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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고조선이 멸망한 이후 한반도 서북지방에는 낙랑군이 자리잡았고, 한반도 이남에는 마한, 진한, 변한이 북부와 동해안에는 고구려와 그 영향권에 있었던 동예, 옥저가 있었다. 낙랑지역에는 중국시 덧널무덤이 벽돌무덤이 성행했으며, 한반도 남부 삼한지역에는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움무덤과 변형된 형태의 무덤들이 사용되었으며 점차 중국식 덧널무덤이 사용되었다. 이시기 고분들은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다양한 부장품들이 출토되고 있다.

  1. 창원 다호리 고분군(사적), 삼한시대 지방유력 세력 무덤

고구려 고분/왕릉. 고구려의 무덤은 돌무지무덤과 훍무지무덤이 있다. 돌무지무덤은 돌을 깔고 주검을 안치한 후 다시 돌을 덮는 방식으로 압록강 중류 지안시 일대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 흙무지무덤은 지하, 반지하, 지상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흙을 덮는 방식이다. 흙무지무덤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고구려 마지막 수도였던 강서대묘를 비롯하여 평양성 일대 고분들이 잘 알려져 있다.

  1. 연천 신답리고분, 한탄강변에 남아 있는 고구려고분

백제고분/왕릉. 백제 초기에는 삼한의 고분과 큰 차이가 없는 형태였다. 이후 3~4세기에는 석촌동고분군으로 대표되는 기단식 돌무지무덤이 등장했으며 지방에는 움무덤, 돌덧널무덤, 독널무덤 등 다양한 형태의 무덤들이 사용되었다. 웅진기에는 무령왕릉으로 대표되는 중국식 벽돌무덤과 백제식 돌방무덤이 만들어졌다.

  1. 서울 석촌동 고분군(사적)
  2. 서울 방이동 고분군(사적)
  3. .공주 수촌리 고분군(사적), 한성백제기 지방세력 위상을 보여주는 유적
  4. 공주 송산리고분군(사적), 웅진기 백제 왕족들의 무덤
  5. 공주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6. 부여 왕릉원(사적), 사비기 백제 왕릉
  7. 익산 쌍릉(사적),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능으로 추정되는 곳
  8. 부여 능안골 고분군(사적), 사비기 백제 귀족들의 무덤
  9. 서산 부장리 고분군(사적), 서산지역 한성기백제 지방세력 무덤
  10. 나주 반남고분군(사적), 영산강유역 백제 토착세력 무덤
  11. 나주 복암리 고분군(사적), 영산강 이북 백제 토착세력 무덤
  12. 담양 성월리 월전고분, 장고형고분과 유사한 고대 지방세력 무덤

가야고분. 가야고분은 가야연맹체가 있었던 경남지역에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널리 사용되었다. 가야 고분에서는 다양한 부장품과 함께 순장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1.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소가야 지배계층 무덤
  2. 고성 내산리 고분군(사적), 소가야 지배계층 무덤
  3.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사적), 삼국시대 비화가야 지배층 무덤
  4. 창녕 계성 고분군(사적), 창녕박물관으로 옮겨진 계성고분이전복원관
  5. 합천 옥전 고분군(사적), 삼국시대 대가야 지배층 무덤
  6.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삼국시대 대가야 지배층 무덤
  7.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가야연맹체 아라가야 지배층 무덤
  8. 김해 수로왕릉(사적), 금관가야를 건국한 수로왕의 무덤
  9. 김해 수로왕비릉(사적), 금관가야 수로왕비의 무덤
  10. 김해 대성동고분군(사적), 금관가야 지배층 무덤들
  11. 부산 복천동 고분군(사적), 가야시대 지방세력 무덤들
  12. 김해 예안리 고분군(사적), 금관가야 무덤
  13. 김해 양동리 고분군(사적), 금관가야 지배층 무덤

신라/통일신라 고분. 신라 고분은 경주 도심에 남아 있는 4~6세기에 조성된 대형 돌무지덧물무덤이 대표적이다. 이 시기 신라고분에서는 금관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들이 부장품으로 묻혀 있었다. 이외에도 덧널무덤, 돌덧널무덤, 돌방무덤 등 당시 한반도에서 사용했던 일반적인 형태를 하고 있는 무덤들도 남아 있다. 삼국시대 후기와 통일신라시대에는 중국과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굴식돌방무덤이 많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 경주 대릉원(사적) 황남동 고분군
  2. 경주 대릉원(사적) 황오동 고분군
  3. 경주 대릉원(사적) 황남대총, 화려한 유물들이 발굴된 무덤
  4. 경주 대릉원(사적), 천마총
  5. 경주 대릉원(사적) 노동동 고분군, 노서동 고분군
  6. 경주 대릉원(사적) 식리총
  7. 경주 대릉원(사적) 금령총
  8. 경주 대릉원(사적) 서봉총
  9. 경주 대릉원(사적) 호우총
  10. 경주 용강동고분(사적), 토용이 출토된 통일신라 돌방무덤
  11. 경주 황성동 고분(사적), 통일신라 굴식돌방무덤
  12. 경주 서악동 고분군(사적), 태종무열왕릉 뒷편 4기의 무덤
  13. 경주 구정동 방형분(사적)
  14. 경주 금척리 고분군(사적), 삼국시대 귀족들의 무덤
  15. 경주 김유신묘(사적)
  16. 경주 통일신라 김인문과 김양의 무덤
  17. 경산 조영동 고분군(사적), 삼국시대 초기 신라 지방세력 무덤
  18. 경산 임당동 고분군(사적), 삼국시대 신라 지방세력 무덤
  19. 양산 북정리 고분군(사적), 5~6세기 신라의 고분
  20. 양산 신기리 고분군 (사적), 신라 지방귀족의 무덤
  21. 영주 순흥 벽화 고분(사적), 고구려 영향을 받은 삼국시대 고분
  22. 충주 누암리고분군(사적), 신라 지방세력의 무덤
  23. 의성 금성산 고분군, 초기 삼국시대 조문국 유적
  24. 포항 영일 냉수리고분,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굴식돌방무덤.
  25. 상주 전 사벌왕릉, 후삼국시대 지방세력 무덤

신라/통일신라 왕릉. 경주 도심을 중심으로 경주 일원에는 1대 박혁거세왕부터 55대 경애왕릉까지의 왕릉들이 남아 있다. 신라가 강력한 왕권을 기반으로 한반도 강자로 등장한 진흥왕대 이후부터 중국의 영향을 받아 왕릉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왕릉들은 왕권이 강한 시기에는 크고 화려했으나 후기에는 점차 간소한 형태로 바뀌었다.

  1. 경주 오릉(사적), 신라 시조 박혁거세, 2대 남해왕, 3대 유리왕, 5대 파사왕
  2. 경주 탈해왕릉(사적), 신라 4대 탈해왕
  3. 경주 지마왕릉(사적), 신라 6대 지마왕
  4. 경주 일성왕릉(사적), 신라 7대 일성왕
  5. 경주 배동 삼릉(사적) 아달라왕릉, 신라 8대 아달라왕
  6. 경주 미추왕릉(사적), 신라 13대 미추왕
  7. 경주 내물왕릉(사적), 신라 17대 내물왕
  8. 경주 진흥왕릉(사적), 신라 24대 진흥왕
  9. 경주 진지왕릉(사적), 신라 25대 진지왕
  10. 경주 진평왕릉(사적), 신라 26대 진평왕
  11. 경주 선덕여왕릉(사적), 신라 27대 선덕여왕
  12. 경주 진덕여왕릉(사적), 신라 28대 진덕여왕
  13. 경주 태종무열왕릉(사적), 신라 29대 태종무열왕
  14. 경주 문무대왕릉(사적), 신라 30대 문무왕의 능
  15. 경주 신문왕릉(사적), 신라 31대 신문왕
  16. 경주 효소왕릉, 신라 32대 효소왕
  17. 경주 원성왕릉(사적), 신라 38대 원성왕  
  18. 경주 헌덕왕릉(사적), 신라 41대 헌덕왕
  19. 경주 흥덕왕릉(사적), 신라 42대 흥덕왕
  20. 경주 신무왕릉, 신라 45대 신무왕
  21. 경주 문성왕릉(사적), 신라 46대 문성왕
  22. 경주 헌안왕릉(사적), 신라 47대 헌안왕
  23. 경주 헌강왕릉(사적), 신라 49대 헌강왕
  24. 경주 정강왕릉(사적), 신라 50대 정강왕
  25. 경주 효공왕릉(사적), 신라 52대 효공왕.
  26. 경주 배동 삼릉(사적) 신덕왕릉, 신라 53대 신덕왕
  27. 경주 배동 삼릉(사적) 경명왕릉, 신라 54대 경명왕
  28. 경주 경애왕릉(사적), 신라 55대 경애왕
  29. 연천 경순왕릉(사적), 신라 56대 경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