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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박물관

  • [고궁박물관, 왕실생활] 조선 왕비

    조선시대 왕비(王妃)는 단순히 국왕의 아내를 넘어, 유교 국가인 조선의 국모로서 막강한 법적·정치적 지위를 누렸다. 왕비는 내명부와 외명부의 보필을 받으며 궁중 내정을 맡았고, 왕실 계승을 책임졌다. 또한 국왕이 후계자를 정하지 못할 경우 왕위 계승자를 지명할 권한이 있었으며, 대비가 되면 수렴청정을 통해 강력한 정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왕실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가 끊이지 않았으며, 왕비는 내.외명부에 속한…

  • [스페인 코르도바] 산 비센테 고고학 전시관(Museo de San Vicente)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코르도바에 있는 <산 비센테 고고학 전시관(Museo de San Vicente)>이다. 메스키타(Mezquita-Catedral) 내부를 둘러보다 찾을 수 있는 유물 전시 코너이다. 이 전시관은 8세기 이슬람 세력이 코르도바를 점령하기 전, 그 자리에 있었던 ‘성 비센테 마르티르(San Vicente Mártir) 바실리카 성당’의 유적을 모아놓은 곳이다. 이곳은 코르도바 역사의 상징하는 곳이다. 로마 시대의 기초 위에 서고트 성당이 지어지고,…

  • [고궁박물관, 조선 국왕] 궁궐

    궁궐은 국왕이 곳이자 국왕과 신하와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는 통치의 중심이었다. 태조는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천도를 결정하면서 새로운 수도와 궁궐터를 건설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조선이 궁궐을 짓고 수도를 건설하는데에는 유교적 이념에 따라 중국 주나라《주례》의 「고공기>를 기본으로 하여, 풍수지리사상과 군사,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건설되었다.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은 태조 4년(1395)에 종묘.사직과 함께 수도 한양에서 제일 먼저 건설되었다. 도시의 설계에 있어서…

  • [고궁박물관, 조선 국왕] 국정 운영과 기록 문화

    조선 국왕은 교적 이념 아래 신권(臣權)과 조화를 이루며 국가를 운영했다. 조선 전기 세종 때까지는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중시하여 왕이 의정부에 실무를 맡기고 보고받는 ‘의정부 서사제’였는데, 반정을 통해 집권한 세조 이후에는 각 부서가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방식인 6조 직계제로 운영되었다. 왕은 매일 신하들과 유교 경전을 공부하고 나랏일을 논의하는 경연에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정책을 비판하거나 제안하는 공론…

  • [고궁박물관, 조선 국왕] 국왕의 상징

    고궁박물관 2층 1번째 전시실인 “조선의 국왕”이다. 국가의 정점이자 상징이었던 국왕이 조선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공간이다. 조선시대 왕은 국왕을 상징하는 존재로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존재였으며, 그들의 업적은 후손들에게 전달되어야 했다. 왕의 즉위부터 사후까지, 왕권을 상징하는 다양한 의례용품과 기록물을 전시하고 있다. 주요 전시물로는 왕을 상징하는 인장인 어보, 어보와 함께 올리는 책, 왕이 공식행사나 일상생활에…

  • [중앙박물관 특별전,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의 장신구

    오세아니아 사람들의 장신구는 단순한 ‘꾸미기’가 아니라 신앙·정체성·사회적 지위·조상과의 연결 등 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담아낸 중요한 문화 요소이다. 장신구는 힘.권위.영적 능력를 상징하는 마나(mana)나 신성함.금기를 나타내는 타부(tapu)를 표현하고 있다. 각 섬, 부족, 씨족은 고유한 문양과 형태를 가지고 정체성 및 보족 소속의 표식 역할을 했다. 멜라네시아와 폴리네시아에서는 장신구가 교환 경제의 핵심 물품이었다. 또한 장신구는 조개껍질, 산호, 고래뼈,…

  • [중앙박물관 특별전, 오세아니아] 멜라네시아, 삶이 깃든 터전

    멜라네시아(Melanesia) 지역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바누아투, 피지 등을 포함한 태평양 남서부지역의 주요 섬들을 말한다. 대부분 소규모 친족 집단(클랜·씨족) 중심으로 조직되어 중앙집권적 체제 없이 마을 단위의 독립성이 강한 사회이다. 지배층은 세습 권력없이 개인의 덕망과 경제적 후원 등을 통해 사회적 영영향을 획득한다. 자연영혼, 조상의 영혼, 장소의 영적 존재에 대한 믿음이 강하고 마스크, 조각, 집기 등은 영적 존재를…

  • [삼성미술관 리움] 청자, 푸른빛 문양 한 점

    삼성미술관 리움 4층는 <푸른빛 문양 한 점>이라는 주제로 소장하고 있는 고려 청자를 전시하고 있다. 비색청자로 불렸던 고려 청자는 은은한 녹색을 띠는 도자기로 우리나라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예술작품이다. 고려청자는 도자기 종주국인 송나라 사람들조차도 그 빛깔이 중국 청자보다 뛰어나다고 칭송하였다고 한다. 비색청자는 유약이 반투명하며 그릇표면에 금이 생기지 않고 광택이 은은한 것이 특징으로 11세기 후반에서 12세기 전반에 절정기를 이루며…

  • [삼성미술관 리움] 서화, 감상과 취향

    삼성미술관 리움 2층는 <감상과 취향>이라는 주제로 소장하고 있는 회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원래는 대표작품으로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를 소장.전시하고 있었다. 지금도 김홍도, 정선, 장승업, 최북, 이징, 심사정 등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김홍도의 <군선도(국보)>를 대표작품으로 손꼽을 수 있다. 조선후기 경기도 감영과 주변 건물을 조감도 형태로 정밀하게 12폭의 병풍 형식으로 그린 그림이다. 가운데 경기감영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