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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중국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반송재, 청나라 말 학자의 서재(재현)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의 ‘반송재’라는 전시공간은 청나라말 중국 학자의 서재와 내실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당시 유행했던 고증학이 반영된 서재의 모습으로 수집한 골동품을 비롯하여 그림 등으로 방을 장식하고 있다. 당시 한국 선비들의 사랑방을 재현해 놓은 모습과 비교해 보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반송재(伴松齋) 반송재는 중국미술사학자이자 국립중앙박물관 제9대 관장을 역임한 김홍남박사가 세계문화관 개관을 기념하여 헌정한 전시실입니다. 중국 청말(18~19세기)…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중국도자기

    중국에서는 상나라 때 도자기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회유도기가 제작되었다고 한다. 한나라때 녹유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당나라 때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당삼채가 제작되었다. 송나라부터는 중국은 전국 각지의 가마들에서 특색있는 도자기들이 생산되면서 국제교역에 있어서 중요한 거래품목이 되었다. 원나라 때에는 대량생산을 통해 선박을 이용한 교역이 활성화되면서 ‘도자의 길’이라는 해상실크로드가 생겨났다. 명.청대에는 경덕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채색자기가 만들어졌다. 중국의 도자기…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불비상, 금은기, 도용 (남북조, 수, 당)

    불비상은 비석형태에 돋을새김으로 불상 등이 새겨진 것으로 마을 입구, 주요 교차로, 사원 등 대외적이고 공적인 장소에 주로 세웠다. 조상의 안녕을 기리고 공덕을 쌓는 역할을 했다.우리나라에서 통일신라시대 초 충청도지방에서 불비상이 만들어 졌다. 조상비(造像碑)불교가 중국에 전래된 이래 새로운 형태의 조형물인 조상비가 등장했다. 조상비의 기본 형태는 네모난 돌에 불상과 명문을 새긴 것으로 중국의 전통적인 비(碑)에 종교적 숭배대상인 불상이…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중국 고대문화(하,상,주,춘추전국,진,한)

    기원전 3,000 ~ 5,000 년 전 황하 유역에 번성했던 신석기 앙소문화(仰韶文化) 동아시아에서 가장 앞섰던 선사문화로 여겨진다. 중국에서 확인된 앙소문화유적의 2/5 정도인 2,000 여개의 유적이 섬서성에 분포하고 있는데, 바닥이 뾰족한 항아리와 도기가 유명하다. 섬서지역은 앙소문화의 중심지에 있었으며 인근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상호 작용을 통해 지역 간의 통일을 촉진했다. 앙소문화(仰韶文化)는 황하 중상류에서 발생한 신석기 문화이며, 이…

  • [중앙박물관특별전 중국고대청동기] 일상 속 청동기

    춘추전국시대를 지나면서 천자를 중심으로 한 신분질서는 느슨해지고 신분에 따른 사용을 규정한 열정제도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청동예기의 제작이 크게 줄어든다. 또한 철기가 대량생산되면서 무기나 공구 등은 철기로 대체된다. 반면에 일상 생활용품은 여전히 청동기로 제작되었다. 서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향로나 등잔, 사치품으로 사용된 거울이나 허리띠 등이 새로이 청동기로 만들어진다. 예기로 사용되었던 세발솥(鼎)이나 술통(壺) 등 여러 기물들도 일상생활…

  • [중앙박물관특별전 중국고대청동기] 신분에 따른 예기 사용

    청동예기는 하나라 때 고대국가의 형성과 함께 출현하였으며 하나라와 서주 이후 정치권력의 상징물이 되었다. <예기(禮記)>에 의하면 신분 계급에 따라 청동기의 매장 수량을 달리했는데 이를 열정제도(列鼎制度)라 한다. 천자는 9개의 정과 8개의 궤를, 제후는 7개의 정과 6개의 궤를, 경대부는 5개의 정과 4개의 궤를, 사는 3개의 정과 2개의 궤를 사용한다. 문헌에 따르면 천자는 9개의 정(鼎) 소, 양, 돼지, 생선,…

  • [중앙박물관특별전, 중국고대청동기] 청동기 문화의 시작

    고대 중국에서 지배층이 신분을 나타내거나 종묘와 궁궐 등에서 의식을 거행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예기(禮器)라 한다. 청동으로 만든 예기로는 곡식 등을 담는 그릇, 술잔, 솥 등이 있으며 신분에 따라 사용이 제한되었다. 중국 역사와 문화를 관통하는 종묘와 왕실 의식의 유물인 예기는 중국은 물론 한반도에서도 고대국가에서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의 청동예기는 기원전 20세기 하나라 때부터…

  • 중국 둔황(敦煌), 서역으로 출발하는 실크로드 도시

    중국 간쑤성(甘肃省) 둔황(敦煌)은 간쑤성, 청해성(青海省), 신장 위구르자치구가 만나는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19만의 지방소도시이다. 고대 실크로드에서 중국 밖(外地)으로 떠나는 출발지이자, 시안(長安)에서 옥문관까지 이어지는 길이 900 km 하서주랑(河西走廊)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기원전 111년 한무제가 실크로드를 개척하면서 둔황현(敦煌縣)을 설치하였으며 명나라 때 해상교역로가 활성화되기 전까지 실크로드 관문도시로서 물자와 문화 교류의 중심지였다. 지금은 철도를 비롯한 주요 교통로에서 소외되어…

  • 중국 투루판(吐鲁番), 실크로드를 대표하는 도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투루판시(吐鲁番市)이다. 타틀라마칸 사막과 천산산맥 사이에 있는  투루판분지에 자리잡고 있다. 동서교역로였던 실크로도 북도에서 가장 큰 도시였으며, 북쪽 만년설이 쌓여 있는 천산산맥 흐르는 풍부한 수량에 의존해 살고 있다. 전한(前漢) 이후 차사전국(車師前國)이 자호허고성(交河故城)에, 당대에는 고창국(高昌國)이 가오창고성에 자리 잡았다. 당대 이후에는 위구르족이 터를 잡고 살아오고 있다. 투루판분지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여름에는 매우 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