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삼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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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로고루(사적), 임진강 고랑포구 부근 고구려 요새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있는 고구려 요새인 호로고루(사적)이다. 임진강이 지천과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삼각형 모양의 지형에 쌓은 강안평지성이다. 동쪽을 제외하고는 약 20~30m 정도의 현무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천연의 요새이다. 성벽전체의 둘레는 400여m, 면적은 600여㎡로 종도이다. 남벽과 북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삼아 상단부에 1~2m의 토축을 쌓고 목책을 설치했으며 성안으로 출입하는 동쪽에 토축과 석축이 섞여 있는 높이 10여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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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박물관] 금속으로 변화된 삶, 삼국시대 이후
충북지역은 백제가 한강유역에 확고한 세력을 갖추었던 4세기 충북지역은 백제의 세력권에 있었지만, 5세기 고구려가 남하하면서 남한강 유역은 당대 최대의 격전장이 되었고, 백제는 점차 이지역에서 고구려, 신라에 밀려나게 되었다. 백제는 마한의 작은 세력이었지만, 토착세력이라기보다는 북방 고구려의 일파가 남하한 세력이었다. 그들은 강력한 철기제작기술과 기마병 운용능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 서남지역에 해당하는 마한지역을 복속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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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신발모양 명기(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기 신발모양 명기>(보물)이다. 출토지는 알 수 없으나 5~6세기에 작품으로 추정된다. 앞이 뾰하고, 뒤가 낮은 신발 형태를 하고 있다 굽, 바닥, 발등 부분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금속제 신발과는 달리 실제 사용했던 신발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죽은 이가 사후 세계를 걷기 위한 신발로 해석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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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배모양 명기(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기 배모양 명기>(보물)이다. 출토지는 알 수 없으나 5~6세기경 작품으로 추정된다. 배 모양을 본 뜬 토기로 바닥이 수평이며 길게 만들어졌다. 배의 양쪽 끝 부분이 높게 들려서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 배 끝부분에는 노를 걸었던 꼭지가 여러 개 달려 있다. 배모양 토기는 삼국시대 고구려, 신라, 가야의 고분에서 겨묻거리로 출토되고 있다.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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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물관, 대구 경북의 고대문화] 삼국시대 꾸미개
꾸미개는 금관을 비롯하여 허리띠 관모, 관꾸미개,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신발 등이 있다. 신라는 금.은.금동을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꾸미개를 무덤의 부장품으로 남겨 놓고 있다. 대구박물관에서는 지역 중심지였던 대구 달성을 비롯하여 경산, 김천, 의성, 상주 등 신라의 지방세력을 비롯하여 고령, 성주지역의 가야연맹체 세력의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出’자 모양의 장식을 한 금동관과 깃털모양의 금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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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물관, 대구 경북의 고대문화] 삼국시대 철제무기, 목기
삼국시대 경북지역은 고령의 대가야 세력과 신라와 경쟁하였다. 이후 신라가 강력한 세력으로 주변지역을 통합함으로써 신라의 지방세력으로 점차 바뀌었다. 신라는 고구려의 지원을 받아 왜를 물리친 마립간시기 이후에는 동북아시아에서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던 고구려의 군사와 무기체제를 받아들임으로서 판금갑옷을 비롯하여, 철제투구, 환두대도 등을 갖추게 됨으로써 가야를 병합하고 진흥왕대에 한강유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안장은 말을 탈 때 걸터 앉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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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박물관] 삼국시대, 강원에 진출한 삼국
삼국시대 강원지역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변방에 위치했지만, 세나라를 잇는 주요한 길목이었다. 영서 지역은 백제와 고구려의 영향권에 있었으며, 영동 지역은 신라의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여러 유적지에서 출토되고 있다. 중국에서 온 양 모양 청자중국 동진의 양 모양 청자와 동일한 것이 원주 법천리 무덤에서도 출토되었습니다. 당시 이 지역이 백제 영역이었으며 백제와 중국이 활발하게 교역하였음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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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국은기념실
국은기념실은 경북대 의과대 교수를 지내면서 경북지역 문화재를 발굴조사에 많은 공을 기울였으며 경주박물관에 많은 문화재를 기증한 국은 이양선박사 기증 유물을 전시한 공간이다.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있다.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국보)와 ‘경주 죽동리 청동기 일괄'(보물)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 23.2 cm 크기의 인물형 도기로 나팔모양의 받침 위에 판을 설치하고 그 위에 말을 탄 무사의 형상을 올려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