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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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자격루 누기 (국보), 조선시대 물시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창경궁 자격루 누기 (국보)>이다. 덕수궁 마당 한편에 전시되어 있다가 최근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겼다. 보루각 자격루로 불렸던 이 자격루 누기는 중종 31년(1536)에 만든 것으로 창경궁에 있던 것이다. 자격루 누기(漏器)는 조선 시대의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를 이루는 핵심 장치로, 물의 흐름을 이용해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이다. 일정한 속도로 흐르는 물을 받아 시간을 재는 물시계의 본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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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평일구.혼개일구(보물), 2개의 해시계를 하나의 돌에 새긴 것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간평일구.혼개일구(보물)>이다. 2개의 해시계를 하나의 돌에 새긴 것이다. 위쪽의 간평일구는 앙부일구를 그대로 수평면 위에 투영한 것과 같은 모양으로 세로선은 시각을, 가로선은 절기를 나타낸다. 아래의 혼개일구의 원은 절기를, 부채살 모양의 선은 시각을 나타낸다. 하단부에는 한양의 북극고도인 37도 39분 15초를 새겨 놓았다. 1785년(정조 9년)에 제작되었다. 두 종류 해시계를 돌 하나에 새겼다. 윗 쪽이 간평일구, 아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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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법지평일구(보물, 1985-2), 평면해시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법 지평일구(보물, 1985-2)>이다. 명나라의 신법지평일구를 토대로 조선의 관상감에서 한양의 북극고도에 맞게 제작한 평면해시계이다. 검은 대리석으로 만들었으며, 측면에 한양의 북극고도인 ‘북위 37도 39분’을 기준으로 설계되었음을 알 수 있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명나라 이천경 등이 제작한 ‘신법지평일구’를 들여와 한양 북극고도에 맞게 수정해 만든 것이다. 앙부일구의 시각선과 절기선을 평면 위에 펼친 모양이다. 상단에 ‘新法地平日晷신법지평일구’라고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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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법지평일구(보물, 1985-1), 중국에서 들여온 평면해시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법지평일구(보물, 1985-1)>이다. 시간이 표시되어 있는면이 수평을 이루고 있어 지평일구(地平日晷)라 한다. 이 해시계에 적용된 북위 39도 54분는 중국 북경의 위도와 같아, 북경을 관측지로 삼았음을 알 수 있다.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1645년 우리나라에 돌아오면서 그 일행이 가져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조선이 쓰던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서양의 기하학적 원리를 이용해 평면 위에 시간을 계산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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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일구(地平日晷), 평면해시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평일구>이다. 구한말 강윤이 제작한 평면해시계이다. 지평일구는 수평으로 놓인 판 위에 생기는 그림자의 위치를 통해 시각을 읽는 해시계이다. 구조가 비교적 간단하고 제작과 사용이 용이했다. 구한말 서양 천문학을 받아들이면서 전통 천문학과 융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시각선은 조선의 전통적인 12시각 체계인 자·축·인·묘와 같은 십이지시를 기준으로 표시되었으며, 계절에 따른 해의 고도 변화도 반영되어 정교하게 설계되었다. 시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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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부일구(보물, 2022-1), 구한말 제작된 해시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앙부일구(보물, 2022-1)>이다. 뒷면에 새겨진 글씨를 통해 구한말인 1899년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자 강건은 구한말에 앙부일구를 여럿 제작했다고 한다. 2020년 미국에서 돌아온 문화유산이다. 1899년(광무 3) 제작된 앙부일구다. 뒷면에 새겨진 글씨를 통해 제작자와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다. 제작자 강건(1843~1909년)은 형 강윤(1830~1898년)과 함께 조선 말~대한제국 시기에 앙부일구를 여럿 제작했다. (안내문, 고궁박물관, 2025년) 내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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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부일구(보물), 청동제 해시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앙부일구(보물)>이다. 조선후기(17~18세기)에 만들어진 2점의 청동제 유물이다. 검게 부식 처리된 청동 바탕에 가느다란 은실을 박아 넣어 선과 글자를 새겼다. 이는 기능적인 정확도는 물론이고, 왕실 유물로서의 높은 예술성을 보여준다. 앙부일구의 바늘(영침) 끝은 북극을 향하고 있는데, 이 각도는 당시 한양의 위도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는 조선의 독자적인 천문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앙부일구해의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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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정시의 (日星定時儀), 천문시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성정시의 (日星定時儀)> 부속품이다.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는 조선 세종 시대인 1437년에 발명된 낮과 밤의 시간을 모두 측정할 수 있는 천문 시계이다. 낮에는 태양의 그림자를 이용해 시간을 재고, 밤에는 북극성 주위를 회전하는 주극성(항상 떠 있는 별)의 위치를 관측해 시간을 확인한다. 출토된 유물은 서울 인사동에서 출토된 <일성정시의> 부속품으로 주천도분환, 일구백각환, 성구백각환 일부이다. 주천소도판은 하늘의 전체 각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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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이문원 측우대(국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국보)>이다. 조선시대 강우량을 측정하던 측우기를 설치했던 받침대이다. 측우기는 비의 양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기구로, 농업과 기상 관측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조선후기 정조 때(1782년) 국왕의 명으로 창덕궁 규장각 부속 건물인 이문원 앞에서 설치되었던 것이다. 대리석을 다듬어 만든 것으로 남아 있는 측우대 중 외형이나 새겨진 글씨 등이 매우 뛰어나다. 바깥에는…
