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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통일신라

  • 의성 관덕동 석사자(보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의성 관덕동 석사자(보물)이다. 의성 관덕리 절터에 남아 있는 삼층석탑(보물) 기단 모서리에 올려져 있는 석상이다. 암수 1마리씩 두쌍이 있었는데 현재는 1쌍만 남아 있다. 조각수법을 알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닳아 있다. 암사는 앞발을 곧게 세우고 뒷발을 구부린채 앉아 있는데 그 아래 새끼 사자가 젖을 빨고 있다. 삼층석탑이 조성되었던 9세기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 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국보)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국보)’이다. 이 불상은 1976년 경북 선산읍 봉한동에서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불상이다. 왼손과 왼발 일부가 없어지고 약간의 녹이 있으나 도금 상태는 좋은 편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모양의 머리칼을 붙였으며, 그 위에 상투모양의 머리를 올려놓고 있다. 양감 있는 얼굴에 예리한 선으로 눈.코.입을 표현하였다. 몸의 형태나 세부 표현이 부드럽고 단순하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주고…

  • 의성 관덕리 절터

    경북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통일신라 절터이다. 절터에 삼층석탑(보물)과 석조보살좌상 등이 남아 있다. 사찰이 자리잡고 있는 산의 형세가 사자를 닮았다 하여 ‘사자골’이라 부르며 절의 이름은 ‘사운사(獅雲寺)’ 혹은 ‘사운사(思雲寺)’였다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절터의 규모나 형태 등으로 볼 때 작은 규모의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근에 금동불상 등 유물과 기와조각 등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절터 바로 아래에…

  • 의성 관덕동 석사자(보물), 2013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의성 관덕동 석사자(보물)이다. 의성 관덕리 절터에 남아 있는 삼층석탑(보물) 기단 모서리에 올려져 있는 석상이다. 암수 1마리씩 두쌍이 있었는데 현재는 1쌍만 남아 있다. 조각수법을 알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닳아 있다. 암사는 앞발을 곧게 세우고 뒷발을 구부린채 앉아 있는데 그 아래 새끼 사자가 젖을 빨고 있다. 삼층석탑이 조성되었던 9세기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 의성 관덕리 삼층석탑(보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절터에 남아 있는 삼층석탑(보물)이다.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려놓은 통일신라 삼층석탑이다. 높이 3.65m로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기단부와 탑신 1층 몸돌에 부조상을 새겨놓고 있으며, 기단부 모서리에 사자상을 올려놓고 있다. 꼭대기 머리장식은 남아 있지 않고 받침돌만 거꾸로 놓여져 있다. 보통 석탑에는 인왕상, 사천왕상, 팔부중상을 새겨놓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석탑은 기단에 사천왕상과 천부중이…

  • 의성 고운사 석조여래좌상(보물)

    경북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고운사에 있는 석조여래좌상(보물)이다.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는  8세기 불좌상을 모델하여 조성된 지방양식의 불상이다. 대좌와 광배를 제대로 갖추고 있으며 손상이 거의 없이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얼굴에 눈.코.입을 작게 표현했으며 허리가 작고 약간 치켜 올라간 어꺠로 불안전상 자세를 하고 있다. 광배는 배모양을 하고 있는데 연꽃과 덩굴무늬, 불꽃이 타오르는 모양 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 대좌…

  • 경주 남산 삼릉곡 제6사지 석조약사여래좌상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석조 약사여래 좌상이다. 경주 남산 삼릉곡 6번째 절터에 있던 불상을 옮겨온 것이다.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석가여래가 도를 깨닫는 순간을 표현한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는 약사여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약사여래는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로 둥근 약단지를 들고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광배에는 불상과 꽃무늬, 불꽃무늬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으며 대좌에는 향로와 공양천인상을 새겨놓고 있다. 신체의 표현이나 옷주름 등에서…

  •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국보)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감산사 절터에 있었던 석조아미타여래입상(국보)이다. 통일신라 성덕왕 때(719년)에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을 위해 조성한 불상이다. 신체의 비례는 인체에 비례와 비슷하며, 각 비례에서 주는 전체적인 조형미도 뛰어난 편이다. 얼굴의 세부 표현도 섬세하며 사실적이다. 광배 뒷면에 불상을 조성한 내력에 대해서 기록해 놓고 있다. <감산사 석조 아미타불 입상(石彫 阿彌陀佛 立像), 통일신라 719년 무렵, 경주 감산사터 출토,…

  • 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감산사 절터에 있었던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이다. 통일신라 성덕왕 때(719년)에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을 위해 조성한 불상이다. 머리에 보관을 쓰고, 목에는 2줄의 화려한 목걸이가 새겨져 있는 등 화려한 장신구로 장식한 미륵보살의 형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 신체의 비례는 인체의 비례와 비슷하게 사실적이며, 각 비례에서 주는 전체적인 조형미도 뛰어난 편이다. 광배 뒷면에 불상을 조성한 내력에 대해서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