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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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지장보살좌상(보물), ‘정덕 십년’이 새겨진 지장보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석조지장보살좌상(보물)이다. 높이 33.4cm의 작은 불상으로 두건을 쓴 지장보살이 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돌을 깍아 만든 석조불상으로 몸체는 뚜껍게 도금하였으며 대좌에는 붉은 빛 칠을 했다.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목은 짧으며 다리와 양손을 작게 표현하고 있다. 바위 형태 대좌 뒷면에는 불상의 조성경위, 시주자, 제작연대를 밝혀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정덕십년’명 석조지장보살좌상 正德十年’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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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국보), 경남지방에서 발견된 고구려 불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金銅延嘉七年銘如來立像, 국보)이다. 광배가 남아 있는 높이 16.2 cm의 작은 불상으로 광배 뒷면에 ‘연가 칠년’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조성경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실제로 발견된 곳은 경남 의령이지만, 평양에 있던 동사에서 만들어 전국에 배포한 천불상 중의 하나이다. 신체의 굴곡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어 중국 북위 양식을 보이고 있다. 광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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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약사여래입상(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약사여래입상(보물)이다. 높이 29 cm의 작은 금동불상으로 손에 약병을 들고 있어 약사여래를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머리에는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 상투모양 머리인 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다. 얼굴에는 미소가 없어 근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귀를 크게 만들었다. 대좌와 광배가 남아 있지 않으며, 발밑에는 대좌에 꽂았던 촉이 남아 있다. 외형이나 얼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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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양동 금동관음보살입상(국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관음보살입상(국보)이다. 높이 20.7 cm의 금동으로 만든 보살상으로 1967년 서울 도봉구 삼양동에서 발견되었다. 머리에 삼각형 관(冠)을 쓰고 있으며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있으며 연꽃무늬가 새겨진 대좌 위에 서 있는 전형적인 관음보살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얼굴은 원만해 보이며, 입가에는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U자형으로 늘어진 두꺼운 옷을 입고 있으며 다리의 윤곽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서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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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보물), 목탑 심초석에서 출토된 작은 불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보물)이다. 백제의 수도 부여 군수리 절터 심초석에서 출토되었다. 무른 재질의 곱돌을 깎아서 만든 12.5cm의 작은 불상이다. 민머리위에 상투모양의 작은 머리가 있으며, 지그시 감은 눈과 얼굴의 미소 등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을 주고 있다. 4각형의 높은 대좌에 앉아 참선을 하고 있는 석가여래를 표현하고 있다. 몸에 비해 머리와 손을 크게 만드는 등 불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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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신화리 금동여래입상(국보), 7세기 신라의 금동불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여래입상(국보)이다. 경기도 양평군 신화리에서 1976년에 발견된 높이 30cm의 원통형의 작은 불상이다. 원통형으로 만들어져 사방에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얼굴은 길고 둥글며, 목은 길고 굵게 표현되어 있으며, 양어깨에 걸쳐진 옷을 입고 있으며, 신체의 굴곡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대좌와 광배는 남아 있지 않으나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묵직하고 단순한 원통형 몸체, 간결한 주름 등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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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보살 입상(보물, 1963-2), 삼국시대 고구려 불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보살입상(보물)이다. 높이 15.1 cm의 작은 불상으로 삼국시대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머리에는 관을 쓰고 있으며, 온몸을 감싸고 있는 옷을 입고 있는 전통적인 보살상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대좌와 광배는 남아 있지 않지만 거의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작지만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평양부근 원오리에서 출토된 불상과 거의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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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보물)이다. 왼다리를 내리고 두 손가락을 뺨에 대고 앉아 생각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얼굴과 몸을 가늘고 길게 표현하고 있다. 얼굴에는 미소가 없으며 옷주름을 단순하게 표현하는 등 현대미술에서 볼 수 있는 추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보살상에 비해 대좌를 크게 만들어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선과 면이 분명하고 잘 다듬어져 조각수법이 세련되었으며, 조형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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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조각.공예관] 불교조각,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불상들
불상은 부처를 형상화한 것을 말하며 불교가 전래된 이래로 부처의 사리를 모신 탑과 함께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었다. 불상은 크게 그 재료에 따라서 석조불상, 목조불상, 철조불상, 금동불상 등이 있으며, 새겨진 부처님의 모습에 따라서 석가여래, 비로자나여래, 아미타여래, 약사여래가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많은 불상들을 소장,전시하고 있는데 석굴암 본존불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점의 삼국시대 반가사유상을 소장하고 있다. 이외에 경주 감산사터에서 발굴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