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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박물관

  • [고궁박물관, 과학문화] 조선 왕실의 천문학

    천문학은 하늘의 움직임을 관측해 계절 변화 등을 예측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려는 학문으로, 고대부터 동서양 모두에서 제왕의 중요한 학문으로 여겨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의 첨성대 등 다양한 천문 관측 유물이 남아 있으며, 고구려의 천문지도를 바탕으로 조선시대에 제작된 천상분야열차지도각석도 전해진다. 조선은 일식과 혜성 등 다양한 천문 현상을 오랜 기간 기록으로 남겼으며, 초기에는 중국과 함께 높은 수준의 천문학을 유지했다. 그러나…

  • [고궁박물관, 과학문화] 조선의 과학

    조선은 초기에는 중국의 역법과 과학기술을 사용했으나, 세종대에 자주성과 왕실 권위를 강화하기 위해 이를 발전시켰다. 역법은 조선의 지리적 조건에 맞게 보정되었고 표준시계를 할 수 있는 물시계인 자격루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해시계인 앙부일구 같은 시계가 제작되었다. 이후 서양과학의 영향으로 다양한 해시계가 만들어졌다. 이외에 농업생산과 관련된 강수량을 측정하는 측우기, 경제생활의 기본이 되는 도량형 표준이 되는 자나 저울추 등이 국가주도로…

  • [고궁박물관, 왕실생활] 왕실 일상의 품격

    조선 왕실을 생활상과 문화를 보여주는 각종 물품들은 당대 최고의 장인들인 만든 것들로 조선의 궁중 문화와 예술적인 감각 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유학을 통치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사회에서는 왕실도 사치를 배제하고 검소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왕실이 사용했던 가구들에서도 이런 측면이 반영되어 붉은 주칠을 사용하여 일반인들과 구분하였던 점을 제외하면 대체로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색상과 디자인들을 하고…

  • [고궁박물관, 왕실생활] 조선 왕비

    조선시대 왕비(王妃)는 단순히 국왕의 아내를 넘어, 유교 국가인 조선의 국모로서 막강한 법적·정치적 지위를 누렸다. 왕비는 내명부와 외명부의 보필을 받으며 궁중 내정을 맡았고, 왕실 계승을 책임졌다. 또한 국왕이 후계자를 정하지 못할 경우 왕위 계승자를 지명할 권한이 있었으며, 대비가 되면 수렴청정을 통해 강력한 정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왕실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가 끊이지 않았으며, 왕비는 내.외명부에 속한…

  • [스페인 코르도바] 산 비센테 고고학 전시관(Museo de San Vicente)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코르도바에 있는 <산 비센테 고고학 전시관(Museo de San Vicente)>이다. 메스키타(Mezquita-Catedral) 내부를 둘러보다 찾을 수 있는 유물 전시 코너이다. 이 전시관은 8세기 이슬람 세력이 코르도바를 점령하기 전, 그 자리에 있었던 ‘성 비센테 마르티르(San Vicente Mártir) 바실리카 성당’의 유적을 모아놓은 곳이다. 이곳은 코르도바 역사의 상징하는 곳이다. 로마 시대의 기초 위에 서고트 성당이 지어지고,…

  • [고궁박물관, 조선 국왕] 궁궐

    궁궐은 국왕이 곳이자 국왕과 신하와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는 통치의 중심이었다. 태조는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천도를 결정하면서 새로운 수도와 궁궐터를 건설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조선이 궁궐을 짓고 수도를 건설하는데에는 유교적 이념에 따라 중국 주나라《주례》의 「고공기>를 기본으로 하여, 풍수지리사상과 군사,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건설되었다.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은 태조 4년(1395)에 종묘.사직과 함께 수도 한양에서 제일 먼저 건설되었다. 도시의 설계에 있어서…

  • [고궁박물관, 조선 국왕] 국정 운영과 기록 문화

    조선 국왕은 교적 이념 아래 신권(臣權)과 조화를 이루며 국가를 운영했다. 조선 전기 세종 때까지는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중시하여 왕이 의정부에 실무를 맡기고 보고받는 ‘의정부 서사제’였는데, 반정을 통해 집권한 세조 이후에는 각 부서가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방식인 6조 직계제로 운영되었다. 왕은 매일 신하들과 유교 경전을 공부하고 나랏일을 논의하는 경연에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정책을 비판하거나 제안하는 공론…

  • [고궁박물관, 조선 국왕] 국왕의 상징

    고궁박물관 2층 1번째 전시실인 “조선의 국왕”이다. 국가의 정점이자 상징이었던 국왕이 조선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공간이다. 조선시대 왕은 국왕을 상징하는 존재로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존재였으며, 그들의 업적은 후손들에게 전달되어야 했다. 왕의 즉위부터 사후까지, 왕권을 상징하는 다양한 의례용품과 기록물을 전시하고 있다. 주요 전시물로는 왕을 상징하는 인장인 어보, 어보와 함께 올리는 책, 왕이 공식행사나 일상생활에…

  • [중앙박물관 특별전,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의 장신구

    오세아니아 사람들의 장신구는 단순한 ‘꾸미기’가 아니라 신앙·정체성·사회적 지위·조상과의 연결 등 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담아낸 중요한 문화 요소이다. 장신구는 힘.권위.영적 능력를 상징하는 마나(mana)나 신성함.금기를 나타내는 타부(tapu)를 표현하고 있다. 각 섬, 부족, 씨족은 고유한 문양과 형태를 가지고 정체성 및 보족 소속의 표식 역할을 했다. 멜라네시아와 폴리네시아에서는 장신구가 교환 경제의 핵심 물품이었다. 또한 장신구는 조개껍질, 산호, 고래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