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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서역의 미술
중앙아시아는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루크메니스탄을 가리킨다. 이 지역을 ‘서역西域’이라고 부른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동서 교역로를 장악하려는 주변 여러 세력의 침입과 지배를 받았다. 교역로는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가 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중요한 통로로 작용했다. 불교도 교역로를 통해 중국, 한국, 일본으로 전해졌다. 20세기 초 교토 니시혼간지의 오타니 고즈이라는 사람이 대규모의 자본과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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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인도 간다라 조각
불상은 석가모니가 돌아가신 후 약 500년후인 1세기 중엽 경부터 마투라와 간다라에서 거의 동시에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간다라Gandhara는 아프카니스탄과 파키스탄에 있는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간다라 지역에서 불교 신앙의 중심이 부처의 사리를 모신 스투파(탑)에서 부처를 형상화한 불상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동아시아 불교에 큰 영향을 미친 대승불교도 이 지역을 통해 전파되었다. 마투라Mathura 미술은 기원전 2세기에 인도 중북부의 마투라를 중심으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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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페르시아
이란 예술은 건축, 석공, 금속가공, 직조, 도예, 서예,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영향력도 매우 강력하다. 고대 메디아 문화는 스키타이 양식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아케메네스 왕조 시대에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화를 수입하여 페르시아 양식으로 재창조하였다. 유명한 문화유적으로는 아케메네스 제국의 수도였던 페르세폴리스, 파사르가다에 등이 있다. 이후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의해 무너지고 셀레우코스 제국이 들어서자, 그리스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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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고대문명, 메소포타미아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는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주변 초승달처럼 생긴 지역을 말한다. 두 강에서 일어나는 홍수로 비옥해진 토지는 기원전 약 6000년 인간이 정착해서 살아온 이래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발전했다. 메소포타미 지방은 지형적으로 개방적이어서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고,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교체가 극심하여 개방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와 문화를 보여준다. 또한 강의 범람이 불규칙적이고 잦아서 치수와 관개 등 대규모 토목사업이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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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고대문명, 이집트
이집트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적도 부근 빅토리아호수와 에디오피에서 우기에 내린 비가 흘러 내려오면 나일강은 범람하여 주변 토지를 비옥하게 하였다. 홍수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천문학, 수학, 토목기술 등을 발달시켰으며 상형문자는 이집트인들이 살았던 모습과 역사, 정신세계 등을 오늘날까지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도쿄국립박물관은 1904년에 미라를 기증 받으면서 이집트 유물을 소장하게 되었다. 이니가 새겨진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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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서예, 중국의 글씨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서예가 오래 전부터 발달했다. 아름다운 글씨는 마음과 정신에서 나온다고 여겨졌으며, 이를 위해 글씨를 열씸히 써야 할 뿐만 아니라 학문을 깊이 공부하고 인격을 닦아서 고결한 정신을 갖추어여 한다고 생각했다. 명필가의 글씨는 서예를 연마하는데 좋은 교본이 된다. 사람들은 명필들의 글씨를 모아 첩으로 엮거나 비석을 세웠다. 금석에 옛 글씨는 시대별 서체를 연구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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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중국 도자기
중국에서는 한나라때 녹유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당나라 때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당삼채가 제작되었다. 송나라부터는 중국은 전국 각지의 가마들에서 특색있는 도자기들이 생산되면서 국제교역에 있어서 중요한 거래품목이 되었다. 원나라 때에는 대량생산을 통해 선박을 이용한 교역이 활성화되면서 ‘도자의 길’이라는 해상실크로드가 생겨났다. 명.청대에는 경덕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채색자기가 만들어졌다. 이러한 종류의 병은 남송, 원, 명시대를 걸쳐 용천요에서 주로 생산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향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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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중국 무덤의 껴묻거리
중국 진한대에는 장례를 후하게 치르는 후장제도厚葬制度가 유행하면서 상류층 무덤의 부장품 종류가 많고 화려해졌다. 이전에는 옥기, 청동그릇 등의 예기와 실생활에 사용된 토기, 무기, 마구류가 주로 매장되었지만, 이후에는 인간의 감정이나 생활상을 실감나게 표현한 인물과 동물 도용, 가옥.부뚜막.축사 등의 명기와 도용이 많은 수량 출토되었다. 또한 당唐대에는 삼채로 진묘수, 말, 낙타 등을 화려하게 제작하여 매장하였다. 원래는 머리에 날카로운 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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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중국의 직물
수당시대의 복식은 인근 국가와 민족의 복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통일신라 이래 한반도의 복식은 당나라 복식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을 ‘가라모노唐物’라 하여 귀하게 여겼다. 일본에 전해진 중국의 직물들도 보물로 여겨져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중국에서 실제 사용되었던 직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2개의 날실을 꼬아 생긴 틈으로 씨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