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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불상

  • 원주 본저전동 철조아미타불좌상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철조아미타불좌상이다. 아미타여래를 표현한 고려시대 철조불상으로 강원도 원주시 본저전동에서 발견되었다. 고려초기 호족세력 주도로 조성된 철조불상으로 보이며 토석적인 얼굴에서 동시대 불상의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다. <아미타불(철조아미타불좌상), 고려 , 원주 본저전동> <토속적인 면을 보이는 얼굴>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즐거움만 가득한 곳, 극락정토를 주관하는 아미타여래입니다. 두 손을 마주하여 엄지와 검지를 맞댄 상품상생인의 수인을…

  • 원주 학성동 철조석가모니불 좌상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2구의 철조 석가모니불 좌상이다. 일제강점기에 원주시 학성동에서 발견되었 다고 한다. 고려초 10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비슷한 양식과 형태의 철불이 남아 있다고 한다. 통일신라에서 고려초에 조성되었던 철조불상의 형태가 잘 반영되어 있다.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는 석가여래를 표현하고 있다. <1번째 석가모니불, 고려 10세기, 원주 학성동> <얼굴>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이 고려…

  • 공주 동학사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및 복장유물(보물)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에 있는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및 복장유물(보물)이다. 계룡산 동학사 대웅전에 모셔진 삼세불로 주불전인 대웅전에 모셔졌다.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에 따르면 1606년에 제작되었다고 한다. 17세기 전반 활동한 조각승 석준(釋俊), 각민(覺敏) 등이 불상 조성에 참여했다고 한다. 삼세불은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에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가 앉아 있는 형식이다. 임진왜란 이후 비로자나삼불상과 함께 크게 유행하였다고 한다. <공주 동학사 목조석가여래…

  • 안동 보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보물)

    경복 안동시 도산면 보광사에 있는 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이다. 이국적이면서 우아한 얼굴모습, 정교하면서 화려한 보관, 안정된 신체비례, 간결하지만 탄력 넘치는 옷주름의 표현이 특징이다. 조성발원문은 남아 있지 않지만 13세기 전반에 조성된 보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종 194점에 이르는 복장유물이 발견되었는데 그중 ‘보협인다리니경’과 ‘범서총지집’은 불성 조성시기인 13세기 전반에 인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동 봉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과 함께 고려 중기를 대표하는 불상으로 평가받고…

  • 안동 봉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에 있는 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이다. 봉정사에 남이 있는 ‘대웅전관음개금현판’과 중수원문에 따르면 1199년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여러개의 나무를 접합한 접목조기법(接木造技法)을 만들어졌다. 이국적 풍모, 높게 땋아 올린 보계(상투), 보발의 표현, 조각기법이나 균형미 등 중국 남송 불상 양식이 많이 남아 있다. 12~13세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불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봉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 고려 1199년경, 안동…

  • 금동여래입상(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여래입상(보물)이다. 높이 25.4cm의 여래입상이다. 둥근 얼굴에 눈.코.입 등이 날카롭게 표현되어 근엄한 느낌을 준다. 옷은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옷주름은 U자형으로 흐르면서 다리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불상이 올려진 대좌는 연꽃이 새겨진 8각형이다. 통일신라와 일본에서 유행했던 여래입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부처, 통일신라 8세기, 청동에 금도금, 국립중앙박물관, 보물> 부처, 통일신라 8세기, 청동에 금도금, 국립중앙박물관, 보물…

  • 금동보살입상(보물, 1984)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보살입상(보물)이다. 높의 28cm의 보살상으로 일부 파손되거나 수리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조형미가 빼어난 불상이다. 신체는 발달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늘씬한 하체 등 우아하고 세련된 조형미를 보인다. 7세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살,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초 7세기 후반, 청동에 금도금, 국립중앙박물관,보물> 보살,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초 7세기 후반, 청동에 금도금, 국립중앙박물관,보물…

  • 금동보살삼존입상(국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보살삼존입상(국보)’이다. 하나의 광배에 삼존상을 배치하고 있으며, 불신, 광배, 대좌가 함께 붙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불상이다. 가운데 본존인 보살상을 두고 양쪽에 비구상을 배치한 삼존불상이다. 광배는 배모양이며 3줄의 선으로 광배를 표현하고 있다. 머리광배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고, 광배 바깥쪽에는 섬세한 불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삼국시대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좌의 장식이 백제 불상과 비슷하여 백제…

  • 석조지장보살좌상(보물), ‘정덕 십년’이 새겨진 지장보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석조지장보살좌상(보물)이다. 높이 33.4cm의 작은 불상으로 두건을 쓴 지장보살이 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돌을 깍아 만든 석조불상으로 몸체는 뚜껍게 도금하였으며 대좌에는 붉은 빛 칠을 했다.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목은 짧으며 다리와 양손을 작게 표현하고 있다. 바위 형태 대좌 뒷면에는 불상의 조성경위, 시주자, 제작연대를 밝혀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정덕십년’명 석조지장보살좌상 正德十年’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