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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사적

  • 부안 죽막동 유적 (사적), 해양제사 유적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부안 죽막동 유적'(사적)이다. 변산반도 서쪽 끝 해안절벽에 위치한 해양제사유적이다. 이곳은 한반도 남서해안을 통해 연결된 한.중.일 해상교통로를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운행을 기원했던 곳으로 해양신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변에서 고대 이래 제자를 지내면 만들어진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는데 그 중 3~7세기 삼국시대 때 해양제사가 성행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안절벽에는 지금도 풍어제를 올리는…

  • 안동 병산서원 (사적), 서애 유성룡을 모신 서원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병산서원(屛山書院, 사적)이다. 서애 유성룡(1542~1607)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원래 인근에 있던 풍악서당을 유성룡이 1575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으며 그후 그의 제자들과 지역 유생들이 그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인 존덕사를 세우면서 서원으로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구한말 서원철폐령 때 남아 있었던 47개 서원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건물은 낙동강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 서울 우정총국(사적), 구한말 우편업무를 담당하던 관청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에 있는 우정총국(郵征總局, 사적)이다. 구한말 근대적인 우편업무를 위해 설치된 관청이다.  1884년 갑신정변의 현장이었던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1893년 이후 전우총국이라는 이름으로 우편업무는 재개되었다. 옛 사진을 참고하여 건물을 복원하였다. 앞면 5칸, 옆면 3칸의 팔작 지붕을 하고 있는 건물로 옛 관아 건물 중에는 규모가 작은 편이다. 현재 우정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갑신정변은  근대적인 우편제도를 도입하고 그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우정총국을 설립하면서…

  • 강원도 강원감영(사적), 관찰사가 근무하던 곳

    강원 원주시 일산동에 남아 있는 강원감영(사적)이다. 강원도 26개 부,목, 군현을 관할하던 강원감영이 있던 곳이다. 조선 태조 때 강릉도와 교주도를 합하여 강원도라 하고 원주에 감영을 설치하였다. 건물들은 임진왜란때 대부분 소실되었고, 1634년 원주목사가 재건하기 시작하였으며, 1895년에는 55동에 이르는 건물들이 있었다. 일제강점기 이후 군청 등 관공서 건물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강원감영 정청 건물이었던 선화당과 살림집인 내아, 출입문인…

  • 서산 보원사지(사적), 통일신라 화엄십찰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보원사지(사적) 절터이다. 보원사(普願寺)는 삼국시대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멀지 않은 곳에 마애여래삼존상(국보)이 있다. 최치원이 쓴 <법장화상전)>에 따르면 부석사 등과 함께 통일신라 화엄종을 대표하는 10대 사찰인 화엄십찰 중 한곳이었다고 한다. 통일신라 ~ 고려초에 크게 융성하였고 왕사, 국사를 지낸 법인국사 탄문이 묻힌 곳이며 주변에 100개의 암자와 1,000여 명의 승려가 있었다고 전하는…

  • 서산 해미읍성(사적), 충청병영이 있었던 읍성

    충남 서신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는 해미읍성(海美邑城, 사적)이다. 고려말에서 조선초까지 해안지역을 침입하는 왜구에 대응하기 위해 쌓은 읍성 중 하나이다. 조선 태종 때(1471년)에 충청병마도절제사영을 옮기기 위해 성을 쌓기 시작하여 세종 때 (1421년)에 완공하였다. 조선후기 효종 때(1652년) 병영이 청주로 옮겨가지 전까지 충청지역 군사 거점이었다. 이후에도 무관인 겸영장(兼營將)이 배치되어 인근지역 군사업무를 총괄했다. 1970년대 이후 관아 건물을 복원하는 등 유적지를…

  •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소가야 지배계층 무덤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에 있는 송학동 고분군(사적)이다. 소가야 지배계층 무덤으로 고성읍 무기산에 1~7호 무덤과 11, 12호 무덤이, 북쪽을 300m 떨어진 기월리에 8,9,10호 무덤이, 동쪽에 13, 14호 무덤이 있으며, 도심에 제2송학동 고분군으로 불렸던 무덤이 있다. 1호 무덤은 겉모습이 일본의 전방후원형 무덤을 닮았으나 발굴,조사 결과 흙을 쌓아 구릉처럼 만든 뒤 돌방무덤을 만든 가야 고유의 형식을 하고 있다.…

  • 고성 내산리 고분군(사적), 소가야 지배계층 무덤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내산리 고분군(사적)이다. 원래 100여 기의 무덤이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60기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봉분의 크기가 10m 정도인 중간규모의 무덤이 40여기 이며, 15m 이상 대형 무덤도 20기가 있다. 소가야는 남해안 상교통로에 자리잡고 교역으로 발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해지역 금관가야와는 해상무역의 주도권을 다투는 대립적인 관계를 형성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후기에는 해상무역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갖지 못했던…

  • 김해 봉황동 유적(사적), 금관가야 생활유적

    경남 김해시 봉황동 일대에 있는 봉황동유적(사적)이다. 김해 구도심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 남쪽에 있는 봉황대라 불리는 작은 언덕에 있는 조개더미(패총)과 무덤유적 등이다. 조개더미에서는 토기, 뼈나 뿔로 만든 도구, 석기, 가락바퀴, 불탄쌀, 중국 동전, 동물뼈 등이 출토되었다. 특히 중국 동전은 왕망의 신나라 때(기원전 14년)에 만든 것으로 유적이 형성된 시기와 당시 중국과의 교류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