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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국보

  • 창경궁 자격루 누기 (국보), 조선시대 물시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창경궁 자격루 누기 (국보)>이다. 덕수궁 마당 한편에 전시되어 있다가 최근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겼다. 보루각 자격루로 불렸던 이 자격루 누기는 중종 31년(1536)에 만든 것으로 창경궁에 있던 것이다. 자격루 누기(漏器)는 조선 시대의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를 이루는 핵심 장치로, 물의 흐름을 이용해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이다. 일정한 속도로 흐르는 물을 받아 시간을 재는 물시계의 본체라 할 수…

  •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국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국보)>이다. 조선시대 강우량을 측정하던 측우기를 설치했던 받침대이다. 측우기는 비의 양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기구로, 농업과 기상 관측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조선후기 정조 때(1782년) 국왕의 명으로 창덕궁 규장각 부속 건물인 이문원 앞에서 설치되었던 것이다. 대리석을 다듬어 만든 것으로 남아 있는 측우대 중 외형이나 새겨진 글씨 등이 매우 뛰어나다. 바깥에는…

  •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국보), 태조 때 만든 별자리를 새겨놓은 천문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상분야열차지도각석>(국보)이다. 조선 태조 4년(1395년)에 제작된 석각 천문도이다. 태조는 권근을 비롯한 11명의 천문학자들에게 조선의 개국이 하늘의 뜻임을 알리고자 제작하였다. 고구려가 만들었던 천문지도를 바탕으로 조선시대에 변화된 내용을 반영하여 새긴 것이다. 북극성을 중심으로 관측 가능한 별 1,400여 개가 280여 개의 별자리로 정리되어 있다. 중국의 전통적인 삼원(三垣)과 이십팔수(二十八宿) 체계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한반도에서 실제로 관측한 하늘의 모습을…

  •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 부조가 새겨진 통일신라 삼층석탑

    강원도 양양군 경현면 둔전리 진전사 절터에 남아 있는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이다.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려 놓은 전형적인 통일신라 삼층석탑의 외형을 하고 있다. 탑의 기단부 2층 몸돌에는 팔부중상을, 탑신 1층 몸돌에는 여래좌상을 새겨져 있다. 전체적으로 기단부와 탑신의 비례가 안정감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각면에 새겨진 조각상들의 조각수법이 세련되게 잘 만들어졌다. 기단과 탑신 몸돌에 부조상이 새겨진…

  • 울진 봉평리 신라비(국보)

    경북 울진군 죽변면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에 있는 <울진 봉평리 신라비(국보)>이다. 삼국시대 신라 법흥왕 때(524년경)에 세운 석비이다. 비는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다. 한쪽 면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400자 정도이다. 내용은 전형적인 한문이 아니라 신라식의 독특한 한문체를 사용하여 파악이 어렵지만 전체적인 윤곽은 짐작할 수 있다. 울진 지역에 신라에 복속되면서 주민들이 저항하자 신라에서 육부회의를 열어 책임자에게 형벌을…

  •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국보)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국보)>이다.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는 상형청자 가운데에서도 희귀한 예로 기형과 문양, 상징성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표주박 모양의 몸통에 표면은 연잎으로 둘러싼 형태이다. 잘록한 목 부분에는 동자가연봉오리를 껴안고 있는 모습과 연잎을 장식하였다. 붉은색을 띄는 동화기법으로 무늬를 대담하게 장식하고 있는 13세기 이후의 작품이다. 강화도 최항의 무덤에 출토되었다고 한다. 아래쪽…

  • 고려 금동탑(국보), 현존하는 최대 규모 금동탑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탑>(국보)이다. 높이 155cm로 고려시대에 제작된 현존 최대 규모의 금동탑입니다. 원래 7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5층까지만 남아 있다. 기단부, 5층 탑신,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형적인 오층석탑을 모망한 형태이다. 탑신 각 층에 불상이 부조로 표현되어 있으며, 상륜부의 장식도 풍부하다. 전제적으로 안정된 비례를 보여주고 있으며 탑신 지붕은 경태한 느낌을 주고 있어 조형미가…

  • 신라백지묵서 대방광불화엄경(국보)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라백지묵서 대방광불화엄경(국보)’이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서 꾸민 불경인 사경寫經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신라 경덕왕 때 연기법사가 간행하여 755년에 완성되었다. 사경에 참여한 사람, 제작방법과 의식절차를 적은 간행기록 잘 남아 있다. 통일신라 불경에 대한 신앙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유물이며, 이두식 표현을 찾아볼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한다. 불경을 요약해서 그린…

  • 밀양 영남루(국보), 조선시대 3대 누각

    경남 밀양시 중앙로에 있는 <밀양 영남루>(국보)이다. 조선시대 밀양부 객사에 속한 부속 건물로 밀양 시내를 관통하는 밀양강 옆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는 큰 누각이다. 고려 공민왕 때 사찰이 있던 이곳에 진주 촉석루를 본떠 큰 누각을 지었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844년에 중건한 것이다. 영남루에 올라서면 옛 영남루의 풍취와 풍류를 즐겼던 조선시대 누각을 느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