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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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참당암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에 있는 암자인 참당암(懺堂庵)이다. 선운사 부속암자 중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곳으로 삼국시대 신라 의운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온다. 선운사에서 서해안으로 연결되는 고갯길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는 대참사(大懺寺), 참당사(懺堂寺)로 불렸던 큰 사찰이었다. 현재의 전각들은 대부분 임진왜란 이후에 중건되었다. 주불전으로 석가여래를 모신 대웅전 (보물)이 있으며, 석조지장보살좌상(보물)을 모신 명부전과 옛 불전으로 보이는 지장전, 산신당 등의 불전과 여러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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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천등산 봉정사
경북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 남쪽 기슭에 있는 봉정사(鳳停寺)이다. 신라 문무왕 때(682년) 능인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안동과 화회마을이 있는 풍산 그리고 영주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불교를 이끌었던 화엄십찰이나 구산선문에 포함되지는 않지 안동 지역을 대표하는 큰 사찰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극락전이 있으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건축 양식을 고루 갖추고 있다. 각 건물들은 안동지역 한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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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 영산암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 암자인 영산암(靈山庵)이다. 봉정사 경내에서 동쪽 약 100m 떨어진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석가모니 제자를 모신 나한전을 중심으로 삼성각, 염화실, 송암당 우화루, 관심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와 소나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안마당 정원이 유명하다.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앞쪽이 개방된 형태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1969년 고금당과 화엄강당을 해체, 수리하면서 앞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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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등운산 고운사(高雲寺)
경북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에 있는 사찰인 고운사(高雲寺)이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통일신라 때 최치원이 자신의 자(字)를 따서 고운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통일신라말 도선이 크게 중창했다고 그 후의 사찰 내력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조선중기 이후에 지역 중심 사찰로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후기 영조 때 기로소에 입소한 역대왕의 이름을 적은 어첩을 봉안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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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계룡산 동학사(東鶴寺)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동학사(東鶴寺)이다. 갑사와 함께 계룡산을 대표하는 사찰로 대전과 가까운 동쪽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사찰의 규모는 크지 않으며 삼성각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들은 최근에 중수된 것이다. 통일신라 때 회의화상이 상원조사가 도를 닦았다고 전해지는 곳에 청량사라는 절을 짓고 남매탑을 세웠다. 현재의 사찰은 고려초에 도선이 절을 중창하면서 고려 태조를 모시는 원당을 세웠다. 사찰 옆에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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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 등운산 고운사
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2022년 가을 ‘등운사 고운사’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고운사(高雲寺)는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최치원이 자신의 자(字)를 따서 고운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통일신라말 도선이 크게 중창했다고 한다. 그후의 사찰 내력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으며 조선중기 이후에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 때 전국 31본산의 하나로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5개 사찰 중 하나였다. 소장 유물로는 ‘석조여래좌상(보물)’, 가운루, 삼층석탑, 연수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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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홋카이도 개척촌] 구 류운지 절(旧龍雲寺), 작은 농촌 사찰
일본 삿포로시 홋카이도 개척촌에 있는 ‘구 류운지 절(旧龍雲寺)’이다. 삿포로시 북쪽 농촌 지역에 있던 사찰 건물이다. 19세기 홋카이도에 이주하여 농촌에 정착한 농민들이 1893년 세운 사찰 건물이다. 연면적 38평 정도로 목조 단층 건물이다 내부는 비교적 넓은 편이다. 가운데 안쪽에 불단이 배치되어 있으며, 양쪽에는 위패를 모시는 감실이 있다. 홋카이도 이주 초기에 세워졌던 농촌 사찰 건물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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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 구룡사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 위치한 사찰인 구룡사(龜龍寺)이다. 치악산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영서지방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전하며 도선, 무학 등 이름있는 고승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오랜 내력을 보여주는 석탑이나 불전 등 문화재는 남아 있지 않으며 조선후기 숙종 때 대웅전과 보광루 등을 중수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사찰 계곡 입구에는 조선시대 소나무 벌채를 금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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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비암사, 통일신라 불비상 3점이 있던 사찰
세종시 전의면 다방리에 있는 사찰인 비암사(碑岩寺)이다. 1960년 삼층석탑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에 계유년에 국왕 및 대신, 칠세부모를 위하여 절을 짓고 아미타상과 관음.대세지보살상을 비롯한 불비상을 조성했다고 적혀 있어 삼국통일 직후 백제유민들이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일신라 때 도선(道詵)이 중창했으며 그 이후에도 크게 번창하지는 않았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사찰로 명맥을 유지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후기 지도인 <여지도>에도 비암사(碑岩寺)가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