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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신들(힌두교, 불교)

    힌두교는 인도의 많은 종파와 신앙을 포함하는 용어이며, 3대 주신으로는 브라흐마, 비슈누마, 시비가 있다. 신도들의 숭배는 그 형체가 있는 비슈누와 시바에 집중되어 왔으며, 이들 신을 표현한 다양한 신상(神像)들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인도에서는 신들을 인간의 형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사실적이면서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힌두교와 자이나교의 신들이 표현된 신상들과 불교의 불상들을 비교하면 같은 맥락을 하고 있음을 알…

  • [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인도 간다라 미술

    간다라(Gandhara)는 아프카니스탄과 파키스탄에 있는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중동, 인도,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문화가 이 지역을 통해 유입.전파되었다. 간다라 지역에서 불교 신앙의 중심이 부처의 사리를 모신 스투파(탑)에서 부처를 형상화한 불상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동아시아 불교에 큰 영향을 미친 대승불교도 이 지역을 통해 전파되었다.  전시된 간다라지역불상과 조각상들은 동아시아 불교미술에 큰 영향을 준 간다라미술의 특징들을…

  • [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실] 인도 이슬람 미술

    인도에 이슬람세력인 무굴제국이 들어서면서 종이가 전래되었고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회화 양식이 생겨났다. 기존의 경전의 삽화를 그리던 전통에 페르시아 회화양식이 더해지면서 세밀화 전통이 세워졌다. 16세기 이후 유럽이나 이슬람국가와의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문화적 교류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에 전시된 인도의 세밀화를 보면 17~18세기 유럽의 회화작품과 색상이나 표현에서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인도-이슬람 미술 12세기 이후 인도에서 이슬람교도가…

  • [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실] 히말라야 지역의 불교조각

    인도아대륙 북부 히말라야 산맥 주변 지역에서는 불교미술 후기 양식을 꽃피웠다. 불교가 크게 융성했던 간다라지역 북부에 위치한 카슈미르 지역에서는 간다라미술의 영향을 받아 금속제 불상을 많이 만들었으며 히말라야지역 불상 양식에 기반이 되었다. 네팔과 티베트에서는 카슈미르와 동인도, 중국 등 영향을 받고 지역의 전통과 융합되어 새로운 특색을 보여주는 불상들이 만들어졌다. 금속제 불상들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지역불교의 성격이 반영되어 밀교적인 성격을…

  • [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실] 인도의 간다라 미술

    간다라(Gandhara)는 아프카니스탄과 파키스탄에 있는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중동, 인도,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문화가 이 지역을 통해 유입.전파되었다. 이 지역은 불교의 전파에서도 큰 역할을 한 곳이며, 이집트, 그리스 등의 종교와 문화가 불교에 도입되어 융합되게 만든 중요한 지역이다. 간다라 지역에서 불교 신앙의 중심이 부처의 사리를 모신 스투파(탑)에서 부처를 형상화한 불상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 [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실] 인간을 닮은 인도의 신들

    힌두교는 인도의 많은 종파와 신앙을 포함하는 용어이며, 3대 주신으로는 브라흐마, 비슈누마, 시비가 있다. 신도들의 숭배는 그 형체가 있는 비슈누와 시바에 집중되어 왔으며, 이들 신을 표현한 다양한 신상(神像)들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인도에서는 신들을 인간의 형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사실적이면서 감각적이며 때로는 에로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박물관에는 힌두교와 자이나교의 신들이 표현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불교의 불상들과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