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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도자공예
자기磁器는 불순물이 거의 없는 흰색 자토를 사용한 경질의 도자기이다. 일본 자기는 무로마치막부시대 이후 성행한 다도와 함께 발전했다. 초기에는 중국이나 한반도에서 건너온 그릇을 찻잔으로 사용했다. 임진왜란 직후 한반도에 자기 제작기술이 전래되면서 규슈의 아리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생산되기 시작했다. 17세기 청나라의 해안봉쇄령으로 네덜란드 동인도에서 일본 도자기를 주문하여 생산하면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17세기 화려한 그림을 장식하는 상회기법을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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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금속공예, 도검
일본도(日本刀)는 일본에서 만들어 사용하던 철로 만든 도검이다. 휘어진 도신을 담글질하여 칼날부분에 무늬를 만든 일본도는 무사가 본격적을 사회의 중심이 되는 11세기 무렵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센코쿠시대를 거치면서 칼이 급격히 발달하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무사들이 사용한 여러 무기 중에 하나였다. 전국시대 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무라이만이 칼을 찰 수 있도록 하면서 신분의 상징이 되었다. 13세기부터 뛰어난 도공집단들이 칼을 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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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칠공예, 마키에 기법
칠기(漆器)는 옻나무에서 채취된 수지(漆)를 목재를 비롯하여 흙, 돌, 금속으로 만든 공예품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칠한 것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하며, 실제로는 중국 한나라 때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한반도,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여러 기법 중 조개껍질을 이용한 나전칠기와 금.은 등 금속가루를 뿌려서 마키에蒔絵가 잘 알려져 있다. 마키에蒔絵는 칠기의 표면에 옻칠로 그림이나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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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조각, 목조 불상
일본의 불교 미술은 6세기 이후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했다. 초기에는 한국과 중국의 영향을 받은 불상을 만들었으나, 헤이안시대부터는 일본 미술은 여러 분야에서 일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금동이나 흙(소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었던 불상은 점차 일본에서 풍부한 재료인 목재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가마쿠라시대인 12~13세기에는 조각의 눈에 수정을 박는 ‘교쿠칸’ 등의 기법이 받아 들여졌다. 목재로 만들어진 일본 불상은 조각이 섬세하며 역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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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근세 일본의 생활 용품
오다 노무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장악한 아즈치모모야마시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설치한 에도시대까지를 일본에서는 근세라 한다. 이 시기 해외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평화가 지속되었고 급격한 경제발전이 이루어졌고 유례없는 번영을 누렸다. 이 시기 일본적인 문화가 발달했으며 인구가 증가하였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공예 미술로는 가구 등에 옻칠을 한 뒤 금가루를 뿌려 장식하는 ‘마키에’, 임진왜란 이후 제작되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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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에도시대의 우키요에
우키요에浮世絵에 일본 에도시대에 성립한 회화 장르의 하나이다. 여러 그림 장르 중 에도시대 쇠퇴하였던 풍속화를 서민들이 그리면서 우키요에의 원류가 형석되었다. 우키요에는 붓으로 그린 육필화와 목판화가 있다. 목판화는 기획, 그림, 조각, 인쇄가 분업화되면서 저렴한 가격에 대량생산하게 되었다. 소재는 가부키나 유곽 등의 여자를 소재로 그린 경우가 많았으며 명소를 그린 풍경화 등 다양한 소재가 그려졌다. 19세기 후반 파리만국박람회에 우키요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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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서화의 전개
오다 노무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장악한 아즈치모모야마 安土桃山 시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설치한 에도시대까지는 해외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평화가 지속되었고 경제가 발전하였다. 이 시기는 무사나 귀족뿐마나 아니라 부유한 상인, 지식인, 서민층까지 문화를 즐기고 향유했다. 동양적인 수묵화 뿐 아니라 서양에서 받아들인 사실적인 묘사와 원근법을 사용한 그림등이 등장했다. 17세기에는 이상 생활이나 풍경, 풍물 등을 그린 우키요에(浮世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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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무사의 갑옷과 무기
일본 헤이안시대 말기에 사원세력을 누르고 교토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고용한 무사들이 중앙 정계로 진출하기 시작한다. 무사들은 문화와 예술을 후원하고 새로운 문화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무사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미적감각으로 예능, 다도, 공예, 도자 등에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냈다. 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뛰어난 기능의 칼과 갑옷은 대대손손 전해지면서, 단순히 전쟁에 사용하는 무기와 신체 보호용 의복의 차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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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선종과 수묵화, 다도
선종(禪宗)을 일본에 공식적으로 가마쿠라시대(13세기)에 전해졌다. 또한 일본 천태종을 이끈 사이초(最澄) 또한 중국 북종北宗과 그 흐름을 같이하고 있다. 가마쿠라 시대 이후 무사나 서민 등을 중심으로 일본 불교의 하나로 퍼졌다. 각지에 선사禪寺가 세워졌으며 고산문학이나 수묵화와 같은 선승에 의한 문화 예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수묵화는 먹의 농담과 필치로 표현하는 중국적인 회회기법이지만 점차 일본회화에서 중요한 기법으로 자리 잡았다. 산수화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