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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신전] 카르나크 신전 – ‘중왕국의 안뜰’, ‘아크-메누’, ‘람세스 2세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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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크 신전 ‘신성한 나룻배를 위한 성소’를 넘어서면 ‘중왕국의 안뜰’, ‘투트모세 3세 축제의 홀’, 람세스2세 신전이 배치되어 있다. 각기 독립된 공간으로 신전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중 ‘아크-메누Akh-Menou’는 건물 형태가 많이 남아 있는 편이며, 람세스 2세 신전은 석상들과 기둥에서 다른 람세스 2세 신전과 비슷한 형태임을 알 수 있다. ‘중앙왕국의 안뜰’은 건물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넓은 공간이다.

<‘나룻배를 위한 성소’ 북쪽 마당에서 보이는 ‘중앙국의 안뜰’과 아크-메누’>

‘중왕국의 안뜰’은 아크-메누 앞에 보이는 비교적 넓은 마당이다. 1984년에 발견된 아네트2세의 이름이 새겨진 기둥 외에는 특별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석회암으로 된 두꺼운 기초 위에 건물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건축 유적의 흔적은 없다.

<‘나룻배를 위한 성소’ 옆 작은 출입문>
<‘중왕국의 안뜰’과 아크-메누>
<안뜰에서 보이는 ‘나룻배를 위한 성소’>
<안뜰 북쪽 담장과 건물>
<안뜰에서 보이는 와지트 남쪽 마당>

중왕국 안뜰
중왕국(기원전 2150년 ~ 1750년)의 카르나크에 아문 신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오늘날에는 신왕국 기념물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19세기 탐사 이후 추정되고 있습니다. 1984년 룩소르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안테프 2세(제11왕조)에게 바친 작은 회랑과 세소스트리스 1세의 큰 석회암 사원의 흩어진 조각을 제외하면, 이 시기에 사원이 어떻게 조직되었는지에 대한 흔적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안뜰의 상부 구조물은 그 자리에 남아 있지 않으며, 석회암으로 된 두꺼운 기초 위에 화강암 문간 4개만 남아 있습니다. 이 기초는 아마도 중왕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진흙 벽돌 구조물이 있던 자리에 신왕국 초기에 지어진 사원을 지탱했을 것입니다. 이 사원은 투트모시스 3세가 아크-메누를 건설하기 전까지 ‘지성소’를 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내문, 카르나크신전, 2008년

‘나룻배를 위한 성소’에서 문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건물이 ‘아크-메뉴’이다. 이곳은 ‘축제의 홀’이라고도 불린다. 투트모세 3세의 희년(Heb-Sed)을 축하하기 위해 지어졌고, 나중에는 축제의 일부로 사용되었다. 벽과 기둥이 많은 이 건물은 용도가 불분명하다. 입구는 남서쪽 모서리에 있으며 벽에는 식물들이 그려진 ‘투트모세 3세 식물원’이 있다.

<아크-메누Akh-Menou>
<출입문과 석상>
<출입문에서 보이는 ‘중왕국 안뜰’과 ‘나룻배를 위한 성소’>
<건물 앞>
<건물 기둥 앞 통로>
<건물 내부>
<뒷편 기둥>
<건물 내부>
<건물 내부>
<기둥>
<벽면>

동서축 제일 동쪽에는 ‘Temple of the Hearing Ear’라고도 불리는 람세스 2세의 신전이 있다. 이 곳은 람세스 2세에 의해 기원전 13세기에 처음 지어졌다. 그후 기원전 7세기 경 25왕조 파라오 타하르카Taharqa 때 증축되었다. 동쪽 출입문과 파피루스 기둥, 석상 등이 남아 있다.

<바깥에서 본 람세스 2세 신전>
<동쪽 출입문>

출입문을 들어서면 원기둥들이 줄지어 있는 안뜰과 부조상에 새겨진 내부 출입문 기둥을 볼 수 있다.

<출입문 안쪽 원기둥이 있는 마당>
<북동쪽에서 본 마당>
<파피루스 모양 기둥>
<건물 벽면>
<오벨리스크로 보이는 석재>
<기둥에 새겨진 부조>
<통로 안쪽으로 보이는 석상들>
<벽면 부조상>
<벽면 부조상>
<파라오로 보이는 석상들>
<마당에서 보이는 동쪽 출입문과 통로.
<기둥에 새겨진 부조>
<벽면에 새겨진 부조<
<석상들>
<부조가 새겨진 벽면>

<출처>

  1. ‘Precinct of Amun-Re’, Wikipedia, 2024년
  2. Karnak, Wikipedia, 2024년
  3. ‘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하는 이집트여행’,문학세계사, 2006년
  4. 안내문, 카르타크신전,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