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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일본

  • [일본 오사카] 시텐노지四天王寺 오층탑

    일본 오사카 시텐노지四天王寺에 있는 오층탑이다. 6세기 말에 처음 세워졌으며 자연재해 등으로 여러차례 중건하였다. 현재의 오층탑은 8번째 중건한 것으로 1963년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물이다. 탑의 높이는 약 37m이며 외관은 호류지 오층탑을 참조했다. 일본 아스카시대, 고구려, 중국 남조 등의 건축양식이 반영되어 있다. 내부는 6층으로 나선계단을 배치하였다. <출처>

  • [일본 오사카] 시텐노지四天王寺, 쇼토쿠태자 창건 사찰

    일본 오사카시에 있는 사찰인 시텐노지四天王寺이다. 쇼토쿠태자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7개의 사찰 중 하나로 593년에 창건되었다. 일본 와종和宗 총본산이라고 하나 사실상 종파가 없는 사찰이다. 비슷한 시기에 창건된 호류지가 동시대를 대표하는 많은 건축물이나 미술품을 남긴데 반해 시텐노지는 화재를 비롯한 많은 자연재해 등으로 유서깊은 건축물이 거의 없는 편이다. 메이지 시대 이후 신불 분리가 이루어지면서 사찰 소유 대부분은 공원 등으로…

  • [일본 나라] 고후쿠지興福寺, 일본 법상종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있는 고후쿠지興福寺이다. 7세기 유력귀족인 후지와라씨藤原氏 가문에서 창건되었으며 8세기 나라 헤이조쿄로 수도를 옮길 때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고후쿠지興福寺라 명명했다. 일본 법상종 대본산으로 나라시대 일본에서 영향력이 있었던 남도칠대사南都七大寺 중 하나였다. 수도를 헤이안쿄(현 교토)로 옮긴 헤이안시대 이후 쇠퇴하였지만 후지와라씨 가문의 후원을 받아 그 영향력을 유지했다. 19세기 메이지유신으로 많은 사찰들이 급격히 몰락할 때 폐사될 위기였으나 현재는…

  • [일본 나라] 도다이지東大寺, 일본 대표 사찰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있는 도다이지東大寺이다. 나라시대 8세기에 쇼무천왕이 창건한 사찰이다. 일본 화엄종 총본산인 사찰로 나라시대 일본에서 영향력이 있었던 남도칠대사南都七大寺의 중심 사찰이었다. 대부분의 전각은 여러차례 전란으로 소실되고 지금은 에도시대에 재건된 대불전을 중심으로 회랑, 남대문 등이 중심영역을 구성하고 있으며 동쪽 산기슭은 <상원上院>이라 불리는 공간으로 암자나 부속 전각으로 개산당開山堂, 삼매당三昧堂, 이월당二月堂 법화당法華堂 등이 있으며 뒷편 공원에는 쇼쇼인正倉院 등…

  • [일본 나라]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신사

    일본 나라현에 있는 신사인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이다. 전국적으로 약 1,000여 개 있는 가스카신사의 총본사이다. 가스카신사는 일본 신도의 신인 ‘가스가신春日神’을 보시는 곳이다. 나라시대 768년에 수도인 헤이조쿄平城京를 수호하고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가그가타이샤는 후지와라씨의 수호신을 비롯하여 4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일본 불교의 특징인 토착종교와 불교의 융합을 말하는 신불습합神仏習合 전통이 잘 남아 있는 곳이다. 도다이지東大寺와 함께 나라시대를 대표하는 사찰인…

  • [일본 도쿄] 우에노공원

    일본 도쿄에 있는 우에노공원(上野公園)이다. 2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창건했으며 역대 쇼군 15명 중 6명의 무덤이 있는 사찰인 간에이지(寛永寺)가 있던 곳이다. 메이지유신 때 에도막부와 천황파 간의 우에노전쟁이 있었으며 그 후 국가에 몰수되었다. 1924년 옛 절터에 도쿄시가 우에노공원을 조성하였다. 공원 내에는 도쿄국립박물고, 국립과학박물관, 국립서양미술관이 있으며, 우에노동물원이 유명하다. 공원 곳곳에는 옛 간에이지 전각들이 일부 남아 있으며, 공원 북쪽에는…

  • [일본 도쿄] 조조지(増上寺), 에도 막부 쇼군 영묘가 있는 사찰

    일본 도쿄에 있는 사찰인 조조지増上寺이다. 정식 명칭은 산에야마광도원조조三縁山広度院増上寺이다. 일본 정토종 사찰로 에도시대 도쿠가와 가문의 보제사菩提寺였다. 도쿠가와 가문의 쇼군 15명 중 6명의 무덤이 이곳에 있다. 우에노공원의 간에이지와 함께 에도시대 도쿠가와 가문의 후원을 받았던 중요한 사찰이다. 17세기에는 120개가 넘는 많은 전각이 있었다. 메이지유신 이후 그 영역이 많이 축소되었다. 산게다츠몬三解脱門은 사찰 중문으로 1662년에 세워졌다. 나머지 건축물들은 대부분 2차대전…

  • [일본 도쿄] 간에이지(寛永寺), 에도 막부 쇼군 영묘가 있는 사찰

    도쿄 우에노공원에 있는 사찰인 간에이지(寛永寺)이다. 정식 명칭은 도에이잔 간에이지東叡山寛永寺로 천태종 간토지방 총본산이다. 2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창건했으며 역대 쇼군 15명 중 6명의 무덤이 관영사에 있다. 에도성 남쪽 조조지増上寺와 함께 에도 막부의 종묘 역할을 했던 중요한 사찰이었다. 19세기 메이지 때 에도막부와 천황파 간의 우에노전쟁이 주요 현장으로 전각들은 이때 대부분 소실되었다. 우에노공원 전체가 사찰영역이었으나 메이지유신으로 대부분 국가에…

  • [일본 도쿄] 구로몬(黒門), 에도시대 다이묘 저택 정문

    도쿄국립박물관 옆에 있는 ‘옛 인슈 이케다 가문 저택의 정문旧因州池田屋敷表門’이다. 구로몬黒門이라 불리는 이 건축물은 에도시대 지방영주가의 도쿄 대저택 출입문이다.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양쪽에 큰 규모의 초소건물을 두고 있다. 에도시대 말기에 지이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에도시대 있었던 다이묘 저택의 규모와 형태를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옛 인슈 이케다 가문 저택의 정문(구로몬)이 문은 본래 인슈(지금의 돗토리현의 일부) 지역의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