새기고 찍어낸 것이다. 교정校正이라는 도장이 찍힌 초판 인쇄본이다. <출처>

  • 묘법연화경 (언해) 권3 (보물), 한글로 번역한 묘법연화경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묘법연화경(언해) 권3>(보물)이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에 큰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구마라습(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에 주석모음이 붙은 법화경을, 1463년에 본문과 풀이부분만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간경도감에서 목판에 새겨 찍어낸 것이다. 1권만 남아 있으나 첫머리에 교정을 했음을 알려주는 도장이 있는 초판 인쇄본이다. <출처>

  • 감지은니묘법연화경(보물),승려와 신도들이 함께 만든 묘법연화경

    여러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감지금니 묘법연화경>(보물)이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에 큰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구마라습(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을 옮겨 쓴 것이다. 1422년에 비구 덕명이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위해 발원하여 감지에 은니로 쓴 7첩이다.검푸른 종이에 금가루를 사용하여 불경을 옮겨 썼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권1.7, 불교중앙박물관 소장 권2.4.5.6,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소장 권3을 합치면 1질을 이루게…

  • 지장시왕도(2018, 보물), 지장보살과 10명의 왕

    서울시 관악구 호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장시왕도(2018)>(보물)이다. 지장보살과 열 명의 왕, 여섯 보살, 권속을 그린 불화이다. 본존지장보살은 머리를 깎은 비구의 모습이며, 높은 사각 대좌에 앉아 한쪽 다리를 내리고 있다. 그림에 적혀 있는 기록에 따르면 1580년에 조성된것으로 추정된다. 인울과 각종 의장물의 세부 표현이 뛰어나고 색감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실력있는 화원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만력萬暦 경진庚辰년(1580) 4월에…

  • 경주 기림사 건칠보살반가상(보물), 사대부가 발원한 불상

    경주시 양북면 기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주 기림사 건칠보살반가상>(보물)이다. 둥글고 풍만한 얼굴에 단아한 이목구비로 보살상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천의를 걸치고 세 줄의 목걸이와 독특한 띠매듭 등 조선시대 불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반가좌 자세와 대좌를 짚은 왼손 등으로 보아 관음보살로 추정되며, 당당한 체구에 비해 손발이 작아 비례감은 다소 떨어진다. 흙으로 만든 상 위에 삼베를 겹겹이 씌우고…

  • 약사여래삼존도(보물), 회암사 중장을 기념하는 400점의 부처 그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회암사’명 약사여래삼존도>(보물)이다. 1565년, 문정왕후가 명종의 만수무강과 왕실 후손의 탄생을 기원하며 회암사 낙성에 맞춰 조성한 400점의 불화 중 하나이다. 약사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배치한 간략한 형식이다. 적갈색 비단 바탕에 금니로 그려 매우 화려하다. 당대 최고 기량을 지닌 궁궁화원들이 제작한 것으로 품위와 섬세한 필력을 보여준다. 당시 제작된 400점 중 국내에는 이 작품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