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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신전] 카르나크 신전 – 대열주실(Great Hypostyle Hal)

카르나크신전 큰 안뜰 안쪽에 있는 제2탑문(Second Pylon)과 대열주실(Great Hypostyle Hal)이다. 하이포스타일(Hypostyle) 양식은 거대한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는 건축 양식으로 이집트 신전을 비롯하여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 이슬람 모스크 등에서 사용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대열실주실이다. 파피루스 꽃을 표현하고 있는 134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열주실의 기둥들은 규모나 숫자가 엄청나서 보는 사람들을 압도하고 있다. 가운데 2줄이 다른 줄보다 높게 세워졌다. 기둥들에는 수많은 다양한 부조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앞쪽에는 제2탑문이, 뒷편에는 제3탑문이 있으며, 남쪽에 북쪽에 부조벽화로 장식된 큰 벽이 있다. 세티1세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람세스 2세에 의해 완성되었다.후대 신전과 교회 등의 건축에 영감을 주었던 장소로 생각된다.

<카르나크신전 대열주실(Great Hypostyle Hal)>

제 2탑문(Second Pylon)

제2탑문은 대열주실 서쪽벽과 정문 역할을 하는 건축물이다. 호렘헵(Horemheb) 통치 말기에 세워졌으며 람세스 1세와 2세가 자신의 부조와 비문들로 채웠다. 현재 제2탑문은 출입구 부분만 온전이 복원되어 있고, 양쪽 벽면은 무너진채로 서 있다. 입구에는 람세스 2세의 석상이 서 있고, 탑문을 들어서면 수많은 부조들로 장식된 웅장한 대열주실의 기둥들을 볼 수 있다.

<제 2탑문(Second Pylon)>
<정문 왼쪽 벽면>
<오른쪽 벽면>
<부조 벽화>
<부조 벽화>
<입구에 세워진 비석>
<입구에 세워진 비석>

대열주실 (Great Hypostyle Hal)

대열주실은 너비가 103m, 길이가 53m이다. 지붕은 16열로 된 134개의 기둥에 의해 지탱되었다. 가운데 통로에는 6개의 기둥이 두 줄로 늘어서 있는데 다른 줄 기둥보다 높다. 낮은 기둥 위의 공간에 틈이 생겨 창문을 통해 빛이 들어올 수 있게 하고 있다. 파피루스 모양을 하고 있는 134개의 기둥은 창조의 신인 아툼(Atum)이 탄생한 원시 파피루스 늪을 상징한다.

<대열주실 가운데 통로>
<반대편에서 본 모습>

가운데 기둥은 둘레가 10m, 높이가 24m이다. 가운데 기중 양쪽에는 클레리스토리 창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줄 기둥>
<기둥 윗부분과 양쪽 창문>
<제3탑문과 오벨리스크>
<제3탑문 안쪽으로 보이는 대열주실>
<비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조각상>

나머지 122개의 낮은 기둥들은 석재 보를 받치고 있으며 양쪽 벽면과 함께 지붕을 받치고 있다. 기둥들에는 신전에서 행했던 종교의식과 관련된 내용의 부조들로 장식되어 있다.

<낮은 기둥과 상부 창>
<보와 상부 창>
<부조가 새겨진 기둥>
<기둥과 벽면>
<기둥과 벽면>
<기둥이 받치고 있는 보와 작은 상부 기둥>
<보>
<기둥과 보>
<기둥과 출입문>
<남쪽 출입문>
<기둥과 벽면>
<기둥과 벽면>

대열주실 북쪽 기둥을 장식하고 있는 부조들은 세티1세 때 조성되었으며, 남쪽은 람세스 2세 때 완성되었다. 부조는 대관식, 기공식, 예배장면, 축제장면 등 다양한 내용들이다. 주로 ‘신성한 나룻배’ 축제나 일상적인 종교 의식과 같은 이곳에서 행해진 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기둥에 새겨진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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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에 새겨진 부조>

내부 벽면에도 기둥과 마찬가지로 종교적인 내용, 축제 장면 등 다양한 내용을 부조벽화들이 있다.

<내부 벽면>
<내부 벽면>
<고대 이집트 사회의 의식을 묘사한 부조 벽화>
<고대 이집트 사회의 의식을 묘사한 부조 벽화>
<고대 이집트 사회의 의식을 묘사한 부조 벽화>

거대한 카르나크 신전을 한반퀴 돌고 나서 다시 입구쪽으로 나오게 되면 대부분 마지막으로 대열주실 외부를 보게 된다. 외벽에는 역사책 등에서 눈에 익은 장면들을 그린 부조 벽화를 볼 수 있다. 주로 전쟁에서 승리를 기념하는 벽화들이다. 북쪽에 세티 1세의 군사적 승리와 남쪽에 람세스 2세의 군사적 승리를 표현하고 있다.

<전쟁 승리 장면을 표현하고 있는 외벽 부조>
<외벽 안쪽으로 보이는 대열주실>
<외벽 안쪽으로 보이는 대열주실>
<출입문 기둥에 새겨진 벽화>
<맞은편 기둥>
<외벽>
<외벽 부조 벽화>
<바깥에서 본 대열주실>
<바깥에서 본 대열주실>
<남쪽 외벽>

전쟁포로를 벌하는 파라오의 묘사한 그림은 유명한 장면으로 많은 신전에 그려져 있다.

<포로를 벌하는 장면>
<포로를 벌하는 장면>
<포로를 벌하는 장면>

마차를 타고 가는 파라오의 모습을 묘사한 부조벽화는 힉소스와의 전쟁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사용했던 마차와 전쟁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마차를 타고 있는 모습>
<마차를 타고 있는 모습>
<마차를 타고 있는 모습>
<마차를 타고 있는 모습>
<마차를 타고 있는 모습>
<전쟁 장면>
<전투 장면>
<권좌에 앉아 있는 파라오의 모습>
<권좌에 앉아 있는 파라오의 모습>

2번째와 3번째 기둥 사이의 하이포스타일 홀은 너비가 103m, 길이가 53m입니다. 134개의 기둥은 원시 파피루스 습지를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메인 본당은 6개의 열린 봉오리 파피루스 기둥이 두 줄로 늘어서 있으며 양쪽에 클레리스토리 창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122개의 작은 닫힌 봉오리 기둥은 천장의 개구부를 통해 설치된 측면 본당을 지탱합니다. 세티 1세가 아문이 연례 축제 때 엔네아드와 만나는 이펫수트와는 별개의 사원으로 생각한 하이포스타일 홀은 아키트레이브에 새겨진 시험에서 “수백만 년의 사원”, 즉 아문 숭배와 관련된 왕의 숭배가 거행된 장소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내부의 채색된 장식은 신성한 바크 축제나 일상적인 종교 의식과 같은 이곳에서 행해진 의식을 묘사하는 반면, 외부 벽의 장식은 북쪽에 세티 1세의 군사적 승리와 남쪽에 람세스 2세의 군사적 승리를 묘사합니다. 1899년 10월 3일, 홀 북쪽에서 12개의 기둥이 쓰러졌습니다. 조르주 르가린과 모하메드 아판디의 지휘 하에 거의 즉시 거대한 규모의 재건 작업이 시작되어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처럼 복원되었습니다. (안내문, 카르타크신전, 2008년

<출처>

  1. ‘Precinct of Amun-Re’, Wikipedia, 2024년
  2. ‘Great Hypostyle Hall’, Wikipedia, 2024년
  3. Karnak, Wikipedia, 2024년
  4. ‘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하는 이집트여행’,문학세계사, 2006년
  5. 안내문, 카르타크신전,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