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이집트 신전] 카르나크 신전 – 대관식 홀, 나룻배 성소

제1 탑문대열주실제3탑문나룻배 성소중왕국 안뜰신성호수제7탑문

카르나크 신전 제3탑문을 나오면 거대한 오벨리스크 들을 볼 수 있고, ‘신성한 나룻배를 위한 성소’를 들어가는 통로에 무너진 제4탑문과 제 5탑문을 볼 수 있다. 이곳은 고대 이집트인들들에게는 와지트(Wadjyt)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지붕을 받치는 금칠을 했던 와지 기둥이 있어서 와지트라고 불렀다. 신왕국초기에는 아몬-라 신전의 입구였다. 하트셉투스는 와지를 완성하면서 아버지를 표현한 오시리스 석상과 거대한 오벨리스크를 세웠다. 이 공간에서 대관식이 있었는지 대관식홀이라고도 부른다. 탑문 안쪽에는 카르나크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인 ‘나룻배를 위한 성소Barque Sanctuary’가 있다. 성소는 규모나 형태, 구성에 있어 다른 신전들과 비슷하다. 성소 앞에는 투탕카멘으로 보이는 석상이 남아 있다. 이 성소는 기원전 4세기경에 재건립되었다고하며, 후대에 신전 재정비 차원에서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성소 주위로는 많은 방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열주실에서 보이는 제4탑문, 제5탑문, 2개의 오벨리스크>
<제4탑문과 오벨리스크>

제4탑문과 제5탑문은 투트모스 1세에 의해 구축되었다. 원래 크기도 작았고 많이 부서져 있어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다.

<제 5탑문, ‘나룻배를 위한 성소’>

와지트는 통로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눌 수 있으며 거대한 담장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담장 안쪽으로 거대한 기둥과 오시리스 석상들을 볼 수 있다. 하트셉투스가 그의 아버지를 형상화한 것이라 한다. 북쪽 공간 한쪽에 하트셉투스의 오벨리스크가 남아 있다.

<담장>>
<남쪽 와지트>
<남쪽 와지트>
<바깥쪽에서 본 남쪽 와지트와 오벨리스크>
<와지라 불리는 기둥과 오시리스 석상>
<기둥과 오벨리스크>
<오시리스 석상>
<오시리스 석상>
<벽면에 새겨진 부조>
<남쪽 벽면에 새겨진 부조>
<바깥쪽 벽면>
<기둥과 오벨리스크>
<바깥쪽에서 본 모습>
<북쪽 와지트>
<북쪽 와지트>

북쪽 와지트에는 하트셉투스의 오벨리스크가 남아 있다. 높이 21.2m이고 무게는 150톤 정도이다. 1쌍의 오벨레스크가 있었는데 나머지 하나는 부서진 채 신성호수 옆에 놓여져 있다.

<오벨리스크가 세워진 자리>
<하트셉투스의 오벨리스크>
<아래에서 본 모습>
<오시리스 석상>
<오시리스 석상>

네 번째 탑과 다섯 번째 탑 사이의 좁은 구역은 고대 이집트인에게 와지트(Wadjyt)로 알려졌는데, 지붕을 지탱하는 와지(파피루스) 기둥 때문입니다.아문 성소의 바로 중심부에 위치한 와지트는 사원의 이 주요 축에서 두 개로 나뉩니다.이전 사원 단계에서 카이사이트 기둥 기초의 잔해와 같이 수많은 수정의 흔적이 보입니다.현대에 석회 가마로 사라진 흰색 석회암 장식이 있는 네 번째 탑은 홀의 서쪽 경계를 표시합니다.4개의 삼나무 깃대로 장식되어 있으며, 신왕국 초기에 1세기 이상 아문 사원의 입구로 남아 있었습니다.하트셉수트는 아마도 와지를 완성하여 네 번째 탑의 틈새에 기념복을 입은 아버지를 나타내는 오시란의 동상을 배치했을 것입니다. 이 시기에 안뜰은 아마도 28m 높이의 오벨리스크 두 개를 추가하여 개선하기 전까지 대관식 홀이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만이 폐허 위에 서 있습니다. 투트모세 3세는 4번째 탑의 동쪽 정면을 수정하여 안뜰에 마지막 모습을 부여했습니다. 오시리스 거상 사이에 평평한 기둥을 추가하고 새로운 기둥을 추가하여 와지트를 하이포스타일 홀(hypostylel hall)로 바꾸었습니다. (안내문, 카르나카신전, 2008년)

<나일강에서 이어지는 Amon-Re 구역 동서 축>

‘신성한 나룻배를 위한 성소Barque Sanctuary’는 나일강변에서 시작한 동서축의 통로에서 핵심인 장소이다. 특이하게도 입구에는 투탕카멘과 그의 아내 아모네트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이 성소는 기원전 4세기경에 재건립되었다고 한다. 그 형태나 규모 등에 있어서 후대에 세워진 신전과 거의 비슷하다. 신전 재정비 차원에서 재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신성한 나룻배는 나일강을 오가는 배를 의미하며, 하늘로 이 배를 타고 오른다는 종교적 의미가 담겨있다.

<‘나룻배를 위한 성소’로 들어가는 길>
<통로 북쪽에 있는 오벨리스크와 부조>
<안쪽에 있는 작은 방>
<남쪽편 벽면 부조>

제6탑문 안쪽에는 상이집트의 상징인 백합 세 줄기와 하이집트 상징인 파피루스 세 줄기가 장식된 두 개의 거대한 기둥이 세워져 있다.

<백합 세줄기가 장식된 기둥>
<북쪽 마당을 들어가는 출입문>
<투탕카멘처럼 보이는 석상>
<파피루스 세줄기가 장식된 기>
<남쪽마당으로 나가는 출입문>

카르나크 신전에서 가장 중요한 아몬-라 신전의 있는 심장과 같은  ‘신성한 배’ 를 위한 성소인 ‘거룩한 나룻배를 위한 성소’이다. 특이하게도 입구에는 투탕카멘과 그의 아내 아모네트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이 성소는 기원전 4세기경에 재건립되었다고하며, 후대에 신전 재정비 차원에서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신성한 나룻배는 나일강을 오가는 배를 의미하며, 하늘로 이 배를 타고 오른다는 종교적 의미가 담겨있다.

<신성한 나룻배를 위한 성소>

‘신성한 나룻배를 위한 성소’ 제단위에 나룻배가 놓여져 있다고 한다. 후대 이집트 신전 성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소 내부, 나룻배를 올려 놓았던 제단>

내부 벽면에는 나룻배의 행렬과 파라오의 즉위를 표현한 내용 부조로 새겨져 있다.

<내부 벽면 부조벽화>
<제단과 뒷편으로 보이는 중왕국의 뜰>
<앞쪽으로 보이는 모습>
<성소 옆 공간과 중왕국의 뜰>
<‘중왕국의 안뜰’에서 본 모습>

성소 앞 북문에는 투탕카멘의 얼굴을 한 조각상과 그의 아내 아모네트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북문에 세워진 석상>
<북문 안쪽 뜰>
<남쪽 마당 출입문>
<출입문 앞에 세워진 석상>
<벽면에 새겨진 부조>
<남쪽 마당>
<남쪽 마당>
<바깥 벽면>

Barque Sanctuary라는 용어는 아문의 신성한 Barque를 위해 설계된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탑 동쪽에 있는 방 복합체를 가리킵니다. 이 성소 앞에 있는 두 개의 붉은 화강암 기둥은 상이집트와 하이집트의 문장학 상징인 백합과 파피루스 줄기를 묘사합니다. 바로 뒤에 있는 예배당은 프톨레마이오스 시대 바로 이전의 것입니다. 이 성소는 신왕국 시대의 이전 성소를 대체했습니다. 기원전 1500년경, 하트셉수트는 중앙 구역을 수정하고 소위 중왕국 안뜰을 차지한 사원의 서쪽 정면에 연단을 추가했습니다. 그녀는 이 연단에 새로운 성소인 붉은 예배당을 지었고 제물 방으로 둘러싸았습니다. (안내문, 카르나크신전, 2008년)

<출처>

  1. ‘Precinct of Amun-Re’, Wikipedia, 2024년
  2. ‘Great Hypostyle Hall’, Wikipedia, 2024년
  3. Karnak, Wikipedia, 2024년
  4. ‘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하는 이집트여행’,문학세계사, 2006년
  5. 안내문, 카르타크신전,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