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수도가 개경이었고 북방민족과의 전쟁이 많았던 시기이다. 역사적 사건은 개경을 중심으로 북쪽지방에서 많이 있었기때문에 역사유적지는 많지 않은 편이다. 몽골과의 전쟁기간 동한 임시 수도였던 강화도에 고려시대 유적지가 많은 편이다.
- 강화 고려궁지(사적)
- 용인 처인성
- 전주 오목대와 이목대
- 남원 황산대첩비지(사적), 태조 이성계가 왜구를 크게 물리친 곳
- 경주 황남동 효자 손시양 정려비(보물)
- 영덕 괴시마을, 목은 이색 생가터
- 산청 목면시배 유지(사적), 문익점이 처음 목화를 재배한 곳
조선시대 역사유적은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유적에 역사적 의미를 크게 두고 있다. 지역별로 비석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 있다.
- 아산 맹씨 행단 (사적), 조선초 청백리 맹사성 일가가 살았던 곳
- 서울 노량진 사육신 역사공원
- 홍성 성삼문 유허, 성삼문 태어난 외가 마을
- 영월 엄흥도 정려각, 단종 시신을 거두었던 영월 호장 엄흥도에 내려진 정려
- 강릉 오죽헌, 율곡 이이와 어머니 신사임당 유적지
- 충주 탄금대(명승),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여겨진 곳
- 상주 임란북천전적지, 임진왜란 때 중앙 관군이 왜군과 첫 전투를 벌렸던 곳
- 북관대첩비, 임진왜란 때 승전을 기념하여 세운 승전비
- 고양 행주대첩 유적지
- 진주 의기사와 의암바위
- 구례 석주관 칠의사묘(사적), 정유재란때 의병을 일으킨 7인의 유적
- 남원 만인의총(사적), 정유재란 남원전투에서 희생된 이들이 함께 묻힌 곳
- 서울 삼전도비(사적)
- 안동 송제비(松堤碑), 임하댐 아래 반변천에 제방을 쌓은 내력이 적힌 비석
- 성균관 탕평비, 영조가 붕당정치 폐해를 해소하고자 세웠던 비석
- 상주 왕산역사공원
- 서울 을지로 훈련원공원, 조선시대 군사훈련을 담당하던 훈련원 옛터
- 영은문 주초, 중국 사신을 맞던 모화관 앞 영은문 주춧돌
- 세종대왕 신도비(보물)
- 창경궁 성종태실 및 태실비
- 영월 청령포(명승), 단종이 왕위를 빼앗긴 후 유배되었던 곳
- 울산 효자 송도선생 정려비
구한말 이후 일제강점기까지는 외세에 침탈하는 과정에서 많은 역사적 사건이 있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로는 동학농민전쟁과 관려된 유적지를 들 수 있다.
- 청도 척화비, 구한말 서양세력을 배척하고자 전국적으로 세운 비석
- 정읍 황토현 전적(사적)과 만석보 옛터
- 장성 황룡전적(사적), 동학농민군이 관군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둔 장소
- 공주 우금치 전적지(사적), 동학혁명 최대의 격전지
- 공주 황새바위 천주교 순교유적지
- 서울 장충단공원, 을미사변 때 희생된 이를 기리는 사당이 있었던 공원
-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
- 인천항 홍예문, 일본인 조차구역 출입문
- 서울 외국인묘지 공원, 근현대사 인물과 외국 묘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 북묘비, 관우 사당인 북묘에 세웠던 비석
- 독립문, 독립의지를 표방한 개선문을 본떠서 만든 근대건축물
- 광혜원(廣惠院),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
- 천안 병천 유관순열사 유적(사적)
역사인물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